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감사해야 할까. 마태복음22:37-40
이 시간에 어떻게 감사해야 할까. 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절 예배로 드립니다. 하나님께 진정한 나를 드리는 예배가 되길 원합니다. 나를 온전히 산, 제물로 드리길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떻게 감사해야 할까요?
눅17:11-19 말씀에 사마라아인의 감사의 말씀이 나옵니다.
10명의 나병환자가 예수님 앞에 나와 큰 소리로 외칩니다. 예수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이 나병이란 유대인들에게는 저주받은 병입니다. 나병환자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예수님께 우리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가서 제사장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제사장에게 가는 길에 나병이 깨끗함을 받았습니다.
사마리아인 1명만 예수님 앞에 감사 인사를 합니다. 그럼 9명은 어디에 갔을까요?
제사장에게 갔을까요. 아니면 그냥 자신들의 집으로 돌아갔을까요?
저는 이 말씀을 통해 사마리아인들은 그 당신 조롱을 받는 사람들, 사람들의 두려움에 사람들을 피해 다니는 사마리아인들입니다.
그럼, 사마리아인은 믿지 않는 사람이라면 예수님을 영접하고 늘 하나님께 매일 매일 감사하는 사람들이고,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은 다행하다고 생각하는 우리들의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까요?
한 어린이와 같은 마음을 다하여 감사해야 합니다.
요6:9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를 가졌나이다.
이 말씀은 벳세다 광야의 한 어린아이를 통해서 볼 수 있는 말씀입니다. 때는 저물매 하루 종일 말씀을 듣다가 음식이 떨어진 사항입니다. 예수님은 많은, 무리에게 빌립에게 물어봅니다.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이, 때 예수님은 빌립을 시험하고자 합니다. 빌립의 대답은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이때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님께 한 아이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습니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는 7개입니다. 완전한 수, 입니다.
어린아이가 배고픔을 참았습니다. 이 아이로 인해 예수님은 축사하시고 오천 명을 먹이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것이 바로 마음을 다한 감사입니다. 마음이 없는 감사는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유대인들의 문제는 무엇인가요? 하나님께서 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마음은 내게서 멀다고 탄식하셨습니다. 마음 없는 것은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십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2. 다니엘처럼 뜻을 다해 감사해야 합니다.
단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은 하나님께 하루에 세 번씩 감사했습니다. 그 일로 인해 사자, 굴에 던져지는 시험이 다가와도 하나님은 다니엘의 사자, 굴에서 건져주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다니엘처럼 우리의 마음을 보십니다.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께 기도하고 계시는지. 혹시나 물질이 없어서, 사는 것이, 바빠서, 시간이 없어서, 기도하지 않는다면 오늘의 말씀을 통해 다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유대 나라에 배운 것이 없는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식을 아주 훌륭하게 길러 사람들이 그 비결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세 가지 비결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크든 작든 모든 일에 감사하라. 만사는 하나님의 은혜다. 원망하는 사람과 가까이 하지 말라. 그러면 나도 불평분자가 된다. 감사하는 사람과 친해라. 그러면 나도 감사하는 사람이 된다. 그것은 감사가 인격이고, 긍정적인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감사는 사람이 되겠다고 뜻을 정해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3. 바나바처럼 성품을 다해 감사해야 합니다.
행4:36-37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인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번역하면 권위자)라 하는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을 받고,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며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바나바는 설교자로서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또 바나바는 바울과 함께 이방인 전도자였습니다. 사도바울이 회심을 의심의 눈초리로 받을 때 바나바는 예루살렘의 지도자에게 소개를, 하고 교회 일꾼을 동역했습니다. 사도, 바울과 함께 여러 선교여행을 동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바나바는 자신의 밭을 팔아 사도들 앞에 온전히 드립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바나바의 믿음의 감사입니다.
미국의 암 분야의 권위자로 유명한 원종수권사 이야기입니다. 그는 어릴 때 가난하게 자랐습니다. 그러나 그는 열심히 공부하여 서울대의대를, 졸업을 합니다. 인턴으로 일하고 첫, 월금을 받고 어머니께 속옷을 사고, 고기를 사려고 하다가 봉투를 뜯지 않고 어머니에게 드립니다. 권사님은 어머니와 함께 맛있는 것을, 먹고자 했으나. 어머니는 종수야 기왕 믿을 바에 잘 믿자.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으니. 앞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살 거야. 타협하지 말고 깨끗하게 살자. 이건 네가 처음 받은 월금이지. 첫 열매야 하나님의 것이다. 원종수권사는, 주일예배를 드리며 첫, 월급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보름쯤 지나 학장님께 부르시더니 의사고시 전국대회에서 1등을 했으니, 상금을 주는데 하나님께 드렸던 월급의 2배였다고 합니다. 원종수권사님은 이 돈으로 어머니와 맛있는 고기를 먹으려 했으나. 어머니는 종수야 너 상금 따 본적, 있니. 아니요, 처음인데요, 그러자 어머니는 1등을 받은 돈을 하나님께 드리자고 합니다. 상금의 첫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어머니의 정성어린 믿음을 가진 뜻대로 한 결과입니다.
4. 솔로몬처럼 힘을 다해 감사해야 합니다.
왕상3:4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을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솔로몬은 왕입니다.
신16: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왕은. 일천, 번제를 드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을 따라 자기 힘대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가루나 비둘기. 보통, 사람은 양, 부자는 소, 아주 부자는 더 많이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막12:42-43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그날, 그날 사는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 동전은 하루를 굶어야 하는 생명과 같은 것입니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적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아주 큰 물질입니다. 자기 형편에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누가 물질을 많이 하나 적게 하나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보시는 것입니다.
5. 욥처럼 목숨을 다해 감사해야 합니다.
목숨을 다해 감사하는 사람을 들라면 욥을 들 수 있습니다. 가진 재산과 열 자녀 다 사라지고, 몸에 흉악한 병까지 들었습니다.
욥1: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 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 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 지니이다. 하고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목숨을 바쳐 드리는, 감사입니다.
행16:16-34 사도바울과 실라가 감옥에 갇히는 일이 생깁니다.
바울과 실라기 감옥에 갇혀서도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큰 지진이, 나서 옥문이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집니다.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할 때, 바울이 소리 질러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날 간수들은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을까. 합니다.
31절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욥과 사도바울과 실라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원망하지 않고, 불명하지 않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자신의 목숨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환경, 바라보지 맙시다. 하나님께 나 자신을 드립시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진정한 예배를 드리고, 늘 우리가 받은 은혜와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어린아이의 마음처럼 우리도 우리의 마음을 드리고, 다니엘처럼 뜻을 다해 감사드리고, 바나바처럼 성품을 드리고, 자신의 것을 전부 드리는, 과부가 드리는 두 렙돈의 헌물을, 원종수권사님처럼 첫, 열매를 드리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솔로몬처럼 힘을 다해 감사하며 욥처럼 목숨을 다해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