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왜 3일 만에 부활하셨나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관한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흘 만에 부활 하신 것, 예루살렘에서 돌아가신 것, 꼭 그 때 돌아가셔야 했던 것 등등...
이번에는 왜 사흘 만에 다시 부활하셨는지에 관하여 살펴보기 원합니다.
1. 예수님의 예언이 이루어 져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살아 계실 때 죽임 당하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실 것을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막 8:31)
“[63] 주여 저 유혹하던 자가 살았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64] 그러므로 분부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적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유혹이 전보다 더 될까 하나이다 하니”(마 27:63-64)
“[1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0]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 2:19-21)
2. 성경의 계시가 이루어 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사건 대부분은 예수님과 관계있습니다.
그 중에 요나의 물고기 뱃속에 들어 간 사건은 예수님의 땅 속에 있는 것을 계시 하는 것입니다.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마 12:40)
3. 더 일찍 부활하셨다면 죽으신 것이 아니라 주장 할 것입니다.
아마도 하루나 이틀 만에 부활 하셨다면, 믿는 사람들 중에서도 죽으심 자체를 믿지 않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기절했다가 깨어났다고 말 할 수도 있습니다.
오병이어, 물위를 걸으신 사건을 믿지 않는 유럽에서 온 성도도 보았습니다.
사흘이라면, 완전히 죽으심이 증명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형을 집행 한 한 군병들이 예수님의 죽으심을 확실하게 확인 했습니다.
그리고 창으로 옆구리를 찔러 물과 피를 쏟게 했습니다.
피와 체액을 흘리고도 살아남을 사람을 없을 것입니다.
“[33] 예수께 이르러는 이미 죽은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34] 그 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요 19:33-34)
4. 3 이라는 숫자의 상징성!
숫자 3은 하나님을 뜻하기도 하고, 생명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성경의 기록에는 숫자 3과 관련이 있습니다.
<<구약에서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의 기록은 세 번 있습니다.>>
엘리야 때 사르밧 과부의 아들을 다시 살렸습니다.
그 때 엘리야는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립니다.
“[21] 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22]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왕상 17:21-22)
엘리사 때 수넴 여인의 아들을 다시 살렸습니다.
그 때 엘리사는 신체의 세 부분을 접촉 합니다.
눈, 입, 손입니다.
“아이의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 입에, 자기 눈을 그 눈에, 자기 손을 그 손에 대고 그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왕하 4:34)
엘리사의 뼈에 닿은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납니다.
이것은 성경에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세 번째 사건입니다.
이 사람이 다시 산 것으로 구약 성경은 3이라는 숫자가 완성 됩니다.
“[20] 엘리사가 죽으매 장사하였더니 해가 바뀌매 모압 적당이 지경을 범한지라 [21] 마침 사람을 장사하는 자들이 그 적당을 보고 그 시체를 엘리사의 묘실에 들이던지매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곧 회생하여 일어섰더라”(왕하 13:20-21)
<<신약에도 세 번 있습니다.>>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셨습니다.
“[14] 가까이 오사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15] 죽었던 자가 일어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미에게 주신대”(눅 7:14-15)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셨습니다.
“[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가라사대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심이라 [42]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막 5:41-42)
나사로를 살리셨습니다.
“[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요 11:43-44)
예수님께서는 세 명을 다시 살리셨고, 일곱 번째로 다시 살아 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사흘 만에 부활하신 것은 오래 전부터 계획하신 것입니다.
요나의 물고기 사건을 통해 미리 계시 하셨고, 제자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미리 알리신 그대로 부활하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