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은 텃밭에 물을 주러가고~
동생들은 길주공원으로 축구를 하러 갔지요
파란 하늘아래 공을 차며 뛰는 아이들 사이로
텃밭 물주기 임무를 마친 형님들이 달려옵니다.
동생과 함께 공을 차고 모과도 차며 자유로이 뛰놀며 잠자리처럼 날아도 봅니다.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한 파란하늘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빨간단풍잎이 우리를 가을로
초대하는 듯 합니다.
공 위에 발을 올려 시작을 알립니다.
볼을 차며 가는 서진입니다.
열심히 공을 차며 가던 다온이~~
드디어 골을 넣었네요
다온이의 골인 세레머니~
모과를 어깨에 척 올리고 가네요
잠시 공과 함께 쉼을 가져봅니다.
"잠자리 꽁꽁" 노래와 율동을 하며
날아가는 잠자리가 되어보았어요
수연이 잠자리가 멀리가다 잡혔어요
이번엔 구름이 멀리가다 잡히게 생겼습니다.
건우, 수민이 잠자리도 잡혔네요
물마신 컵에 모과를 담아봅니다.
서진이가 가져 온 뻥튀기를 나눠 먹으며
맑은 가을 하늘을 구경합니다.
노랗게 되어가는 산사열매도 주워 탐색합니다.
나뭇가지를 그물망 위에 던졌는데 그물 사이에 척 걸렸어요
나뭇가지 찾으셨나요?
하윤이 대단합니다.
빨간 단풍을 모아 놀이합니다.
꽥꽥 오리 발자국~
모과 마이크
"감홍시" 노래를 불러주는 지안이와 수민이에요
가지 썰기
커다란 가지가 뿔이 되었어요
도토리 길~
가지로 도토리를 빻고 있어요
첫댓글 높푸른 하늘 아래 축구장에서 공으로 균형감각과 대근육을 발달시키며 매실물 마시고 참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축구놀이 하기에 참 좋은날씨입니다~~
수민이의 공주신발 ㅋㅋㅋ구두신고 잘 달리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