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란? 만3세(5세) ~ 만5세(7세)를 말한다. 이 시기에는 가정 이외의 상황과 대인관계에서 사회적인 적응능력을 발달시키는 일이다.
‧ 프로이트의 심리성적 발달 이론에서는 남근기(3단계)라고 하는데 리비도가 항문에서 성기로 옮겨진다. 남아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여아는 엘렉트라 콤플렉스를 경험하게 되는 시기로 성기를 탐색하는 행동을 보일 때가 있다. ‧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 이론에서는 주도성 대 죄책감(3단계)라고 한다. 자신의 의지를 완전하면서 독립적으로 표현하는 시기를 말하게 되는데 가족뿐만 아니라 또래와의 관계를 중요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한다. ‧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에서는 전조작기로서 1. 자아중심성 2. 중심화 3. 상징적 활동의 증가 4. 직관적 사고 5. 보존개념 6. 물활론적 사고가 존재한다.
‧ 신체의 발달은 매년 7cm씩 신장의 증가와 2~3kg씩 체중의 증가로 여아는 지방, 남아는 근육이 많이 있다. 또한 치아는 유치가 빠지고 조금씩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한다. ‧ 운동의 발달은 3세는 대 - 단순히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며 활동을 하면서 성취감을 얻게 되며, 소 – 물건을 움직이고 다룰 때 똑바로 못 쌓는다. 4세는 대 - 반복적이고 모험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소 – 소근육 협응이 향상이 된다. 5세는 대 - 더욱더 모험적인 활동과 빠르게 뛰어다니면서 활동을 하며 소 – 소근육이 발달하여 명령에 의해 움직임이 가능하다. ‧ 언어 발달은 3~4세경 3~4개의 단어로 문장을 구성한다. 4세경 3~7개 단어로 문장을 구성한다. 5세경에는 6~12개의 단어로 문장을 구성하게 된다.
학동기란? 6세 ~ 12세(13세)까지 초등학교에 다니는 시기를 말한다. 또한 청소년기의 급속한 성장과 성숙을 준비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 프로이트 심리성적 발달 이론에서는 잠복기(4단계)라고 하는데 성적에너지가 억압과 잠복, 부모와의 동일시가 강력해지고, 초자아가 발달하는 시기라고 한다. 또한 동성 친구와의 강한 사회적 유대를 확립하는데 집중한다. ‧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 이론에서는 근면성 대 열등감(4단계)라고 말을 한다. ‧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에서는 구체적 조작기로서 1. 보존개념습득 2. 탈주심화의 획득 3. 가역적 사고가 가능 4. 서열화 및 유목 개념 발달이 일어난다.
‧ 전반기의 신장과 체중의 속도는 지속적이고 완만한 성장을 이루지만 후반기로 갈수록 성장속도가 빨라진다. 남아보다 여아의 성장속도가 2~3년 정도 빨라 여아는 11~12세가 정점을 이루고 남아는 14~16세에 정점을 이루게 된다. ‧ 움직임이 빨라지고, 쉬지 않고 끊임없이 활동한다. 남아는 강한 근육에 흥미를 가지게 되며 여아는 동작이 아기자기 하게 된다. 남/여아는 모두 장애물을 뛰어넘거나 눈을 감을 채 한 발로 균형 잡기와 같은 복잡한 운동이 가능하다. ‧ 어휘의 수가 증가하면서 문장이 구성되고, 문법이 발달됨에 따라 성인의 언어와 유사하다. 상대방의 말을 잘 알아듣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 ‧ 꿈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는 그들 자신의 비현실적인 상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의 질투는 일반적인 감정이다. ‧ 호기심이 많고 모험을 즐기며 바깥세상을 배우고 싶어 하는 시기이다. ‧ 분장하고 상상하며 이야기를 꾸미고 싶어 한다. ‧ 의식적 흡수기 정신과 상상의 힘으로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에서 자신을 찾고, 자신의 의식 세계를 확장시키려고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