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지침#6] 전신 방호복의 재질 (메르스 바이러스)

[스테인리스(서울)]

전신 방호복을 착용하지 않을 거라면 모르돼,

착용하실 거라면, 통기구멍이 없는 (타이벡, 부직포 금지) 소재 (라텍스, 니트릴, 비닐)를 선택해야 합니다..

일회용 대형 쓰레기봉투 투명 비닐 봉투도 좋은데..

거칠게 활동하실 거라면 두꺼운 재질이어야 할 것입니다.. (김장용 비닐, 혹은 LLDPE 비닐봉투 등)

누수(누기) 테스트 확실히 해야 합니다..

바늘구멍만 있어도 

바이러스가 훅-! 하고 빨려들어옵니다.

아래는 에볼라 바이러스 방호복에 관한 기사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바이러스는 방사능 낙진, 일반 먼지 박테리아 곰팡이 포자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http://cafe.daum.net/push21/QjcV/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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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에볼라 바이러스에 닿았습니다' - 에볼라 보호장구 직접 입어보니 - 경향신문.ht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1051617411&code=940601

서아프리카에 파견될 의료진이 입게 될 에볼라 바이러스 보호장비를 기자가 입어봤다.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정해놓은 가이드라인을 준용하고 있다.

완전 방수 전신보호복과 2중 장갑·덧신, N95 호흡마스크와 안면보호구(또는 전동식 호흡장치), 앞치마를 입는 데는 어려움이 없었다. 문제는 ‘벗을 때’였다. 손태종 공중보건위기대응과 연구사는 “대부분 의료진의 감염은 장비를 벗을 때 이뤄진다”며 “장비 탈의시간이 20~30분으로 착용시간(10~15분)보다 긴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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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자임사장(경기)]

이러고 다니면 풍기문란 이나 공포조장 등을 들먹이며 잡아갈듯??ㅋㅋㅋ 하지만.... 그전에 더위 먹을 듯요...ㅡ,.ㅡ;;;

[스테인리스(서울)]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주세요..
언젠간 김장비닐봉투 주우러 다니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ㅎㅎ

[건강하자임사장(경기)]

아~하하하~ 그게 아니라 한...100만명 죽고 바이러스가 비말감염 외 공기중 감염으로 확정 되면 저거 입고 다녀도 뭐하 않하겠지만 지금은 방호복 입고 다니면 공포 조장이니 뭐니 해서 경찰이 검문 할께 뻔해 보여서요.

[스테인리스(서울)]

아뇨아뇨.. 지금 방호복 입고 다니면 미친놈 소리 듣죠.. 당연히..

이 글은 아래 게시물에서 바보들의행진님 댓글을 보고서,
[만일 방호복이 필요한 시점이 올 때를 대비해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게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작성한 것입니다..

그래서 글 첫머리에도, [전신 방호복을 착용하지 않을 거라면 모르돼, 착용하실 거라면] .. 이라고 시작했습니다..

오해하실 이유 없지요? ^^

[바보들의 행진(서울)]

아 글씨....너무 앞서 나갔다니까요.....^^;

[뱃살난감(대구)]

급질문...http://cafe.daum.net/push21/JAry/12898
^^ 부탁드립니다..

[탄소중독화성인(창원)]

바이러스엔 기본적으로 통기성 있는 방호복이 사용됩니다. 물론 등급이 여러종류가 있지만요.. 통기성 없는 방호복 입으면 집안이면 몰라도 밖에서는 더위로 사망합니다. 실제 써보면 오리털 파카에 버금가는 보온력을 자랑합니다

[스테인리스(서울)]

당연하지요.. 우비만 입어도 속에 옷이 다 젖습니다.. 비에 젖는 게 아니라, 땀에요..
통기 문제는 별도 주제랍니다..
전 단지 바이러스 방호복 재질이 갖추어야 할 최소 사양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허수아비(익산)]

이정도면 에볼라급 아니 신경계 독가스 방호정도 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