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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건일의 와인여행 스크랩 Wien (Vienna) - Toscana - Wien 여행 (1)
이 건일 추천 0 조회 37 10.08.17 09:1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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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17 09:39

    첫댓글 오스트리아, 그들은 독일어를 사용하고 있으면서 왜? 독일과 다른 나라를 유지하고 있을까? 그 옛날에는 한 나라였을텐데,,,
    독일사를 읽다가 알았지만,,, 종교개혁 후 신교와 구교의 다툼속에서 남부에 위치했던 오지리는 구교에 남아 도저히 융합되지 못하고 결국에는 오스트리아로 따로 떨어졌다는군요~ 더 자세한 알림이 있으면 듣고 싶네요!

  • 작성자 10.08.17 18:41

    오스트리아는 Oestreich = East Kingdom (독일쪽 입장에서 보아) 이라 하여 독일이 수백개의 공국 (Duchy) 등으로 나뉘어 있을때 Hapsburg 왕가의 지배하에 단일 국가 로 있었지요. 같은 언어지만 서로는 금방 알아 챌수 있는 지방 독일어를 씁니다. 2차 대전 때 Hitler 에게 총 한방 않쏘고 병합된 골수 나찌들이 많았지만 전후에는 자기들도 피해자라고 하는 자들이니, 일본 사람들과 많이 닮았습니다. 언젠가 제가 얘기 했지만 경치, 역사, 문화, 예술(Mozart 의 나라 니까) 다 좋은데 사람들은 별로 더군요

  • 10.08.17 10:59

    얼마 전에 어딜 갔는데
    하몽 이라던가 하여간에 도야지 뒷다릴 염장 한 거라면서
    그걸 저며 주는데 꼭 코딱지 만큼 주길래 속으로
    "자석들 되게 쪼잔하네~" 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니 그 하몽 같은게 많이도 걸려 있네요.

  • 작성자 10.08.18 02:22

    Jamon은 스페인 산 햄, 여기서 보시는 것은 이태리산 Prosciutto 입니다.
    다 돼지 뒷다리를 소금에 절여 서늘한 곳에서 건조 하여 cure 한 것들 입니다.
    제일 최고로 치는 것은 이태리에서는 Parma 산 프로슈또, 스페인 것은 Iberia 반도 서남쪽 폴튜갈 국경지대 산에서 놓아 먹여 기르는 작은 흑돼지 로 만든 것인데 이놈 들이 도토리만 먹고 자란 답니다.
    그래서 이름이 Jamon Iberico Bellota (도토리).
    값이 아주 비싼데 맛은 좋습니다. Fino 한잔 마시며 같이 먹으면 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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