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림 사무국에선 올해도 열심히 토종씨앗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장수에 이어서 임실군에서 4월10~11일 이틀동안 씨앗 수집이 있었습니다.
저는 운전병으로 참여하면서 마을을 둘러보았는데 가는곳마다 느끼는 점은 같았습니다.
60대는 물론이고 70대도 젊은이 측에 들어갈 만큼 모든 마을은 늙고 아파서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토종씨앗도 동네에서 한 두명이 몇점 가지고 있는 정도이며, 이제 농촌도 토종씨앗도 모두 사라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선견지명을 가지신 분들이 오래전부터 토종씨앗을 수집해오신 것이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됩니다.
올해 지금까지 수집한 종자는 전북 장수군 165점, 임실군 157점 전체 322점 이라 합니다.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토종씨앗을 지켜주시는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농사 지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심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챙기시며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촌에도 토종을 지키오신 분들이 점점 줄어드니 씨앗수집은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토종씨앗 보존을 위해 늘 힘써주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