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탈출 넘버 원- 돌고래 섬을 구출하라 필리핀 편
구성 에듀 코믹/ 그림 차현진/ 밝은 미래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은 위기탈출 넘버원에게 맡기라는 말처럼
아이들은 위기탈출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운다. 우리 아이도 안전 수칙에 대해
이야기 할 때마다 '엄마, 위탈에서 봤는데..."
라는 말로 시작한다. 그만큼 위기탈출이 아이들에게 주는 영향력은 크다.
이번 호는 1933년 유테스코가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재해 필린핀 최초의 세계 유산인 팔라완 섬을 무대로 펼쳐진다,
팔라완 섬 앞바다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산호초와 진귀한 해양 생물이 살아가는 바다의 낙원이다.
이곳에 악당들이 나타나 돌고래를 무작위로 생포한다.
이를 모른 척 할 넘버원과 난희, 파니가 아니다. 그 들은 악당들의 음모를 우연히 듣게 되고
돌고래를 구출하기 위해 악당들과 싸우다 무인도에 갇힌다.
그곳에는 그들이 악당들과 한패라고 오해한 일본 해상구조대가 있었다. 나중에 드러난 사실에 의하면
그들은 악당들을 잡기위한 일본 해양 경찰대였다. 해양경찰과 넘버원의 활약으로 돌고래들은
바다로 돌아가게 된다,.
위기탈출은 이야기도 재밌지만 이야기보다는 중간 중간 소개되는 안전 수칙들이다,.
비오는 날 투명우산을 써야 되는 이유는? 바로 안전 때문이다. 어린이들은 키가
작기 때문에 시야를 확보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투명우산을 써야 시야가 확보되
갑작스런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다.
물에 빠졌다가 구조 되어도 몇 시간후 갑자기 죽을 수 있다. 그것은 바로 2차 익수사고 때문이다.
사람이 물에 빠졌을 경우 자신도 모르게 호흡을 하게 되고 열려 있던 기도로 물이 흘러간다.
이때 폐로 유입되는 물은 질식이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아주 소량이지만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면
폐로 스며들게 되고 폐의 기능을 떨어뜨려 호흡이 곤란해지고 혈액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심장마비를 일으키게 된다.
아이는 물에 빠진 후에도 꼭 병원에 가야 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조 증상이 있는데 호흡이 불안정하거나
극도로 피로하거나 갑자기 불안정하거나 신경질적으로 변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인다. 그럴경우는
지체말고 병원으로 가야 한다.
그외, 애완견에게 물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계곡에서 수영하는 방법, 물에 빠졌을 때
수영을 못해도 살아남는 방법 등에
대한 안전수칙도 알 수 있다,

흥미로웠던 점은 약에 대한 것이었다. 평소, 약을 먹을 때 물을 많이 먹지 않을 때가 종종 있었다.
그럴 때는 목에 무언가 걸린 것 같도 불편해서 물을 몇 모금 더 마시는데 그래도 불편했다,
그 이유를 이번에 알게 되었다, 약은 식도를 통과하게 되는데 식도는 좁아서 잘 통과하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럴때 윤활유 역할을 하는게 물이다. 그러므로 물을 최대한 많이 마셔야 한다.
그리고 약을 먹은 후 잠을 자려면 30분이 지난 다음 자야 한다.
또 물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한다. 우리가 마시는 물은
대부분 소변과 땀으로 배출 되는데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해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심장의 수분 처리 능력은 1분당 16미리터, 이를 넘기는 속도로 물을 마시면
신장이 수분을 빨리 처리할 수 없게 되고 많은 수분으로 혈액이 묽어지면서 그 안에
녹아 있던 나트룸 농다가 낮아서 저나트룸 상내가 된다고 한다. 그러다보면 뇌에 부종이 생기고 호흡 중추를
압박해 호흡곤란으로 사망하게 된다고 한다.
격렬한 운동 후에는 이온음로를 마시는 게 좋은 이유도 신장 기능 때문이었다. 이온 음료가
없을 때에는 보리차에 티스푼 하나정도의 소금을 넣어 마시는 것도 좋다고 한다.
위기탈출을 읽을 때마다 소소하지만 몰라서 실수를 하게 될 행동들을 배우게 된다. 하나하나
베우다보면 어느 순간 행동으로 실천하게 되는 순간이 오리라 믿는다. 아는 것이 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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