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생활의지혜 : 프란시아 생활정보 '야채 냉동법' - 1

많은 양을 저렴하게 구입한 제철 야채를 버리지 않고 끝까지 알뜰하게 먹으려면 냉동 노하우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올바른 냉동법을 알아두면 재료는 물론 시간과 식비까지 절약할 수 있는 법!! 아내의 살림을 한수 거들어 줄 수 있는 살림노하우
방법을 발췌하여 보았다.
'당근 - 얇게 썰어 그대로 냉동'
1mm 정도의 두께로 썰어 가열하지 않고 그대로 냉동한다.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 두어도 편리하다. 수프나 볶음밥은 냉동 상태로,
볶음요리나 샐러드는 반 해동 상태로 그대로 조리한다.

(생활의달인 생활의지혜 : 프란시아 생활정보)
'양파 - 얇게 썰어 그대로 냉동'
1~2mm 두께로 얇게 썰어 냉동한다. 물에 닿게 하지 말 것. 잘게 썰어 볶아서 냉동해도 된다. 조림이나 국에는 냉동상태로 이용한다.
냉동하면 맛이 빨리 배어든다.
'감자 - 가열하여 으깬 뒤에 냉동'
삶거나 전자레인지에 가열한 뒤 으깨어 냉동한다. 카페 등에 넣을 감자도 으깬다. 자연 해동하여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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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 - 간을 하지 않고 살짝 볶는다'
1cm 이하로 잘게 썰거나 깍둑썰기하여 살짝 볶은 뒤 식혀서 냉동한다. 간을 하면 수분이 빠져나오므로 그대로 보관한다.
냉동 상태로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넣어 간을 맞추며 해동한다.
'가지 - 살짝 데쳐 물기를 짠다'
껍질을 벗겨 4~5cm 길이로 8등분한다. 3~4분 정도 데쳐 떫은맛을 우려낸 뒤 물기를 짜서 냉동 보관한다. 조리할 때는 자연 해동하는
것이 좋다. 조림을 할 때는 냉동 상태도 OK
'부추 - 적당한 길이로 썰어 그대로 냉동'
물로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여 적당한 길이로 잘라 밀폐봉지에 넣는다. 해동하면 끈끈해 지므로 냉동된 상태로 된장국이나
볶음 요리에 넣는다.
'호박 - 한 입 크기로 잘라 가열'
얇게 썰어 그대로 냉동하거나 한 입 크기로 잘라 가열해서 냉동한다. 조리가 끝난 조림도 냉동할 수 있다. 얇게 썬 것은 냉동 상태로,
한 입 크기의 것은 자연 해동하여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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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 - 잘라서 식초 물에 데친다'
용도에 맞게 둥글게 썰거나 반달썰기한다. 식초 물이 담긴 냄비에 넣고 5~6분간 데친 뒤 식혀서 냉동한다. 냉동상태로 조림 요리등에
이용한다.
'무 - 얇게 썰어 그대로 냉동'
1~2mm 두께로 은행잎 썰기나 채썰기를 하여 그대로 냉동한다. 수분이 많으면 물기를 닦아 낸다. 냉동 상태로 국이나 조림에 넣는다.
무침 요리에 이용할 때는 자연 해동하여 수분을 짜면 된다.
'숙주나물 - 살짝 볶아 냉동'
샐러드유나 참기름에 살짝 볶아 표면에 기름 막을 만들어 냉동 보관한다. 염분을 첨가하면 수분이 빠져나오므로 소금은 넣지 않는다.
냉동 상태로 다른 야채와 함께 볶거나 라면에 넣어 이용한다.
'배추 - 소금에 버무리거나 소금물에 데친다'
수분이 많아서 냉동하면 씹는 맛이 달라지므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동할 경우 적당한 크기로 잘라 소금에 버무리거나 소금물에
데쳐 물기를 제거하고 밀폐 봉지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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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 - 쓴맛을 우려낸 뒤 가열하여 냉동'
껍질을 벗겨 내고 세로로 얇게 썬뒤 식초 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낸다. 1분간 데친뒤 식혀서 냉동한다. 냉동 상태로 조림이나 국, 볶음
요리 등에 사용한다.
'토마토 - 통째로 냉동하고, 끓는 물을 부어 껍질을 벗긴다'
신선할 때 꼭지를 떼고 씻은 뒤 물기를 닦아 적당한 크기로 자르거나 통째로 냉동한다. 냉동 상태로 끓는 물에 담갔다가 빼면 껍질이
쉽게 벗겨진다. 소스에는 반 해동 상태로 이용한다.

(생활의달인 생활의지혜 : 프란시아 생활정보)
'셀러리 - 잘게 썰어 그대로 냉동'
질긴 심줄을 벗겨내고 1~2cm 길이로 썰어 그대로 밀폐 봉지에 넣어 냉동한다. 조림이나 수프에는 냉동상태로, 볶음 요리에는 자연 해동하여 이용한다.
'파 - 용도에 맞게 썰어 냉동'
2~3mm로 잘게 썰거나 어슷어슷하게 썰어 나누어 냉동한다. 잘게썬 것은 된장국이나 맑은 장국에, 어슷썰기한 것은 볶음 요리나 구이에 냉동 상태로 이용한다.
'쪽파 - 물기를 제거하고 밀폐 용기에 보관'
5mm~1cm 폭으로 잘게 썰어 냉동과정에서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물기를 제거한뒤 밀폐 용기에 담는다. 이렇게 하면 필요한 양만큼 수저로 떠 내어 쓸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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