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너는 방주로 들어가라[창6:18-22]
지난시간
너를 위하여 방주를 지으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렸음.
백성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지시로 방주를 지었는데 결국 누구를 구원하는 것이 되었나요?
우리의 구원이 그와 같다는 말씀을 드렸음.
하늘은 자기만 구원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들어갈지 모르겠음.
그러나 다른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은 그것이 결국 자신을 구원하기 위한 방주였다는 사실을 우린 하늘에서 깨닫게 될 것임.
우리모두 우리의 구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하여서 주님께서 주신 이 귀한 복음을 우리 가까운 이웃부터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되길 바람.
오늘은 너는 방주로 들어가라는 말씀으로 함께 은헤를 나누게 되길 바람.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시는 방법에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하셨고 사람은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하나 하는 것에 여러분들은 관심이 없으시나요?
우리에게 있어서 최고의 관심은 우리의 구원과 영혼들의 구원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도 미혹자들에게 빠져서 허공을 향해 손짓하다가 구원을 잃어버릴 수도 있음을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시는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있고 사람이 하여야 할 일이 있음을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노와 방주를 통해 그런 것을 좀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브라함을 불러서 언약을 하실 때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서 언약을 맺으실 때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출 19:5-6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너희들이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이라고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지금 애굽의 종살이에서 구원받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그들 가나안에 들어가기 까지는 완전한 구원이라고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처럼 우리도 구원을 받았습니까?
예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도 주님오실 때 주님의 영접을 받아 하늘에 들어갈 때까지 완전한 구원을 받았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런 말을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받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꼭 하늘에 대려가시기 때문에 염려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믿음 좋을지는 몰라도 성경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아마도 사탄이 가장 좋아하는 말 가운데 하나가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받은 사람은 믿기만 하면 하늘에 다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애매모호한 이론으로 사람들을 속이고 있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슨 말씀하셨습니까?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이라고 말을 합니다.
이제 노아와 그 가족들에게도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십니다.
너희들 방주 만드는데 참 수고 하였구나 그것으로 족하구나 내가 비로 온 세상을 멸할 때 기적으로 너희들은 안전하게 해 줄 것이다 이렇게 하셨습니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배를 만들었으면 어떻게 하라는 것입니까?
배 안으로 들어가라고 하십니다.
창 6:18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자부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방주를 만드는데 몇 년 걸렸다고 생각하시나요?
120년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긴 시간입니까? 짧은 시간입니까?
예수께서 다시 오십니다 라고 하면 어떤 분들은 이런 말을 합니다.
그 말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들었는데 왜 아직 예수께서 오시지 않고 계시는가 합니다.
제가 아홉 살땐가 열 살땐가 모르겠습니다.
어릴 때 하도 많은 감동을 받아 목사님 이름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작교하시고 계시지 않은 권숙련 목사님 혹 여러분들 기억하고 계시는 분 계시나요?
그분이 그 때 어느교회에 계셨는지 아니면 합회에 근무하셨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생각하니 사경회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커다란 천에다가 다니엘서에 나오는 짐승들과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그림을 펼쳐 두시고 강의 하시는 것을 참 감동깊에 들었습니다.
그때 목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때가 참 많이 가깝다고요.
예수님께서 속히 오실 것이라고요.
근데 그 목사님 그런 말씀주신지 60년이 다 되어 갑니다만 지금 제가 또 다시 주님께서 오실 때가 다 되었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노아의 세 아들은 노아가 어쩌면 방주를 시작하고 난 다음 태어난 아들일 수가 있습니다.
창 5:32 “노아가 오백 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
홍수는 언제 일어났습니까?
창 7:6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그럼 120년 전에 노아가 홍수에 대한 심판의 기별을 받았으니 몇 살 때 받았나요?
480세되었을 때 받았습니다.
그럼 그 때부터 방주를 만들 작업을 시작하였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셈화 함과 야벳은 방주를 만드는 기간에 태어났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럼 그들은 태어나면서부터 귀가 따갑도록 들은 소리가 무엇이었을까요?
세상을 멸할 홍수가 일어날 것이다.
몇 년 동안 들었을까요?
아들들이 몇 살 때 홍수가 일어났는지 보면 되겠죠.
근데 그들의 홍수 때의 나이가 성경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들이 죽을 때 나이와 홍수 후에 태어난 아이들의 나이를 게산하면 어느정도 알 수가 있지만 그렇게 까지 알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고요.
분명한 것은 홍수 전에 그들이 다 결혼을 하였고 홍수 후 그들이 아이들을 낳았다는 기록을 보면 적어도 30년 이상은 홍수에 대하여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우리 아들 세 살 때부터 자급사역을 시작하였으니 우리 아이들은 저의 설교를 들으면서 성장하였습니다.
우리 아들과 딸들 어린아이때도 예수님 속히 오십니다 하고 제가 설교 하였을까요?
근데 노아는 손주를 보기전에 홍수가 왔는데 저는 순주 두 놈을 보아도 아직 예수님 오시지 않습니다.
저는 아직 예수님께서 오시지 않으신 것을 인하여 참 감사를 많이 드립니다.
아직 제가 준비되지 못한 가운데 살고 있고 우리 자녀들이 그런 가운데 있고 우리 군위교회 식구들이 아직 준비되지 못한 가운데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노아는 120년 동안이나 방주를 만들었는데 우리는 구원의 방주를 만드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립니까?
우리의 구원의 방주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다 만들어 주셨으니 구원의 방주 만드는 일에는 시간이 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근데 그것도 어떤 분들에게는 참 많은 시간이 걸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가르쳐도 맨날 유치원생이 있습니다.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고전 14:20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 아이가 되라 지혜에 장성한 사람이 되라”
이곳에 지헤는 예수님 믿는 일에는 이라고 읽어도 되는 말씀입니다.
악에는 이라는 말씀은 세상 살아가는 일에는 이라고 읽어도 되는 말씀이고요.
사랑하는 성도님들 예수님믿는 일에는 어린아이가 되지 마시고 다 장성한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예수님 믿는 일에는 많이 아는 것하고 상관이 없습니다.
안교순서 못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런거 하고 믿음에 장성한 사람하고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문경 점촌교회 가보니 년로하신 장로님한분이 계십니다.
년세가 많다보니 현직 장로직도 고사하시어서 그냥 장로님으로만 불려지고 교회일에는 뒤에서 후원만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과 대화를 나누어 보면 지식적인 축면에서는 모르지만 참 믿음에는 장성하신 분이시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교회를 위해 걱정하고 살피고 기도하고 손자같은 목사를 우리 목사님 하고 받들고...
그게 장성한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 그러신 분들 다 될 수가 있습니다.
다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나의 방주를 만드는 것에 대하여 아직 긴가 민가 하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립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주인으로 삼고 나를 구원해 주실 수 있는 분으로 믿는다는 것 그것이 구원의 방주를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당.
성경은 그런 방주를 만드는 것으로 마쳐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라고 합니깡?
우리 읽어보셨지 않습니까?
창 6:18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자부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어디로 들어가라고요? 방주로 들어가라.
여러분들은 한배 탔다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우리는 같은 배를 탔습니다 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사도바울이 죄인의 몸으로 잡혀서 로마로 압송되어 갈 때 큰 배에 실려서 손발이 묶인 채 압송되어 갔습니다.
그 안에 바울과 같이 한배에 탄 사람들은 자그만치 276명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로서는 작은 배가 아니었습니다.
풍랑이 일어납니다.
배가 뒤집히면 누가 죽습니까?
그 배에 탄 사람들이 다 함게 죽습니다.
그런데 풍랑이 일고 하니 선원들이 이 배에 있으면 죽을 것 같아서 몰래 도망가려고 했습니다.
그것을 바울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배의 인솔자에게 말하기를 그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하십시오 그들이 도망가면 이 배도 안전하지 못할 것입니다 했습니다.
그러니 인솔자인 백부장이 사람들이 몰래 도망하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사도바울이 왜 그들이 도망하지 못하도록 하였을까요?
도망하면 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 보기 불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이 배에 있으면 그들의 생명을 건질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린 예수그리스도라는 방주에 함께 탄 사람들입니다.
여러분들이 이탈하면 이 교회가 죽을 수가 있다는 부담감을 다 가지시길 바랍니다.
내가 믿음 안에 바르게 서면 이 교회가 부흥하고요.
내가 세상에 밀려 떠내려가면 우리 교회가 함께 떠내려 갈 수가 있다는 생각으로 더 믿음 안에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방주에 탔다는 것은 그런 의미가 있는 말씀입니다.
또 다른 의미는 방주에 탔다는 것은 나와 예수님은 하나라는 것입니다.
나의 경험이 예수님의 경험이 되고 예수님의 경험이 나의 경험이 된다는 것입니다.
노아와 그 식구들이 방주에 탔을 때 더 이상 사람들에게 누구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을까요?
노아와 그 가족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방주되시는 예수님 안에 있으면 다시 말씀드려 구원의 방주에 타면 더 이상 이 세상 사람들의 눈에 무엇이 보이지 않아야 합니까?
내가 보이지 않아야 한다.
여러분들은 예수 믿고 난 다음 다른 사람이 우리를 볼 때 어떻게 보시나요?
아직 우리로 봅니까? 우리의 모습은 보지 못하고 우릴 구원의 방주로 보시던가요?
옛날 우리의 모습으로 보아도 괜찮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우리 모습보다 예수님의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창 6:22
“노아가 그와 같이 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노아가 어떻게 하였다고 합니까?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하나님의 분부를 얼마나 순종하였다고요? 다 100%
우리 성도님들도 교회에서 가르쳐 주는 대로 우리도 100% 다 준행하시는 성숙한 그리스도인들 디 되길 소원합니다.
그리하여 다른 사람들이 우리 교회를 볼 때 야 저기 군위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을 보면 다 예수같애 라는 소리 들을 수 있길 소원합니다.
주님안에 있으면 그렇게 됩니다.
주님안에 있으면 방주안에 있으면 내가 가고 싶은 곳에 다 갈 수가 없습니다.
예수께서 배의 키를 쥐고 계시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인도하시는 곳으로만 가게 됩니다.
그런 사람들을 요한 계시록은 이렇게 말합니다.
계 14:4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그리스도인들은 내 좋아하는 길을 가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어린양이 좋아하는 길을 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내가 좋아하는 일들만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대로는 하기싫을 때도 있고요.
때로는 가기 싫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가라고 하시면 가야하고 하라고 하시면 하는 사람들이 결국 어린양과 함께 시온산에 서게 될 것입니다.
우리 이런 주님의 사람들로 살았다가 우리 주님 진짜 하늘 방주 타고 오실 때 함께 하늘에 참여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