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 및 수두 예방 및 발생 시 대처 방법 안내문

[김정호(숲i랑)]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무더위로 수족구병이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수족구병에 관한 예방 수칙과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알려 드리니, 각 가정에서는 어린이들이 아래의 내용들을 잘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❶ 수족구란?

주로 콕사키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바이러스 71에 의해 발병하며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엔테로바이러스 71에 의한 경우 드물게 합병증으로 뇌수막염, 뇌염을 일으키기도 함.

❷ 어떻게 감염되나?

주로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 수포의 진물 등으로 비말 감염되고, 때로는 분변 등에서 경구 감염됩니다. 감염된 환자와 접촉하면 약 4~6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생

❸ 수족구의 증상?

입안의 점막 궤양(4~8mm), 손등과 발등의 수포성 발진, 고열

❹ 치료 및 예방법

• 특별한 치료 방법 없이 증상에 따라 처치

•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 장난감, 놀이 기구, 집기 등을 청결히 하기

•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진료를 받고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외출 후 양치질 및 손 씻기

•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철저히 소독하고 세탁하여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하기

수족구병 발생 시(확진 또는 의심) 대처 방법

❶ 몸의 상태를 매일 확인한다.(발진 발생 여부)

❷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등교하지 않고 즉시 진료를 받고 수족구병 의심 또는 확진이라는 의사의 진단 시 즉시 어린이집(담임교사)로 연락한다.

❸ 수족구병이 의심(혹은 확진)되어 가정 격리가 필요하다는 소견서(진료 확인서)를 어린이집에 제출한다(가능한 진단받은 당일 제출).

❹ 진료 결과에 따라 완치될 때까지 등원하지 않고 가정에서 통원 치료.

❺ 등원하지 않은 기간은 출석으로 인정됨(수족구병 의심이나 확진 소견서 제출 시)

❻ 등원하지 않는 동안 학원 등 외부 출입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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