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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추천방 스크랩 제천 월악산( 2011 년 29번째)
연초록 추천 0 조회 12 14.06.04 01:0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산행일 : 2011년 6월 19일

산행코스 : 수산리 - 보덕암 - 하봉 - 중봉 - 정상(영봉) - 신륵사삼거리 - 송계삼거리 - 자광사(동창교,송계리)

 

 

 

일기예보는 장마가 바로 턱밑에 와있는데 이곳 날씨는 연일 뜨겁다.

어제 초등 동창들과 모악산 산행후 뒤풀이도 짧게 하고 오늘 산행을 위해 일찍귀가,

습관처럼 부족한 잠을 뒤로 하고 6시에 출발지에 도착한다.

많은 계단과 험한 등산로가 이어진다는 월악산, 글쎄!.  격어 보아야 실감 날듯....

6시10경 버스는 출발한다. 뒷자리 구석 외저서 좋긴한데 소음이 크다.

mp3를 귀에 꽂고 눈감아 본다..... 

 

 

 

 

 

버스는 3시간쯤을 달려 충주호 주변 도로를 지나고 있다.

차장 밖으로 비치는 충주호 풍경이 아름답다.

9시30분경 산행출발지 수산리에 도착 산행 준비들을 하고 있다.

몇몇 아는분들이 보인다. 

 

 

 

 

 

날씨는 한낮에 땡볕 처럼 뜨겁다.

주변 밭에서는 마늘 수확이 한참이다,

도심 에서는 생소한 모습에 많은 사람이 함께 구경에 나섰다.  

 

 

 

 

 

수산리 산행 출발지에서 보이는 월악산 풍경

맑은 하늘에 뭉게구름, 전형적인 한여름 풍경....

 

 

 

 

 

산행 준비를 끝내고 출발한다.

수산리 마을을 지나는 도로가 밭에는 싱그러운 채소들이 가득하다.

이런 곳에서 살면 부식에 풍요로움을 만끽할듯.... 

 

 

 

 

 

마을을 중심으로 사방이 온통 산으로 둘러 쳐저 있다.

콘크리트로 포장된 도로를 따라 마을을 가로지르고 한참을 오르고 있다.

 

 

 

 

 

주위는 온통 녹색으로 물들어 있다.

 

 

 

 

 

 

마을을 지나 콘크리트 포장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마을은 지나 한참을 걸어 안내 표지판을 만난다.

벌써 온몸은 땀으로 범벅이다.

 

 

 

 

 

보덕암이 가까워 지면서 주변산이 눈아래 자리하고 있다.

멀리 충주호 일부도 보인다.

 

 

 

 

 

보덕암 들어서는 임도는 높은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놓고 등산객을 맞고 있다.

아직 시원한 바람은 느낄수 없이 땀이 줄줄 흘러 내리고 있다.

처음 산행 할때 비하면 양호한 상태....^^

 

 

 

 

 

뒤따르는 등산객들도 속속 시원한 숲그늘 속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곳이 콘크리트로 이어지는 임도가 끝나는 구간.

 

 

 

 

임도에서 조금 올라서면 보덕암이 있다.

보덕암에 올라서니 삼면에 작은 암자가 있는 작고 조용한 사찰.

 

 

 

 

 

보덕암에서 다시 내려와 이곳 부터는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가 이어지는곳

잠깐 휴식을 취하고 출발한다.

 

 

 

 

보덕암에서 출발후 가파른 계단과 등산로가 계속 이어진다.

 

 

 

 

 

 

 

 

 

 

 

 

보덕암에서 출발해서 가파른 구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바람한점 느낄수 없이 땀은 계속 줄줄 흐르고 있다.

다행이 울창한 숲이 따가운 햇볕을 가려주고 있다.

 

 

 

 

 

 

 

 

 

 

 

평소 같으면 쉬지 않고 계속 걷고 있을 시간인데,

가파른 등산로가 계속 이어지다 보니 중간에 많이 발걸음을 멈추어 선다.

 

 

 

 

 

계속 수직으로 오르다 잠깐 수평으로 지나는 구간이 나오고,

또다시 더욱 가파른 수직 구간이 이어진다. 

 

 

 

 

 

 

 

 

 

 

 

경사도가 심한 구간이라 보조 가이드가 설치되어 있다.

하봉으로 이어지는 제일 험한 코스인것 같다.

 

 

 

 

 

이구간을 올라 서면 다시 긴 계단이 이어진다.

 

 

 

 

 

경사도가 심한 계단이 이어지고 앞서 오르는 여성분이 공포감을 호소 한다.

밑에서 올려다 보면 아득해 보일정도......

 

 

 

 

 

계단은 방향을 틀어 또 한번 올라선다.

 

 

 

 

 

보덕암을 출발해서 2.4km 구간을 수직으로 계속 오르는 참 힘든 구간을 지났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출발한다.

 

 

 

 

 

이곳 부터는 능선을 타고 가는 구간이 이어진다. 

 

 

 

 

 

능선이 불규칙한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어 쉽지 만은 않은 구간이 이어진다.

 

 

 

 

 

중봉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보인다.

통제선으로 인해 하봉을 우회해서 중봉으로 가고 있는것 같다.

 

 

 

 

 

능선에 들어 서면서 월악산 주위 풍경이 조망 된다.

 

 

 

 

 

충주호가 보이 면서 우리가 버스를 타고 지나온 월악유람선 선착장도 보인다.

 

 

 

 

 

 

 

 

 

 

 

중봉을 향해 계속 가고 있다.

능선에 올라서 섰는데 바람 한점 느낄수 없다. 

 

 

 

 

 

중봉에 오르기전 보이는 하봉의 암릉

 

 

 

 

 

중봉에 오르는 마지막 계단구간

청명한 하늘 아래 암릉을 휘감아 도는 경사가 심한 계단이 위험스레 느껴진다.

 

 

 

 

실제로 계단에 올라 서면 넓은 조망과 함께 가슴이 탁트이는 느낌이 든다.

 

 

 

 

 

중봉에서 내려 보이는 하봉과 충주호 풍경....

 

 

 

 

 

중봉에서 이어지는 암릉구간...

이곳을 지나면 영봉으로 가기 위해서 한참을 하산 해야 한다.

 

 

 

 

 

중봉에서 하산중 조망한 영봉....

 

 

 

 

 

영봉으로 가기위해 중봉에서 가파른 등산로를 계속 하산중이다.

 

 

 

 

 

12시경 중봉에서 하산해 영봉으로 오르는 코스에 접어 들었다.

같이 등산길 동행한 두분과 함께 중식을 하고 휴식을 취한다.

버스 동행한 다른 사람들에 비해 앞서 있는듯...

중식후 영봉을 향해 다시 출발....

 

 

 

 

 

영봉으로 가는 길은 가로로 등산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나온 중봉과 하봉 풍경....

 

 

 

 

 

영봉으로 가는 가파른 계단에 올라섰다.

하산 하는 등산객과 교차하며 자유롭게 움직일 여유마저 없이 혼잡하다.

긴계단이 이어지고 있다.

 

 

 

 

 

정상으로 가는 마지막 계단에 들어선다.

 

 

 

 

 

드디어 월악산정산 영봉 도착....

 

 

 

 

 

 

 

 

 

 

 

정상에서 마주 보이는 암릉 풍경... 

 

 

 

 

 

좁은 정상 표지석 주위에는 많은 등산객 들로 혼잡하다.

사진촬영을 위해 기다리고들 있는 풍경....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

 

 

 

 

 

정상을 뒤로 하고 하산을 시작한다.

또 다시 언제 만날지 모를 월악산영봉이여 안녕~~~

 

 

 

 

 

하산길도 만만치는 않을것 같다.

오른 경사도 만큼 하산 길도 이어질테니까.... 

 

 

 

 

 

맑은 하늘과 고고한 월악산 영봉을 뒤로 하고.....

 

 

 

 

 

힘들게 올라온 계단길을 이번에는 내려 서고 있다.

조금전 힘들게 올랐던 순간이 교차 하는 시간,

반전에 대한 큰 느낌은 없다.

다른 사람들은 어떠한 생각을 하면서 지날까 궁금해 진다.

 

 

 

 

 

등산길에 같이한 두분이 앞서가고 나는 계속 뒤따르고 있다.

영봉의 긴 계단을 내려와 목적지를 향해 하산 하고 있다.

 

 

 

 

 

가파른 계단의 오르내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제 어려운 계단 구간은 어느정도 벗어난듯......

 

 

 

 

 

전형적인 숲길을 따라 편안한 마음으로 걷고 있다.

그렇게 흘리던 땀도 많이 잦아 들었다.

 

 

 

 

 

주위 숲그늘 아래서 만찬을 즐기는 사람들이 평화로워 보인다.

 

 

 

 

 

 

어려운 구간 없이 계속 하산 하고 있다.

 

 

 

 

 

송계삼거리에 도착했다.

주위에는 많은 등산객 들이 휴식을 취하며 머물고 있다.

 

 

 

 

 

 

 

 

 

 

 

우리는 목적지인 동창교 쪽으로 계속 이동 한다.

 

 

 

 

 

하산 중간에 휴식을 취하면 조망한 월악산 주위 풍경.....

 

 

 

 

 

 

 

 

 

 

 

돌계단으로 이루어진 가파른 등산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가파른 하산 구간도 지나 목적지에 가까이 도착해 있다.

 

 

 

 

 

목적지에 가까워 지면서 마음도 한결 여유로워 진다.

버스에 동행한 일행들에 비하여 조금 빠른 하산 인것 같다.

 

 

 

 

 

산림 나무사이로 보이는 하늘 풍경은 맑고 뭉게 구름 떠있는 전형적인 한여름 풍경....

숲을 벗어나면 머리 버서질듯.....ㅋㅋㅋ

 

 

 

 

 

상수원 보호구역 표지판이 붙어 있는 계곡을 따라 하산하고 있다.

 

 

 

 

 

상수원보호구역 표지판이 있는 계곡에는 물이 하나 없다.

날씨가 가물어 메마른 바닥을 보이는 계곡이 황량하게 보인다.

 

 

 

 

 

숲을 벗어나 콘크리트 포장이 되어 있는 임도에 들어 섰다.

따가운 햇볕과 함께 산능선에 걸쳐 있는 구름과 푸른 하늘이 선명하다.

 

 

 

 

 

목적지 마을에 들어선다.

주위에 사찰과 함께 가꾸어진 꽃들이 아름답다.

 

 

 

 

 

 

 

 

 

 

 

 

 

 

 

 

 

목적지에 도착, 건너편 계곡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리 하고 휴식을 즐기고 있다.

 

 

 

 

 

 

따가운 햇볕과 도로에서 올라오는 열기에 의해 한여름이 느껴진다.

이곳이 차도에서 이어지는 등산로 입구.

 

 

 

 

 

버스가 주차되어 있는 휴게소 도착,

갈증으로 음료를 연거푸 마셔댄다....

 

 

 

 

 

계곡으로 내려가 땀을 씻어낸다.

수량이 작아 물흐름이 약해서 인지 생각처럼 시원함은 덜하다.

공포의 계단,험한 산새라는 말을 듣고 조금 긴장해서 인지

느끼는 정도는 공포라는 말을 쓸정도 어려움은 아닌것 같다.

계속 이어지는 가파른 등산로가 조금 힘들기는 해도

다시 찾아와서 깊은 땀냄새를 다시 베이고 싶은 그런 월악산을 느끼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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