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천행 조정은 함께 동행한
강원도 횡성 태기산(1,261m) 설 산행
눈이 많이 쌓이기로 유명한 횡성 태기산~
오늘 실증 날 정도로 설 산행 즐겼다
좁 춥긴 했지만~
2022년12월7일(수)
대중교통-청량리에서 둔내역 하차 양구두미재까지
택시이용 하거나 동서울터미널에서 승차 횡성시외버스터미널하차 둔내시외버스행으로
환승 둔내시외버스하차 택시로 양구두미재로 이동
등산코스- 양구두미재 ~ 바람개비동산 -철장너머산길 -군부대시설-태기산전망대(정상석) -
태기분교-양구두미재-철창너머 산길
태기산(1,261m)
태백산맥의 오대산에서 분기한 차령산맥(車嶺山脈)이
군의 동부를 남서방향으로 뻗어 동·남·북부가 높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서쪽은 완경사를 이룬다.
북쪽에 수리봉(960m)·발교산(髮校山998m)
태의산(台議山675m)·오음산(五音山930m),
동쪽은 운무산(雲霧山, 980m)·봉복산(鳳腹山, 1,022m)·태기산(泰岐山, 1,261m)·
청태산(靑太山, 1,180m)·사자산(獅子山, 1,120m)이 있다. 남쪽에는
매화산(梅花山1,084m)·치악산(雉岳山1,288m)·
향로봉(香爐峰1,043m), 남태봉(南台峰1,182m)·
배향산(拜向山808m)·삿갓봉(1,030m), 서쪽에는
성지봉(聖地峰, 791m)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군내 산지의 특색은 봉복산을 제외한 모든 산이 군계와
접하고 있어 군역을 둥글게 감싸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태기왕과 박혁거세가 남과북의 전투가벌어졌던 태기산은
신라에 의해 멸망한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이 패배를 만회하기위해 항전한
곳이라하여 본래 덕고산이라 하던것을 태기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산정상에는 길이 1km의 태기산성과 태기산성비가 있고
신라 선덕여왕 16년에 자작율사가 창건한 봉복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