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있는 중국집중 가장 크고 오래되고 맛있는 집입니다.
화교가 운영하는데 집은 오래되어서 깨끗하고 밝지는 않지만
20년전(그때도 20년 넘게된 집)에 사은회할때 가보았을 때나 한달전에 가보았을때나
맛은 별바뀐게 없이 여전하구요. 낡은 둥근회전테이블(10명정도수용)
있는 방이 위층에 10개쯤은 있는 것 같더군요 1층은 홀.
위치는 대전역에서 우측광장으로 나와 건널목을 건너 1시방향 200m 쯤에
있습니다(아무가게나 가서 물어보면 대부분 알듯).
대전에서 중요한 모임이 있으면 거의 이집을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
한상에 얼마씩하는 상요리가 전문이고요 1층의 짜장면, 짬뽕도 무지 맛있어요
초량상해거리 몇군데 가보았지만 대전 태화장이 훨씬 맛있는 것 같아요
모임이 있어 한달전에 갔는데 주선한 분이 주인과 잘 알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초중고 애들 4명 포함해 10명이 갔는데 10만원짜리 한상에 포식하고 왔습니다.
먹었던 10만원짜리 구성은 냉채-->탕수육-->유산슬-->샥스핀-->볶음밥
정도가 나왔던 걸로 보입니다. 대전에 가시면 한번 가보는게 좋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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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해외 맛집◎
[충청]
대전역앞에 태화장(중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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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타지에 가면 아무래도 역전에서 식사하는 경우가 많죠....역앞에 조은 식당이 있다면 정말 금상첨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