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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수리망성 원문보기 글쓴이: 손 권
한국 역대 세계복싱챔피언
김기수-한국 초대 세계 챔프
1939년 9월 17일 북청 태생. 1997년 6월 10일 사망.
1966년 6월 25일 서울에서 니노 벤베누티(이탈리아) 15회 판정승하며 주니어라이트 미들급 세계챔피언 등극.
2차 방어전 성공.
1968년 5월 26일 이탈리아 밀라노 원정인 3차방어전에서 산드로 마징기에게 15회 판정패로 챔피언 타이틀 상실.
총전적-27전 33승(18ko승) 2무 2패
홍수환-2대, 5대 세계 챔프
1950년 5월 26일 서울 태생.
1974년 7월 3일 남아공화국 더반에서 벌어진 아놀드 테일러와의 WBA 밴텀급 챔피언 도전에서 15회 판정승으로 챔피언 등극.
1975년 3월 14일 잉글우드에서 벌어진 2차방어전에서 멕시코 선수인 알폰소 사모라에게 4회 ko패로 타이틀 상실.
1976년 10월 16일 인천에서 알론소 사모라에게 챔피언에 도전했지만 12회 TKO패
1977년 11월 26일 파나마시티에서 벌어진 WBA 주니어페더급 타이틀전에서 파나마 선수인 헥트로 카라스키야를 3회 ko로 2체급 석권.
4전5기의 신화를 장식.
1978년 5월 7일 콜롬비아 선수인 리카르도 카르도나에게 서울 2차방어전에서 12회 TKO패하며 챔피언 타이틀 상실.
총전적-50전 41승(15ko승) 4무 5패
유제두-3대 세계 챔프
1948년 4월 25일 고흥 태생.
동양 미들급 방어전을 21차 방어전 성공.
1975년 6월 7일 일본 큐수에서 벌어진 WBA 주니어라이트미들급 타이틀전에서 와지마 고이치에게 7회 KO승하며 챔피언 등극.
1975년 11월 11일 1차 방어전은 일본의 미사코 마사회로에게 6회 KO승으로 성공.
1976년 2월 17일 도쿄에서 벌어진 2차방어전에서 와지마 고이치에게 15회 KO패하며 챔피언 타이틀 상실.
총전적-55전 50승(29KO승) 2무 3패
염동균-4대 세계 챔프
1952년 1월 17일 옥천 태생.
1976년 8월 1일 파나마 선수인 리고베르토 리아스코에게 WBC슈퍼밴텀급 세계타이틀전에 첫 도전했지만 15회 판정패 실패.
1976년 11월 24일 서울에서 일본의 로얄 고바야시에게 도전하여 15회 판정승하며 세계타이틀 챔피언 등극.
1977년 2월 13일 서울에서 호세 세르반테스에게 15회 판정승하며 1차 방어전 성공.
1977년 5월 21일 산후앙 원정에서 푸에토리코 선수인 그 유명한 윌프레도 고메스에게 12회 KO패하며 타이틀 상실.
총전적은 66전 54승(20KO승) 7무 5패.
홍수환과의 라이벌전이 유명하다.
박찬희-6대 세계 챔프
1957년 3월 23일 대구 태생.
1979년 3월 18일 부산에서 멕시코 선수인 미구엘 칸토를 15회 판정승으로 WBC플라이급 세계챔피언에 등극.
1980년 4월 13일 멕시코 선수인 알베르토 모랄레스에게 15회 판정승으로 5차 방어전 성공.
1980년 5월 18일 서울에서 벌어진 일본의 오구마 쇼지와의 6차 방어전에서 9회 KO패로 타이틀 상실.
근데 여기서 이상한 점은 5차 방어전을 치르고 한 달 만에 경기를 한 점이다.
타이틀전 준비 기간이 보통은 평균적으로 3달 가량이 소요되는 데 1달은 너무 짧다.
이런 무리한 경기 운영이 박찬희가 타이틀을 상실한 최대의 실수 같다.
그리고 일본의 비지니스 전술에 당한 느낌이다.
1980년 10월 18일 일본 센다이에서 벌어진 오구마 쇼지와의 타이틀 도전에서 15회 판정패함.
1981년 2월 3일 도쿄에서 벌어진 오구마 쇼지와의 타이틀 도전에서 다시 15회 판정패를 당함.
총전적은 23전 17승(6KO승) 4패.
스피드와 테크닉은 뛰어났지만 맵집과 지구력과 펀치력이 다소 약했던 선수.
김성준-7대 세계 챔프
1953년 6월 3일 부산 태생. 1989년 2월 3일 사망.
1978년 9월 30일 서울에서 벌어진 태국 선수인 네트르노이 소 보라싱에게 3회 KO승하며 WBC라이트플라이급 세계챔피언에 등극.
1980년 1월 3일 도쿄에서 나카지마 시게오에게 15회 판정패하며 4차방어전 타이틀 상실.
1980년 7월 28일 도쿄에서 오구마 소지에게 15회 판정패로 WBC플라이급 타이틀 도전 실패.
총전적은 47전 29승(13KO승) 5무 13패.
디펜스면에서 약점이 있는 많이 맞는 비효율적인 복싱을 구사함.
맷집은 상당히 강해 KO패가 드물은 파이터 복서로 수비 후 한방을 잘 노리는 선수였다.
김상현-8대 세계 챔프
1955년 3월15일 부상 태생.
1978년 12월 30일 서울에서 벌어진 태국의 사엔삭 무앙수린과의 WBC슈퍼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에서 13회 KO승하며 세계챔피언 등극.
1979년 10월 4일 도쿄에서 벌어진 요카이 마사히로와의 2차 방어전에서 11회 KO승으로 타이틀 방어 성공.
1980년 2월 23일 서울에서 벌어진 미국의 사울 맘비에게 14회 KO패하며 타이틀 상실.
1983년 4월 3일 애틀랜틱시티에서 벌어진 WBA 주니어웰터급 타이틀전에서 미국의 아론 프라이어에게 도전했지만 3회 TKO패하며 실패.
총전적은 50전 43승(25KO승) 3무 4패.
김태식-9대 세계 챔프
1957년 7월 4일 묵호 태생.
1980년 2월 17일 서울에서 벌어진 WBA 플라이급 세계타이틀전에서 파나마의 루이스 이바라에게 2회 KO승하며 세계챔피언 등극.
1980년 6월 29일 필리핀의 아르네 아로살과의 1차 방어전에서 15회 판정승으로 방어 성공.
1980년 12월 13일 로스엔젤레스에서 벌어진 남아공화국의 피터 마테블라에게 2차 방어전에서 15회 판정패로 타이틀 상실.
1981년 8월 30일 서울에서 멕시코의 안토니오 아벨라에게 WBC 플라이급 세계타이틀전에 도전했지만 2회 KO패.
총전적은 20전 17승(13KO승) 3패.
파이팅이 강하지만 디펜스와 턱이 약해서 전적도 20전에 불과할 정도의 단명한 선수로 많이 아쉬운 선수.
양훅을 주무기로 쓰지만 스트레이트를 잘 구사하지 못했다. 최근에 알려진 얘기지만 어릴 때 오른 엄지손가락에 부상을 입었는데 치료가 되지 않아 굽혀지지 않는 상태로 복싱을 했다고 한다. KBS스포츠 채널에서 확인됐다.
은퇴경기였던 전초전 경기는 이겼지만 뇌출열로 수술받고 은퇴함.
김철호-10대 세계 챔프
1961년 3월 3일 오산 태생.
1981년 1월 24일 상크리스토발에서 베네수엘라의 라파엘 오로노와의 WBC 슈퍼플라이급타이틀전에서 9회 KO승하며 세계챔피언 등극.
1982년 2월 10일 대전 경기에서 멕시코의 라울 발데스와의 5차 방어전에서 15회 무승부로 성공.
1982년 11월 28일 세계챔피언에 오를 때 상대 선수였던 베네수엘라의 라파엘 오로노와의 리턴매치인 6차방어전에서 6회 KO패하며 타이틀 상실.
총전적은 24전 19승(9KO승) 2무 3패.
테크닉은 좋았지만 펀치력과 디펜스가 약했던 선수.
김환진-11대 세계 챔프
1955년 6월 25일 마산 태생.
1981년 7월 19일 대구에서 멕시코의 페드로 플로레스와의 WBA 주니어플라이급세계타이틀전에서 13회 TKO승하며 세계챔피언 등극.
1981년 10월 11일 대전에서 파나마의 알론소 로페스와의 1차방어전에서 15회 판정으로 수성.
1981년 12월 16일 센다이에서 벌어진 원정에서 일본의 도카시키 가쓰오와의 2차방어전에서 15회 판정패로 타이틀 상실.
총전적은 26전 22승(8KO승) 2무 2패.
별로 이름이 안 알려진 선수로 갑자기 챔피언에 오른 파마 머리로 유명함.
세계 타이틀전이 불과 4전에 불과해서 임펙트가 약했던 선수.
장정구-12대 세계 챔프
1963년 2월 4일 부산 태생.
1982년 9월 18일 전주에서 파나마의 장신 선수인 일라리오 사파타와의 WBC 라이트플라이급세계타이틀전에서 15회 판정패로 도전 실패.
1983년 3월 26일 대전에서 일라리오 사파타와의 리턴매치에서 3회 TKO승으로 WBC 라이트플라이급 세계 챔피언에 등극.
1988년 6월 27일 도쿄에서 벌어진 첫 원정경기인 15차 방어전에서 일본의 오하시 히데유키에게 8회 TKO승하며 수성.
이후 타이틀 반납하고 명예롭게 돌연 은퇴.
1988년 12월 9일 대구에서 벌어진 멕시코의 움베르토 곤잘레스와 WBC 라이트플라이급 타이틀전에서 12회 판정패로 도전 실패.
1990년 11월 24일 서울에서 태국의 소트 치탈라타와 WBC플라이급 타이틀전에서 12회 TKO패로 도전 실패.
1991년 5월 18일 서울에서 태국의 무앙차이 키티카셈과의 WBC플라이급 타이틀전에서 12회 TKO패로 도전 실패.
이후 은퇴.
총전적은 42전 38승(17KO승) 4패.
변칙 복싱에 능했으면 연타와 체력이 뛰어난 타고난 파이터로 세계적인 레전드 챔피언.
은퇴 후 다시 복귀하여 선수 말년에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며 세월 앞엔 장사가 없다는 속담을 절실히 보여줌.
박종팔-13대 세계 챔프
1960년 8월 11일 무안 태생.
1984년 7월 22일 서울에서 머레이 서덜랜드와의 신생 기구인 IBF슈퍼미들급타이틀전에서 11회 KO승으로 세계챔피언에 등극.
1987년 7월 26일 광주에서 우간다의 엠마누엘 오티에게 4회 KO승하며 8차방어전 성공.
1987년 12월 6일 부산에 멕시코의 헤수스 가야르도와의 WBA 슈퍼미들급 세계타이틀전에서 1회 KO승하며 세계챔피언에 등극.
1988년 3월 1일 전주에서 인도네시아의 폴리 파시레온과의 1차방어전에서 5회 KO승하며 수성.
1988년 5월 23일 수안보에서 베네수엘라의 풀헨시오 오벨메히아스와의 2차방어전에서 12회 판정패로 타이틀 상실.
총전적은 53전 46승(39KO승) 1무 1NC 5패.
펀치력이 뛰어난 선수로 선수 초창기엔 나경민과의 라이벌전이 꽤나 유명함.
유명우-14대 세계 챔프
1964년 1월 10일 서울 태생.
별명은 귀여운 악마. 작은 들소.
1985년 12월 8일 대구에서 미국의 조이 올리보와의 WBA 주니어플라이급 세계타이틀전에서 15회 판정승하며 세계챔피언에 등극.
1991년 4월 28일 마산에서 태국의 가즈콩 단푼타이에게 12회 TKO승하며 17차 방어전 성공.
1991년 12월 17일 첫 원정경기인 오사카에서 이오카 히로키에게 12회 판정패로 18차 방어전에 실패하며 타이틀 상실.
1992년 11월 18일 근 1년 만에 이오카 히로키와의 리턴매치 세계타이틀 도전 경기에서 12회 판정승으로 세계챔피언에 다시 등극.
1993년 7월 25일 경주에서 일본의 호소노 유이치에게 12회 판정승하며 1차 방어전 성공한 후 타이틀 반납하고 은퇴를 선언.
총전적은 39전 38승(14KO승) 1패.
36연승 한국 선수 기록을 세움.
15회에도 지치지 않는 강철 체력을 소유한 선수로 연타와 공격과 디펜스의 테크닉이 잘 조화된 전형적인 기교파 선수였다.
그래서 한국 선수로는 드물게 잘 맞지 않는 영리한 복싱을 구사함.
선수 시절 한 번도 다운을 당하지 않을 정도로 디펜스가 대단했고 맷집도 뛰어난 선수였다.
박찬영-15대 세계 챔프
1063년 6월 10일 화순 태생.
1987년 5월 24일 일본의 모리구치에서 벌어진 WBA 밴텀급 세계타이틀전에서 무구루마 다쿠야에게 11회 TKO승하며 세계챔피언에 등극.
1987년 10월 4일 서울에서 푸에르토리코의 윌프레도 바스케스에게 10회 TKO해하며 1차 방어전에 성공.
189년 12월 3일 인천에서 멕시코의 다니엘 사라고사에게 12회 판정패로 타이틀 상실.
총전적은 38전 31승(14KO승) 2무 5패.
김용강-16대 세계 챔프
1965년 1월 3일 화순 태생.
1988년 7월 24일 포항에서 태국의 소트 치탈라타와의 WBC 플라이급 세계타이틀전에서 12회 판정승으로 세계챔피언에 등극.
1989년 6월 3일 아오모리에서 일본의 레오파드 다마쿠마에게 12회 판정승하며 2차방어전 성공.
1989년 6월 3일 트랑에서 리턴매치인 소트 치탈라다에게 12회 판정패로 3차방어전 실패하며 타이틀 상실.
1990년 9월 29일 태국의 수판부리에서 카오사이 갤럭시에게 WBA 주니어밴텀급 세계타이틀에 도전했지만 6회 KO패하며 실패.
카오사이 갤럭시는 킥봉싱 출신의 선수로 세계타이틀 21회 차례인가를 방어한 세계적인 레전드 챔피언으로 유명함.
총전적은 31전 26승(11KO승) 5패.
문성길-17대, 21대 세계 챔프
1963년 7월 20일 영암 태생.
1988년 8월 14일 서울에서 태국의 카오코 갤럭시에게 5회 부상 판정승으로 WBA 밴텀급 세계타이틀을 획득하며 세계챔피언에 등극.
카오코 갤럭시는 카오사이 갤럭시의 쌍둥이 형이다.
1989년 2월 19일 대전에서 일본의 고바야시 지아키에게 5회 TKO승하며 2차방어전 성공.
1989년 7월 9일 방콕에서 리턴매치인 카오코 갤럭시와의 3차방어전에서 12회 판정패로 타이틀 상실.
1990년 1월 20일 서울에서 가나의 나나 코나두와의 WBC 슈퍼플라이급 세계타이틀전에서 9회 부상 판정승으로 세계 챔피언 등극.
문성길은 저돌적인 파이터라서 버팅이 자주 나온다.
1993년 2월 27일 서울에서 파나마의 일라리오 사파타에게 1회 TKO승하며 8차방어전에서 수성.
일라리오 사파타하면 장정구에게 타이틀을 뺐긴 선수로 신장이 커서 체중관리하기 힘들어 체급을 올렸나 보다.
1993년 7월 3일 서울에서 아르헨티나의 카를로스 살라자르에게 12회 판정패로 9차방어전 실패하고 타이틀 상실.
1993년 11월 13일 포항에서 멕시코의 호세 루이스 부에노에게 12회 판정패로 10차방어전에 실패하며 타이틀 상실.
총전적은 22전 20승 (15KO승) 2패.
양대기구 챔피언에 오른 선수로 세계타이틀전이 15회인 것을 보면 프로 데뷔 8전만에 세계챔피언에 오른 매우 희귀한 선수.
저돌적인 인파이팅을 구사하는 타고난 파이터로 펄치력이 뛰어난 선수.
그러나 스피드와 디펜스가 약하고 강한 펀치 일변도인 롱펀치를 마구 난사하는 비효율적인 복싱을 구사했던 선수.
김봉준-18대 세계 챔프
1964년 5우러 9일 완도 태생.
1988년 1월 10일 부산에서 베네수엘라의 레오 가메스에게 WBA 미니멈급 세계타이틀전에서 12회 판정패로 도전 실패.
1089년 4월 16일 포항에서 콜롬비아의 아구스틴 가르시아에게 7회 TKO승하며 WBA 미니멈급 세계타이틀을 획득하며 세계챔피언 등극.
1990년 11월 3일 대구에서 파나마의 실베리오 바르세나스에게 12회 판정승으로 5차방어전 성공.
1991년 2월 2일 부산에서 한국의 최희용에게 12회 판정패로 타이틀 상실.
한국 선수와의 타이틀전은 세계챔피언의 권위를 스스로 하락시키는 행위 같다.
1991년 10월 26일 최희용과의 리턴매치에서 12회 판정패로 타이틀 획득 실패.
1992년 6월 15일 오사카에서 이오카 히로키에게 12회 판정패 당하며 WBA 주니어플라이급 타이틀에 도전 실패.
총전적은 36전 24승(10kO승) 3무 9패.
백인철-19대 세계 챔프
1961년 12월 20일 고흥 태생.
1987년 11월 21일 라스베가스에서 버진군도의 줄리안 잭슨에게 3회 TKO패하며 WBA 주니어미들급 타이틀 도전 실패.
1989년 5월 28일 여천에서 베네수엘라의 풀헨시오 오벨메히아스에게 11회 TKO승으로 WBA 주니어미들급 타이틀 획득하며 세계챔피언 등극.
1990년 1월 13일 울산에서 일본의 다지마 요시아키에게 7회 TKO승하며 2차방어전 성공.
1990년 3월 30일 리옹에서 프랑스의 크리스토퍼 티오조에게 6회 TKO패하며 3차방어전 실패.
총전적은 50전 47승(43KO승) 3패.
한국에서 보기 드문 하드펀처.
다만 스피드와 체력과 디펜스가 약했던 선수.
이열우-20대, 22대 세계 챔프
1967년 1월 25일 옥천 태생.
1989년 7월 19일 청주에서 멕시코의 헤르만 토레스와의 WBC 라이트플라이급 세계타이틀전에서 9회 TKO승하며 세계챔피언에 등극.
1989년 6월 25일 청주에서 멕시코의 움베르토 곤잘레스에게 12회 판정패로 1차방어전 실패하며 타이틀 상실.
1990년 3월 10일 대전에서 베네수엘라의 헤수스 로하스와의 WBA 플라이급 세계타이틀전에서 12회 판정승하며 다시금 세계챔피언 등극.
1990년 7월 29일 일본의 미토에서 레오파드 다마쿠마에게 10회 TKO패하며 1차방어전에서 또다시 실패.
총전적은 22전 19승(10KO승) 3패.
최희용-23대, 26대 세계 챔프
1965년 9월 13일 부산 태생.
1991년 2월 2일 부산에서 김봉준에게 12회 판정승으로 WBA 미니멈급 세계타이틀 획득하며 세계챔피언 등극.
1992년 2월 22일 서울에서 일본의 호소노 유이치에게 10회 TKO승하며 3차방어전 성공.
1992년 6월 13일 인천에서 필리핀의 로멜 라와스에게 3회 KO승하며 4차방어전 성공.
1992년 10월 14일 도쿄에서 오하시 히데유키에게12회 판정패하며 타이틀 상실.
1995년 2월 4일 울산에서 베네수엘라의 레오 가메스에게 12회 판정승하며 WBA 주니어플라이급 세계타이틀 획득하며 2체급 석권.
1995년 9월 5일 오사카에서 야마구치 게이지에게 12회 판정승하며 1차방어전 성공.
1996년 1월 13일 마이애미에서 파나마의 카를로스 무리요에게 12회 판정패하며 타이틀 상실.
총전적은 21전 19승(8KO승) 2패.
박영균-24대 세계 챔프
1967년 8월 16일 담양 태생.
1991년 3월 30일 광주에서 베네수엘라의 안토니오 에스파라고사에게 12회 판정승하며 WBA 페더급 세계타이틀 획득하며 세계챔피언 등극.
1993년 담양에서 한국의 전태식에게 12회 판정승하며 8차방어전 성공.
이 당시 한국 선수와의 타이틀전이 벌어져서 세계 타이틀전의 권위를 스스로 떨어뜨리는 행위를 했던 것 같다.
1993년 12월 4일 광명에서 베네수엘라의 엘로이 로하스와의 9차방어전에서 12회 판정패하며 타이틀 상실.
1995년 5월 27일 광주에서 엘로이 로하스와의 재대결에서도 12회 판정패 당하며 타이틀 도전 실패.
총전적은 32전 28승(16KO승) 1무 3패.
변정일-25대 세계 챔프
1968년 11월 16일 서산 태생.
1993년 3월 28일 경주에서 멕시코인 빅토르 라바나레스와의 WBC 밴텀급 세계타이틀전에서 12회 판정승하며 세계챔피언 등극.
1993년 5월 28일 서울에서 멕시코의 호세피노 수아레스에게 12회 판정승하며 1차방어전 성공.
1993년 12월 23일 나고야에서 야쿠시지 야쓰에이에게 12회 판정패하면 타이틀 상실.
1994년 7우러 31일 나고야에서 야쿠시지 야쓰에이에게 리턴매치로 재도전했지만 11회 TKO패하면 도전 실패.
총전적은 12전 10승(4KO승) 2패.
최용수-27대 세계 챔프
1072년 8월 20일 당진 태생.
1995년 10월 21일 아르헨티나 살타에서 빅토르 우고 파스에게 10회 TKO승하며 WBA 주니어라이트급 타이틀을 획득하며 세계챔피언 등극.
1998년 4월 18일 서울에서 베네수엘라의 길베르토 세라노에게 9회 TKO승하며 7차방어전 성공.
1998년 9월 5일 도쿄에서 하다케야마 다카노리에게 12회 판정패하면 타이틀 상실.
2003년 도쿄에서 태국의 기리몽콜 싱마나삭에게 12회 판정패하면 WBC 슈퍼페더급 타이틀 도전 실패.
총전적은 34전 29승(19KO승) 1무 4패.
조인주-28대 세계 챔프
1968년 4월 13일 서울 태생.
1998년 8월 29일 서울에서 필리핀의 제리 페날로사에게 12회 판정승으로 WBC 슈퍼플라이급 세계타이틀 획득하며 세계챔피언 등극.
2000년 5월 14일 서울에서 멕시코의 훌리오 세자르 아빌라에게 12회 판정승하며 5차방어전 성공.
2000년 8월 27일 오사카에서 도쿠야마 마사모리에게 12회 판정패하며 6차방어전 실패로 타이틀 상실.
2001년 5월 20일 서울에서 도쿠야마 마사모리와의 리턴매치전에서 5회 KO패하며 세계타이틀 도전 실패.
총전적은 20전 18승(7KO) 2패.
선수들의 프로 전적이 적어지는 것을 보면 확실히 선수층이 얇아지고 있는 것 같다.
최요삼-29대 세계 챔프
1974년 10월 16일 부안 태생. 2008년 1월 3일 사망.
1999년 10월 17일 서울에서 태국의 사만 소르자트롱에게 12회 판정승하며 WBC 라이트플라이급 세계챔피언에 등극.
2002년 2월 23일 지바에서 야마구치 신고에게 10회 TKO승하며 3차방어전 성공.
이 때 10라운드에서 턱이 깨지는 부상을 이기고 챔피언에 오르는 투혼을 발휘했다.
2002년 7월 6일 서울에서 멕시코의 호르헤 아르세에게 6회 TKO해하며 4차방어전 실패로 타이틀 상실.
2003년 11월 15일 여수에서 콜롬비아의 베비스 멘도사에게 12회 판정패하며 WBA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타이틀 실패.
2007년 9월 16일 35살의 나이에 태국의 테르키아트와의 WBO 인터 콘티넨탈 경기에서 12회 판정승하며 플라이급 챔피언에 등극.
2007년 12월 25일 인도네시아 헤리 아물과의 WBO 인터 콘티넨탈급 챔피언 1차 방어전에서 12회 종료 10여초 남겨두고 불의의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턱에 허용하며 다운당했다.
최요삼은 무의식중에 바로 일어섰지만 데미지를 입었는지 눈빛이 흔들리고 몸은 비틀거린다.
곧바로 경기는 종료되고 결과는 최요삼의 심판전원일치 판정승.
그러나 경기 후에 최요삼은 몸을 가누지 못하고 마침내 의식을 잃었다.
병원으로의 긴급 후송 후 진단 결과 뇌출혈이었다.
급히 뇌수술을 감행했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다음 해인 1월 3일 장기 기증으로 새생명을 주고는 짧은 생을 마치고 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 경기를 유심히 보면 경기를 치르기엔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던 게 경기 내내 최요삼의 안색은 새파랗게 변해 있었다.
최요삼의 일기를 보면 곳곳에서 죽음의 그림자가 짙게 배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결과적으로 생각하면 그 경기는 최요삼의 트레이너가 기권했어야 옳았다.
그랬다면 죽음에 이르는 사고는 피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총전적은 30전 26승(15KO승) 4패.
백종권-30대 세계 챔프
1971년 11월 7일 진주태생.
1999년10월 31일 부산에서 몽골 선수 라크바 두가바타르에게 12R 2-1 판정승으로 WBA 슈퍼 페더급 세계챔피언 등극. 그러나 10회 다운당하고 12회는 그로기까지 갔었고 결국 오심 편파판정으로 챔피언에 올랐다고 뒷말이 무성했다고 한다.
2000년 5월 22일 미국 원정 2차방어전에서 호엘 카사마요르에게 5회 TKO패로 타이틀 상실.
전적 25전 23승(20KO승) 1무 1패.
지인진-31대 세계 챔프
1973년 7월 18일 서울 태생.
2001년 7월 28일 로스엔젤레스에서 멕시코의 에릭 모랄레스에게 12회 판정패하며 WBC 페더급 타이틀 도전 실패.
2003년 10월 18일 맨체스터에서 벌어진 WBC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영국의 마이클 브로디에게 12회 2-1 판정승했다가 판정 번복으로 무승부 처리되어 타이틀 공석.
2004년 4월 10일 영국의 마이클 브로디에게 7회 KO승하며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WBC 페더급 세계챔피언에 등극.
2004년 7월 일본의 스가마 에이이치에게 10회 KO승하며 1차방어전 성공.
2005년 1월 미국의 토미 부라운에게 12회 판정승하며 2차방어전 성공.
2006년 1월 29일 일본의 코시모토 타카시에게 12회 편파판정패로 3차방어전에 실패하며 타이틀을 상실.
2006년 12월 17일 서울에서 멕시코의 로돌포 로페스와의 WBC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12회 판정승으로 세계챔피언에 등극.
이 후 복싱에서 K-1 종목으로 전향.
총전적 35전 31승(18KO승) 1무 3패.
01 철없던 사랑
02 장미빛깔 그 입술
03 한걸음만 더
04 황제를 위하여
05 보고싶다 친구야
06 돈 때문에
07 딩신을 만약에
08 이별의 눈물처럼 비가 내려요
09 등배불이 왜 켜있는지 그대는 아세요
10 머물게 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