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 갈 수 있냐는 의견이 분분했던 인사동 한정식 여자만
알고 보니 전라남도 순천에 있는 灣의 이름이란다
주인은 산악인 박기성님
와이프는 영화감독 이미례님이라고 한다
들어가는 좁은 입구
정겨움이 있다
우선 모인 회원들끼리 건배
조명이 약해서
어쩔 수 없이 스트로보를 써서 사진이 별로라는 사실을 양해 구합니다.
원래 다들 인물도 좋으시고 표정도 좋으신데
빛이 없어서
이러면서 사진 못 찍는 것을 합리화 하는 꼼수도 부려봅니다.
자칭 머슴을 자청하시는 운영자 아산성님
저는 왜 이분이 스스로 머슴이라고 하시는 지 불만입니다
큰 오빠 같은 따스함을 가지신 분
원래 6시에 퇴근하시는데 정모를 위해 땡땡이 치고 일찍 와주신 코라님
다음에는 코라님이 강력 추천하시는 러시아 음식점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역시 보트에 관심 있으신 분 연락주시면 좋은 정보 얻으 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카약도 가능하답니다^^
이러면 광고성 글로 짤리려나
여행환자님의 카리스마
제가 지금까지 만나 본 분들중
가장 강력한 여행 뽀스를 가지신 분
배울 것 많고 들을 것도 많으신 분입니다.
제가 납작 엎드려 존경을 표하는 분
그 옆 오른 쪽으로 살그머니 보이시는 분은 아랑남자님
맨 오른 쪽은 옹달샘님이십니다.
분위기 점점 무르익고
술병도 늘어가고
나누는 이야기도 많아지고
서로 어색함도 사라지고
살짝 옆 모습만 보이시는 한참만님
사진에 대한 강력한 뽀스의 소유자
보토님
듬직하기 그지없으시다
낯설음과 어색함을 무릅쓰고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할마씨님
본인에게 자꾸 나이가 많다고 하시지만
그날 참석한 분들중 나이가 중간이셨다는 것
여행에 나이가 무슨 상관이 있나요
미소 너무 아름다우시죠
나와서 헤어지기 전 아쉬움을 나누고
단체 사진
모인 장소는 여자만인데
어쩌다 보니 배경이 북치고 장구치고가 되어버렸네
이날 와주신 분은
여행환자님
한참만님
옹달샘님
아랑낭자님
코라님
사막여우님
쭈쭈말티스님-이분 아이디 너무 어려워서 그냥 쭈쭈로 바꾸라는 회원님의 주문이 폭주했습니다.
할마씨님
보토님
아산성님과
저였습니다.
저 빼고 10분
김규현 선생님께서 주신 귀한 책을
모두 다 1권씩 받아가는 기쁨을 누렵답니다.
그리고 DSLR로는 셀카를 못해서
다른 모임때 찍은 셀카사진 한장 덧붙힙니다.
술 한잔 해서 얼굴 조금 뻘건모습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티벳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히여동을
위해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카리스마? 잘못보셨어요 성질머리나쁘게 보이는 ?그러나 그러나 깊은속내의 마음은 ? 환상입니다 여행이나의 마음을 그렇게만들어줬답니다 수고하셨구요 이번여행다녀와서 강원도 아산별장에서 한번더 황창 여행쇼해보십시다 감사드리며
맨밑에 사진 이단이다. 제가 누군가요 "딸랑 딸랑" 내일 채워놓겠습니다. 그런걸 아마 "채움의 미덕"이라 할까나 ㅋㅋㅋㅋㅋ
아랑낭자님~ 잘 지내시죠? 다른 분들도 모두 행복해보이시구요~
동생과 닉을 같이 사용하니 쪽지를 계속 제가 보게 되더라구요. 옹달샘으로 바꿨습니다. 가끔 사이트에서 프리즘님 만나고 있습니다. 띵용이 올린 사진 시간이 지났어도 참 반갑더군요. 8차팀 식구들 모두 그립습니다.
"프리즘님" 3차 .8차팀.으로 다녀오셨나요. 조금 제가 혼돈이되어서요...많이 바쁘시지요 요새는 웬만해서 담임 안한다고 하신다는되, 넘 힘드니... "화이팅"
즐거운 모임 축카 드립니다.
어려운 자리 해주셨으면 더더욱 즐거운 모임되었을텐데.... 봰지 꽤 오래돠었네요.
까레이스키 보드카로 제 얼굴이 좋습니다. 코라, 옆 모습도 괜챦네!.
어쩐지 옆구리가 뜨겁다 했더니 ㅋㅋㅋㅋ. 언제한번 서울한복판 냉천 모임 어떨까요...워킹도 하고...카라스키로 함께 책색도 하고 저렴하게, 반가웠습니다.
부럽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 나누시고 즐거웠다니 참석하지 못한자 이지만 흡족 합니다. 말씀중에 티벳여행 계획같은 이야기는 없었나요.... 티벳 여행 가고 싶은데...
저도 너무 가고싶은데... 절대 지치지 마시고요, 이제 보내드린 책보시고,그 마음 좀 달래세요 ^ ^.
참 보기 좋습니다. 가서 티벳이나 네팔 여행에 관한 얘기도 듣고 싶었는데...못 갔습니다. 다음에!!!
ㅎㅎㅎㅎ"광고용". 여행담이 무극범람... 담엔 꼭"cool12848님" 함께하셔 기쁨을 더해주세요.
어머머! 내사진 정말 예쁘게 찍었네! 그날 좋은분들 많이 만났지만 특히 맑은 향기님이 예븐욱이란 걸 알고 더욱 반가왔어요 어젠가 어느게시판에서 님의 중국운남성여행기를 재밌게 읽어걸랑요 또 인연이 지어 만나요
네 감사합니다.예쁜 모습만 올리는 것은 기본 센스
사진으로만 봐도 넘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에서야 떠돌아 다니는 세월...끝마치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카일라스님"을 이메일처럼 순간 이동 시켜...아님 우리모두가 심양으로 뿅~ 함께 기쁨을.... 이 꿈 언제나 이루어지려나...
우리가 심양으로 가던지 카일라스님이 오던지 ^^
향기님과 아산성님 참으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저멀 에서오신 여행환자님,옹달샘님,아랑낭자님, 코라님,사막여우님,쭈쭈님,보토님,할마시님... 너무 감사드림니다,
언제 시간 만들어 야외에서 걸죽한 "한참만님"의 여행담을 들을 만남에 장을 만들어봐야겠어요. 캬~야 좋은 발상아닌가요... 티벳에 갈증을 느끼는 "히여동님"들 위해...
와우!! 이곳에계시는 님들! 개성만점, 매력이,, 폴폴~~ 여행을 좋아하는 자에게서만 나올수있는,,, 향기가 넘칩니다..사진으로나마 뵙게되어서,, 반갑습니다,,,늘 건강하시길,,,,,
이건 주최측의 농간이다. 누구는 뻘건 사진 올리고, 자기는 안 뻘건 사진으로 올리는 것은 말이야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