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머니가 나타날 것이라 생각하며 마음을 쪼아리고 잇다,,
그때 저먼곳에서 조금전 스님과 함께 걸어오는 사람이 보인다,,
그럼 저분이 지금 것 찾아야 햇던 어머니란 말인가.................
''여,,영수야,,엄마 맞아,,''
''누나,,정말,,''
''응,,어,,엄마야,,흑흑,,,''
나는 다가오는 스님을 향해 천천히 발걸음을 옴기며 뚜렷이 바라본다,,
비롯 삭발을 한 모습이지만 분명히 예전의 엄마 모습이 분명햇다,,
''어,,,엄마,,??,''
''영수야,,,흑흑,,,''
''그래,,엄마가 틀림 없어,,''
''영수야~~~~~~~~~~~~~~~~~~~~~~~~~~~~~~~~~~~~~~~~~~~~~~~~~~~~~''
''엄마~~~~~~~~~~~~~~~~~~~~~~~~~~~~~~~~~~~~~~~~~~~~~~~~~~~~~~~~~~''
''그래,,우리 아들 영수가 틀림 없구나,,,,흑흑흑흑,,,''
''흑흑,,,엄마,~~~~~~~~~~~~~~~~~~~~~~~~~~~~~~~~~~~~~~~~~~~~~~~~~~~~~''
''그래,,엄마다,,흑흑흑,,,''
''흑흑흑흑흑,,,,,''
나는 엄마를 안은체 천지가 진동하듯 함성을 질러된다,,
''엄마~~~~~~~~~~~~~~~~~~~~~~~~~~~~~~~~~~~~~~~~~~~~~~~~~~~~~~~~~~~~~~~~''
''흑흑흑,,,그동안 고생 많앗지,,''
''흑흑,,,엄마,,,''
''아들아,,애미가 미안하구나,,흑흑흑흑,,,''
''애미가 죄많아 너희들을 힘들게 햇구나,,흑흑흑,,''
''흑흑흑,,엄마,,나,,아들 영수야,,영수,,,''
''그래,,,아들아,,흑흑흑,,,''
엄마와 나 그리고 누나와 한참을 울고난후 다시 엄마를 똑똑히 바라본다,,
우리 가족 상봉을 지켜보는 돌도사님이나 주지 명공스님 역시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잇다,,
''엄마,,이제 고생시키지 않을테니 내려가서 우리들과 함께 살아,,''
''영수야,,흑흑,,''
''그렇게 해,,''
''아니다,,엄마는 부처님의 길을 따를 거야,,''
''엄마,,이제 우리가 만낫잖아,,''
''그래,,나역시 너무나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야,,''
''이러한 기쁨이 곧 부처님의 길이 아니겟니,,''
''엄마.......................''
''나는 세상속에서 탈피하여 부처님과 약속을 햇단다,,,''
''성불 할 것을......................''
''.........................''
''그럼 영자가 많이 아파하니 몇일만이라도 함께 가,,''
''그러세요,,해인장 스님,,''
''이러한 만남도 부처님의 길이 아닌지요,,''
''..........................''
''하하,,그렇게 하세요 해인장 보살님,,''
''네,,알겟습니다 주지스님,,''
''저,,나를 아시겟죠,,''
''네,,돌도사님,,''
''해인장 스님의 아들이 지금 것 나와 함께 햇는데 왜 몰랏을까 합니다,,''
''호호,,그때는 인연이 안된 모양입니다,,''
''하하,,내가 한치 앞을 못보니 정말 땡중은 땡중인가봅니다,,''
''호호,,별말씀을요,,,돌도사님 처럼 도력이 높은 분이 어디 잇겟습니까,,''
''하하,,과찮은 말씀입니다,,''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나눈후 명공스님도 함께 도심으로 내려온다,,,
이제 모두가 즐거운 마음이라 좀전보다는 보다 활기찬 모습들이다,,
내차 뒷좌석에 돌도사님과 명공스님 그리고 어머니가 앉앗으며 나는 앞좌석 조수석에 앉아 서울로 향한다,,
''이과장,,''
''네,,회장님,,''
''벌써 점심 시간이 되엇으니 어디가서 식사를 해야지,,''
''회장님,,''
''응,,''
''조금만 참으시면 됩니다,,''
''왜,,어디 좋은곳이라도 잇어,,''
''지금 큰형님들이 기다리고 잇습니다,,''
''뭐,,!!,??,''
''큰 형님들께서 회장님에게 말ㄹ하지말고 모시고 오라햇는데 말씀을 드리게 되엇습니다,,''
''하하,,대체 무슨 말이야,,''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요,,''
''나참..........................''
''영수야,,''
''응,,엄마,,''
''운전하는 양반이 왜 너에게 회장이라 부르니,,''
''하하,,모르겟어,,''
''하하,,해인장 스님,,''
''네,,도사님,,''
''하하,,아드님이 정말 회장이랍니다,,''
''그게,,무슨 말씀인지요,,''
''하하,,서울에 유명한 호텔중 대승호텔 회장님이 아드님 입니다,,''
''넷,,!!!,,''
''하하,,아드님이 성공을 해도 대성공을 햇답니다,,''
''그,,그게,,정말이니,,영수야,,,''
''하하,,엄마,,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엇어,,''
''여,,영수야,,''
''하하,,,,''
''그리고 해인장 스님,,''
''네,,주지스님,,''
''내가 몇해전 천공이란 전설적인 도인이 잇다고 그랫죠,,''
''네,,명공스님이 꼭 만나고 싶어햇엇죠,,''
''그천공이 다름 아닌 해인장 스님의 아들이랍니다,,''
''넷,!!!!!!!!!!!!!!!!!!!!!!!,,''
''하하,,인연도 참으로 묘한 인연입니다 해인장스님,,''
''영수야,,대체 어찌된 일이니,,''
''하하,,나중에 이야기 해,,''
''도무지 뭐가 뭔지,,''
''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런데 신과장,,''
''네,,회장님,,''
''지금 어디로 가는 것이야,,''
''ㅇㅇㅇ마을로갑니다,,''
''그곳은 어릴적 살앗던 곳인데,,''
''네,,그곳에 모두 기다리고 잇습니다,,''
''하필이면 왜 그곳이야,,''
''저는..................''
''??................''
이러는 가운데 어느듯 ㅇㅇㅇ고장에서 최고인 예식장 앞에 차를 멈추는 신과장이다,,
우리가 차에서 내리자 갑작이 고적대의 우렁찬 나팔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박수소리와 함성 소리까지 울려퍼지는 현실이다,,
예식장 입구에는''대승호텔 천공 오영수 회장님 가족상봉을 축하드립니다,,''란 대형 현수막이 걸려잇다,,
또한 옆에는''이동숙 여사님 축하드립니다,''란 현수막이 보인다,,
그리고 고모님을 비롯한 많은 고향사람들이 너도나도 앞다투어 우리를 환영한다,,
차후 들엇던 이야기지만 큰아버지와 큰어머니 그리고 그들의 가족과 오천수까지 왓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그러한 사람을 싫어 한다는 것을 알고 잇는 상민이 형님이 그들을 막앗다는 후문이다,,
이러다 보니 내가 알고 잇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참석한 오늘이다,,
잠시후 엠불런스 소리가 울리면서 예식장 안으로 들어선다,,
그때 휠체어에서 내리는 사람은 다름 아닌 영자엿다,,
''여,,영자야~~~~~~~~~~~~~~~~~~~~~''
''엄마~~~~~~~~~~~~~~~~~~~''
''흑흑,,영자야,,,,,,,,,,''
''엉엉,,엄마,,,,''
나는 감작이 나타난 영자엿기에 놀라지 않을수 없엇다,,
그런 나는 의료진 곁에 다가가 의사에게 묻는다,,
''아니,,어찌된 일입니까,,''
''네,,큰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어제만 하여도 동생이 앞을 보지 못햇는데,,''
''네,,그것은 극심한 영양실조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찾아온 것입니다,,''
''그럼 이제는 앞을 볼수 잇단 말입니까,,''
''네,,지금도 어느 정도는 보일 것입니다,,''
''넷,,!!!!,,''
''영자야,,오빠,,알아보겟어,,''
''오빠~~~~~~~~~~~~~~~~~~~~~~흑흑,,,''
''여,,영자야,,,,,흑흑,,,''
''엉엉엉,,그동안 어디 잇엇어,,흑흑흑,,''
''영자야,,,흑흑흑,,''
''오빠,,,,흑흑,,,''
이런 우리는 다시한번 울음바다가 되어버린 오늘이다,,
우리들의 이러한 모습에 마을사람 모두가 함께 슬픔을 안아주는 마을 사람들,,
모든이에게 푸짐하게 대접한 우리는 오늘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그리고 참으로 오랜만에 만나는 국민학교 동창들과 중학교 동창 몇몇을 만난다,,
참으로 오랜만나는 그들이기에 나는 새로운 감회를 느낄수 잇엇다,,
그때 나이든 신사 한사람과 또래로 보이는 두사람이 나에게 다가온다,,
''영수야,,''
''누구,,''
''나,,정길이야,,중학교 동창 박정길,,''
''하하,,기억이 안나,,''
''하하,,1학년 때 그만 두엇으니 오래 되엇지,,''
''영수야,,나는 알겟지,,,김동일,,''
''그래,,동일아,,''
''하하,,정말 오랜만이다,,''
''그래,,반갑구나,,''
''하하,,우리나이에 성공햇구나,,''
''하하,,조금,,''
''아니야,,우리 동창중에 너가 제일 출세햇어,,''
''하하,,아직은 잘모르잖아,,''
''지금 너라면 최고야,,''
''하하,,아무턴 찾아주서 고맙다 동일아,,''
''그래,,정말 반갑다,,''
''하하,,너는 졸업햇겟지,,''
''하하,,겨우,,''
''참으로 힘든 시절이엿지,,''
''그러게 말이야,,''
''......................''
''영수야,,''
''응,,''
''하하,,그때 우리 담임 선생님 생각나니,,''
''그사람을 잊을수 잇겟어,,''
''그분이 이제는 교장 선생님이 되셧어,,''
''뭐,,!!,,''
''하하,,그때 담임이 여기 잇는 이분이야,,''
''뭐,!!!!!!!!!!!!!!!!!!,,''
그때 노신사 한사람이 더욱 다가와 나에게 손을 내민다,,
나는 그사람의 얼굴을 바라보자 분명 그당시 담임 최양길 선생이 분명햇다,,
''하하,,영수군,,,나를 기억하겟나,,''
''네,,기억하죠,,''
''하하,,기억해주니 고맙군,,''
''.......................''
''하하,,자네가 내제자중 제일 성공햇구나,,''
''자,,악수나 한번 해야지,,''
''최양길 선생님,,''
''오,,그래,,영수군,,''
''그럼 내가 교실 유리창을 부수고 나온 것은 기억하는지요,,''
''하하,,그래,,기억하고 말고,,''
''왜 그렇게 햇는지도 아시겟네요,,''
''하하,,그때는 나도 별수 없엇어,,''
''어린 학생을 피나도록 두들겨 패는 것이 별수 없엇다고요,,''
''하하,,우리 영수군이 그때 기억이 좋지 않은가 보구나,,''
''그럼,,선생님이 교무실 앞에서 마지막으로 내가 한말 기억 하시겟네요,,''
''음..............뭐라 그랫더라,,,''
''하하,,다른 것은 기억하는데 그것은 기억 못한단 말이죠,,''
''하하,,많은 제자들 중에 별난 제자들이 많아 그런거야,,''
나는 이러한 선생과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분노가 넘치는 순간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읽었읍니다
잘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즐 ㄳ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즐독
ㅈㄷ
잘보았습니다..............굿!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