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형섭 전 과학기술처 장관은 전국 30여 곳을 둘러본 뒤 대통령에게 서울 홍릉 임업시험장을 연구소 부지 1순위로 보고했다. 농림부는 펄쩍 뛰었다. 박 대통령은 그 자리에서 농림부 장관을 데리고 홍릉으로 가 "임업 시험장도 중요하지만 과학기술연구소는 더 중요하다. 38만평을 모두 연구소에 내줘라"고 했다. KIST에 첫 예산 10억원을 배정할 때도 __경제기획원이 예산을 깎으려 하자 "원하는 만큼 다 주라"며 KIST 손을 들어줬다. 그런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은 수백억원을 들여 자기들 기념관만 세웠지만 박정희 대통령은 기념관이 없어서 박정희 대통령이 세운 KIST출신 과학자 들이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을 세우기 위해 23일 건립 사업단을 발족한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데 야당 의원들이 박정희 영웅시 한다고 힐난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한 일이며 .. 국민이 이런 국회의원들을 성토해야겠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임명을 받은 초대 김병희 이사장은 지금 97세인데도 매일 매년 365일 인터넷 원고를 보내고 365일 1년 원고를 제본하여 매년초에 발송하고 있다. 금년 초에는 96옹 논설집을 보내왔고 2016년 초에는 97옹 논설집이 오리라 기대하며 국민이 본을 보도록 권합니다. 아래 대통령 기념관들 사진과 박정희 대통령과KIST 관계를 첨부합니다. 연구동 신축 현장 인부들에게 금일봉을 돌렸다. KIST 뒤엔 박정희가 있다"는 말이 퍼졌다.
▶ KIST 퇴직 동문 모임 '연우회'가 오는 23일 박 대통령 기념관 건립 사업단을 발족한다. 100억원 모금 운동도 벌일 것이라고 한다.
▶"과학기술 발전은 국가 지도자의 관심을 먹고 자란다". 개발도상국의 과학기술 발전사를 연구한 미국 스티븐 데디에 박사의 말이다. 4000여명의 석·박사급 과학 인재를 키워냈다. 보여주는 산 교육 현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
미국은 감사의 표시로1,000만 달러를 원조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정부 내엔 "부족한 식량을 수입하는 데
원조자금을 우선 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았다. 미국의 1,000만 달러와 우리 정부 출연금 1,000만 달러를 합쳐 대한민국 공업 발전에 기여할 종합연구소를 세우자는 거였다. 그렇게 해서 이듬해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가 탄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