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무부 장관 케리의 젓가락질과 바람직한 영어학습법
『김성봉 영어어휘 길들이기 1』 pp. 355-361 참조
‘이상주의자의 생각’은 ‘the opinions of an idealist’이나 ‘the opinions of a person dreaming of living in a utopia’라고 영역될 수 있습니다. 전자는 플라톤의 이데아(idea: 『김성봉 영어어휘 길들이기 1』 pp. 355-361 참조)와 관련이 있을 것이며, 후자는 “현실 세상 그 어느 곳에도 없는 곳”이라는 뜻을 가진 Thomas More 작의 『유토피아(Utopia- Gr. ou- OE. un= not + topo= place)』(『김성봉 영어어휘 길들이기 1』p. 535 참조)와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난의 내용은 대개의 경우 동감할 수 있는 내용일 것입니다만, 일부의 내용에 대해 동감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난에 소개하는 글에는 추세에 따르고 싶지 않은 영어 학자의 생각을 담고 싶기 때문입니다. 다름이 틀린 것은 아니니까 모든 분들의 견해를 존중하겠습니다. 그리고 정보의 일차적 가공은 저 김성봉이 맡고 있지만, 정보를 이차적으로 가공하고 탑재하는 것은 우리 교육원 담당선생님께서 맡고 계십니다.
오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조선일보 2013년 2월 15일 A14면에 실린 “케리 젓가락질이 완벽한 까닭”이라는 제목을 가진 기사와 영어 학습과의 상관성에 관한 것입니다. 그 기사 말미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타납니다.
“서양인들의 [젓가락] 사용법이 오히려 ‘정통’으로 보일 때도 있다. 성인이 된 이후에 정확한 요령에 따라 사용법을 익히기 때문이다. 일부 외국 식당은 젓가락 포장지에 젓가락 잡는 법을 그려놓았으며,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젓가락 사용법’을 검색하면 3만건 정도의 관련 동영상이 나온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2/15/2014021500966.html
영어도 정확한 요령에 따라 사용법을 익힌다면, 무조건적으로 암기하는 것보다 훨씬 더 효율적으로 영어를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어 학습의 효율성은 이유를 제대로 알고 제대로 배우느냐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