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시간조차 아까워서…" 故주석중 교수 아들 울린 '라면 스프'
"제가 환자의 치유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것은 모두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but what can I do in the actual healing process? Absolutely nothing. It is all in God's hands)."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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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중 교수님 투박한 구두를 방송서 볼 줄은…눈물 참고 수술합니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고인이 된 주석중 교수에 대해 흉부외과 의사들이 추모사를 헌정하며 애도를 표했다. 19일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학회 사이트에 '주석중 교수님 추모사'란 제목과 함
환자밖에 몰랐던 의사, 출근길 교통사고 사망…시민들 “인술 기억하겠다” 추모 행렬
병원의 응급 호출은 가족과의 마지막 식사도 허락하지 않았다. 잠깐의 짬이라도 나면 같이 수저를 들 수 있을까 싶어 병원 바로 옆에 잡은 음식점이었다. 그러나 환자의 호흡은 의사의 저녁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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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신이셨다"…아산병원 의사 마지막길, 추모 나선 환자들
“2차 수술 후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저를 보면서 ‘너무 완벽하게 잘 되었다’고 말씀하시곤 씩씩하게 걸어가셨던 모습이 아직 생생합니다.” 지난 16일 교통사고로 별세한 고(故) 주석중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