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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TNN 자독 후기^^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후기
조문주 추천 0 조회 79 11.03.05 23:1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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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06 00:35

    첫댓글 글 잘읽었습니다 재미있는 해석이군요 ^^

  • 작성자 11.03.08 10:17

    감사합니다^^

  • 11.03.06 00:44

    '이 책은 끝나지 않은 것이다' 오우~~기발합니다. ^^ 문주님 얘기를 또박또박 차분하게 잘하시더군요~~전 문체도 그렇고 좀 어려웠는데 읽은 내용 모두 머리속에 다 들어왔다는 말씀에 부럽~~~그래서 말씀을 잘하시나봅니다~~

  • 작성자 11.03.07 14:35

    수영님의 의견에 거의 동감했어요. 수영님께서 일목요연하게 정리도 해주시고 설명도 잘해주셨습니다. 다음 토론때 또 뵈어요. ^^

  • 11.03.06 09:19

    매우 즐거운 시간이셨나 봅니다. 이책을 읽는 자체가 버거웠던 저에겐 부러움의 대상이시군요

  • 작성자 11.03.08 10:18

    이 작품이 제 사고방식과 맞았을 뿐..^^ 어려운 책을 만나면 또 도전의식이 생기겠죠. 내가 모르는 세상에 대한 동경?

  • 11.03.06 13:11

    토론장의 열기가 아직 남아 있네요
    아직 끝나지 않은 토론...
    헤르만 헤세의 모든 작품이 그러한 것 같습니다..
    끝없는 의문을 남깁니다...
    데미안도...싯다르타도... 유리알 유희도..

  • 작성자 11.03.08 10:16

    헤르만 헤세의 다른 작품도 모조리 다 읽도록 해야겠어요. 그 분의 사상과 가치관이 궁금합니다. 다른 작품에서는 어떻게 투영되었는지, 내가 생각하는 그 사람이 맞는지 ^^

  • 11.03.06 21:33

    와우~ 후기 너무 잘봤어요~ 문주님 그날 책에대한 이야기를 굉장히 잘하시는것 같아요~ 문주님이 생각하신
    골드문트의 어머니 생각은 정말 맞는것 같아요 저도 그것땜에 뒷부분 다시 한번 봤는데 저는 마지막 골드문트의
    어머니는 이제는 죽음이라고 말하지만 제가 봤을때는 전부 얘기하자면 유혹을 이야기 하는것 같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다빈치어머니말은 어머니얘기가 나와서 순간적으로 떠올라 그냥 얘기한것뿐이에요~ㅎㅎ
    아카토에도 문주님이 토론하시면 굉장히 잘하실것 같아요^^

  • 작성자 11.03.07 14:31

    맞아요. 골드문트는 어머니의 존재를 유혹적인 관점에서 본 듯해요. 출산시 새생명 탄생의 그 경이로움에 정말 어머니는 신이다라고 느낄 듯한데, 골드문트는 아기는 제쳐두고 출산하는 어머니의 얼굴에만 집중하죠. 그리고 거기서 고통과 쾌락은 동일하다는 것을 읽어내고요. 정말 골드문트는 보통 사람은 아닌거 같네요^^
    도전적인 멘트였어요. 순간적인 발언이었어도 또 생각케 하는 정말 좋은 말씀이셨던거 같아요~ ^^

  • 11.03.07 01:53

    저도 문주님께서 차분하게 생각을 너무도 잘 정리해주셔서 감탄했어요.. 그렇게 열심히 읽으시고, 열심히 생각하시고 열심히 말씀해주셨는데.. 전 무기력하게 듣고만 있었던 거 같아 죄송하단 생각까지 들었지뭐에요.. 토론이란 것이 서로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의 의견을 내보여줘야 발전도 되고 재미도 있는데말여요. 문주님 덕분에 반성의 기회도 갖게 되네요;;

  • 작성자 11.03.07 14:33

    노노~ 무슨 말씀을! 미미님께서도 얼마나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대요. 제가 넘 말이 많았죠. ㅎㅎ 이 책에 그만 흥분한 나머지..하하..^^..토론은 다른 분들과의 대화 속에서 많은 영감을 주고 도전을 주는거 같아요!

  • 11.03.07 08:41

    끝나지 않은 이 토론 열기... 저도 읽으면서 어머니, 손가락 등등 이해안가는 부분이 많았는데, 토론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들을 수 있어 기뻤습니다. 문주님 후기만 읽어도 또 다른 사고를 읽게되어 좋네요^^

  • 작성자 11.03.08 10:18

    ㅎㅎ 다양성은 달콤한 디저트 같아요!

  • 11.03.07 20:47

    ^^ 문주님 ㅎㅎ 역시!
    너무너무 말씀도 잘하시구..ㅎㅎㅎ
    정말 두번연속이나 같은 조여서 얼마나 기뻣던지..ㅠㅠ

    저의 장황함을 바로잡아 주셔서 감사해염..ㅎㅎ

  • 작성자 11.03.08 10:20

    바로잡다뇨 ㅋ 실용서적의 목차에서 스치듯 봤는데..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다. 이런 마음으로 즐기면서 호홍..
    경배님은 갈수록 미모가 빛을 발하시네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넘 이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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