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MZ 평화의길 17코스(역방향)
《코스개요》
- 와수리 세월교에서 남대천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 평화누리 자전거길과 함께 걷는 노선이다.
- 화광 주변의 청정 자연을 즐기며 삼십리 느티나무 숲길을 걷는 길이다.
《관광포인트》
- 청정 자연환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쉬리캠핑장
- 공연장과 체험장, 수영장 또는 눈썰매장 등을 고루 갖춘 쉬리공원
- 매년 8월에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다슬기축제
《여행정보(주의사항)》
- 화강쉬리공원에서는 오토캠핑장이 있어 저렴한 가격에 캠핑을 즐길 수 있다.
- 화강의 강변 데크 산책로 장수길을 이용하는 구간이다.
● 트레킹 일자 : 2026년 7월 17일(20일차)
● 트레킹 코스 : 와수리 세월교 - 와수 축구장 - 장수길 - 화강 쉬리공원 - 철원 노리나루 - 화강 느티나무 삼십리길 - 청양3리 수변공원 - 남대천교
● 트레킹 거리 : 도상거리: 7.9km, 실제걸은 거리: 8.21km, 누계거리: 406.97km
● 트레킹 시간 : 2시간 13분 누계시간 : 100시간 34분
● DMZ평화의길 걷기 마지막 일정이다. 여느때 처럼 포항역에서 5시35분에 출발하는 KTX 첫차를 타고 서울역에서 일행들과 조우한 후 철원군 김화읍 와수리까지 이동하는데, 오늘이 제헌절 공휴일에 3일간의 연휴 첫날이라 그런지 도로 정체가 극심하다.
예정보다 1시간이나 지연된 11시 30분에 와수리에 도착해 곧바로 '평남면옥 식당'에서 뽈살 순대국으로 맛난 점심 식사를 한 후, 와수리 세월교로 이동해 DMZ평화의길 17코스를 걷는다. 무더운 날씨탓에 금새 땀으로 옷이 흠뻑 젖어들지만 화강 강변 둑길을 따라 걸으며, 장수길, 화강 쉬리공원길, 삼십리 느티나무 숲길을 따라 걸으며, 화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화강의 옛 이름을 인용해 놓여진 남대천교에서 17코스 걷기를 종료한다.
▲철원군 서면 와수리 세월교 인근에 있는 DMZ평화의길 18코스 안내판에서 17코스(역방향)를 진행한다.
▲함께한 일행(12명)들과 기념촬영후 곧바로 걷기를 시작한다.
▲도로 앞 좌측편에 보이는 잠수교가 세월교이다. 우측방향은 와수리 읍내로 향하는 길이다.
▲세월교 - 장마나 홍수로 물이 불어나면 물이 다리 위로 넘쳐 흐르는 대로 잠기게끔 낮게 지어진 콘크리트 다리(잠수교의 일종)이다.
화강의 지류인 와수천을 끼고 도는 DMZ평화의길 17코스의 종점(정방향)이자, 18코스의 출발점이 되는 곳이다.
▲강변에 설치된 콘크리트 구조물은 북한군의 전차나 장갑차가 남하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군사 접경지역의 주요 하천이나 도로 길목에 설치해 놓은 군사 방어 시설인 '대전차 장애물(Anti-tank obstacle)'이다.
▲세월교를 건너 '와수1로 19번길'을 따라 길을 이어간다.
▲ '와수1로 19번길'을 따라 화천강변길을 따라간다.
▲DMZ평화의길 17코스는 '평화누리 자전거길' 3코스 화강길과 동일 노선으로 이어진다.
평화누리 자전거길 3코스 화강길은 도창검문소에서 자등119지역대까지 이어지 20.6km의 길이다,
▲서면 생활체육공원과 와수 축구장 옆 화강 강변길을 따라 길을 이어간다.
▲와수 축구장 - 철원군 서면 와수리 일원에 조성된 생활체육공원내에 있는 축구장으로, 접경지역 주민들과 체육 동호인들을 위해 2019년도에 조성된 공공 체육시설이다.
▲행정도시 서면 - 철원군 남동부(구 김화군 지역 서부)에 위치하며, 서면의 중심지인 와수리는 인접한 김화읍 학사리와 함께 하나의 큰 소도심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곳은 또한 최전방을 방어하는 군부대(육군 제3보병사단)가 밀접해 있는 대표적인 군사 지역이다.
▲평화의길 쉼터
▲하늘말나리 -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야생화이다.
▲화강(花江) - 철원군을 흐르는 한탄강 지류인 화강(花江)을 뜻하며, ‘꽃강’이라는 의미의 지명이다.
화강은 북한 강원특별자치도 김화군 금성면 수리봉에서 발원해 철원군 근동면과 김화읍을 지나 한탄강으로 흘러든다. 유역면적은 333.6㎢, 유로연장은 39.7㎞로 소개되어 있으며, 철원 지역에서는 하폭이 약 50~150m, 평균 수심이 약 1m 수준인 지방 1급 하천으로 관리되고있다.
DMZ 인근에 자리해 청정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희귀 철새의 도래지로 알려져 있으며, 담수 어류로는 참갈겨니와 돌고기 등 20여 종이 확인되었고, 포유류 20종, 조류 90종 등이 관찰된 것으로 소개되고있다.
▲화강변 장수길에 설치되어 있는 '두루미 조형물'
▲김화읍 학사리 - 6.25전쟁 이전에는 독립된 '김화군'의 군청 소재지였으나, 분단과 휴전 협정 이후 남한 관할로 편입되면서 1963년 철원군에 통합되었다. 과거의 중심지였던 읍내리 일원은 분단의 아픔 속에 흔적을 감추었고, 현재는 학사리가 김화읍의 실질적인 중심 시가지 역활을 하고있다.
▲장수길 - DMZ평화의길 17코스에 포함되어 있으며, 화강 쉬리공원 및 다슬기축제 워터슬라이드장 인근에서 시작해 강변을 따라 이어진다. 왕복 약 1.5km의 부담없는 도보구간으로, 길 전체가 대부분 울창한 나무 그늘로 이루어져 있어 시원하게 걷기 좋으며, 화강의 맑은 물줄기와 수려한 수변 경관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김화교
▲화강 쉬리공원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에 위치한 쉬리공원은 맑고 깨끗한 화강변에 조성된 대표적인 생태 휴식 및 관광명소이다. 1999년에 개봉하여 큰 사랑을 받았던 강제규 감독의 영화 "쉬리"의 촬영지가 철원 화강 일원이었던 것에서 유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화강(花江) - 북한 강원도 김화군 수리봉에서 발원해 철원군 근동면과 김화읍을 지나 한탄강으로 합류하는 한탄강의 지류로, 유로연장은 39.7km이다. 한때 남대천으로 불렸지만, 김화읍 주민들이 옛 문헌에서 김화의 별호인 화강(花江)을 찾아 복원 운동을 벌였고 2009년 공식 명칭이 화강으로 바뀌었다.
▲화강 쉬리공원 - 넓은 잔디 광장과 오토캠핑장, 야영장이 잘 갖추어져 있어 주말이나 휴가철에 캠퍼들과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물놀이장과 수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 좋고 평상시에는 한적하게 산책하기 좋은곳이다.
▲김화교 - 김화읍의 중심 시가지인 학사리 일원과 주변 지역을 연결하며, 화강의 수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주요 통행로이다. 인근에 화강 쉬리공원, 장수길, DMZ평화의길 트레킹 코스가 있어, 철원의 청정 자연과 수변 산책로를 탐방할 때 자연스럽게 지나치거나 만나게 되는 지리적 요충지이다.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 -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는 2007년 철원군 김화읍 남대천 주민연구발전회의 주도로 마을축제 형태로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2009년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추진위원회가 결성되면서 지역축제로서의 위상과 면모를 갖추게 된다. 2016년부터는 철원군축제위원회가 설립되어 철원군의 축제 운영을 통합하여 주관하고 있다. 연간 10만 명이 매년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에 참가하면서 그 규모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하고 2019년 강원도 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등, 2019년 13회째를 맞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노리나루 - 철원군 김화읍 화강의 쉬리공원·쉬리마을 일대 수변 공간을 가리키는 것으로, 화강 쉬리공원은 수변수영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체험장, 캠핑장 등을 갖춘 가족형 물놀이·휴양 공간이다. 2026년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쉬리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대형수영장·워터슬라이드·황금 다슬기 잡기 등 물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화읍 청량리 일대 김화논공단지 - 김화농공단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 2870 일원에 조성된 산업단지로, 1994년 입주 시작 후 식품제조업·금속제조업·전기전자 제조업 등이 입주한 곳이다. 이전 맥락의 노리나루·쉬리공원과 같은 김화읍 남대천·화강권 생활권에 있지만, 기능적으로는 관광·휴양 공간이 아니라 지역 일자리와 산업 기반을 위한 농공단지에 가깝다.
▲화강 느티나무 삼십리길 - 철원군 김화읍 화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약 12km 산책길로, DMZ 평화누리길 3코스 화강길의 일부이다. 경사가 거의 없어 가족 단위 나들이와 트레킹에 적합하고, 화강 풍경과 느티나무 그늘·단풍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사계절 힐링 코스로 알려져 있다.
▲만경보 - 화강의 수위를 조절하고 주변 농경지(만경들)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조성된 농업용 보이다.
▲만경보 인근 '화강 느티나무 삼십리길'에 세워져 있는 DMZ평화의길 17코스 안내판
▲화강 느티나무 삼십리길 - 철원군은2009년부터 이 길을 조성해 왔고, 느티나무를 5~10m 간격으로 심어 관리해 왔다. 2023년에는 약 1억5,000만 원을 들여 느티나무 200여 그루를 추가로 심었고,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 같은 외래 유해식물 제거도 진행했다. 2024년에는 장수대교~김화생활체육공원 3km 구간에 3억 원을 투입해 느티나무 180여 그루를 추가로 심고, 기존 나무의 수형 조정도 추진한다는 계획이 보도됐다.
▲화강 느티나무 삼십리길 - 방문할 때는 전체 12km를 한 번에 걷기보다 장수대교~김화생활체육공원 구간처럼 단풍과 낙엽이 두드러지는 구간을 중심으로 잡아도 충분히 분위기를 느끼기 좋다. 경사가 거의 없고 화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라, 운동 목적의 트레킹보다는 가벼운 산책이나 가족 나들이에 더 잘 맞는 코스이다.
▲청양농원
▲청양3리 수변공원 -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 3496에 있는 수변공원으로, 수변 풍경과 자연 경관을 즐기며 산책하기 좋은 장소다. 방문 후기에는 산책로가 잘 되어 있고 뷰가 좋다는 평가가 있으며, 확인된 편의 정보상 산책로와 화장실은 이용 가능하지만 주차는 공식 정보에서 불가능으로 표시되어 있어 차량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장수대교 인근 청양3리 수변공원에서 시원한 음료수로 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취한다.
▲장수대교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에 있는 화강을 가로지르는 교량으로, 청양3리수변공원과 함께 DMZ 평화의 길 17코스에서 만나는 주요 경유지이다. 다리 위에서는 너른 화강 풍경과 수변공원, 느티나무길, 안암산 조망을 함께 볼 수 있어 산책·트레킹 중 잠시 멈춰 경관을 감상하기 좋은 지점이다.
▲청양3리 수변공원과 장수대교 아래를 지나 '화강 느티나무 삼십리길'을 따라 길을 이어간다.
▲남대천교 인근에 위치한 DMZ평화의길 17코스 안내판(17코스의 시작점이기도하다)에서...
▲남대천교
▲화강(花江) - 철원 화강은 김화읍 동쪽을 흐르는 한탄강 지류로, 과거 김화군의 중심지였던 김화분지와 연결된 청정 수변 권역이다. 현재는 맑은 물과 완만한 수심을 바탕으로 쉬리공원 캠핑장, 화강 느티나무길, 화강 다슬기축제가 어우러진 자연 휴양·가족 물놀이 명소로 알려져 있다. ‘화강’이라는 이름은 ‘꽃강’이라는 뜻으로 소개되며, 김화의 별호와도 연결된다. 조선 세종 때 김화현에 지어진 객사 화강관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고, 겸재 정선의 「화강백전」과 『여지도』 김화현 편에도 화강 명칭이 사용된 것으로 전해진다.
▲남대천교 앞 DMZ평화의길 이정목 - 이곳에서는 17코스의 시작점이며, 16코스와 16-2코스의 도착점이기도 하다.
▲남대천교 - 남대천교는 철원군 김화읍 일대에서 화강을 건너는 소교로, DMZ 평화의 길 17코스가 남대천교에서 시작해 화강 남쪽 둑길을 따라 와수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지점이다. 남대천교는 단순한 다리라기보다 화강변 도보 여행의 출발점 역할을 하며, 다리를 건넌 뒤 화강 남쪽 둑길로 들어가면 가로수가 이어진 길과 넓은 농토, 먼 산세가 함께 보이는 구간으로 이어진다.
17코스는 남대천에서 와수리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화강 주변의 청정 자연을 즐기며 걷는 길로, 중간에 쉬리공원, 쉬리캠핑장, 다슬기축제 관련 장소가 관광 포인트로 언급되어 있어 산책과 지역 명소 탐방을 함께 묶기 좋은곳이다.
다른 코스와도 연결되는 곳으로, DMZ 평화의 길 16-2코스는 고석정에서 남대천교로 이어지는 구간이며, 남대천교 입구에 17코스 QR코드 이정목이 있다. 즉 남대천교는 16-2코스와 17코스가 만나는 환승·연결 지점으로도 볼 수 있다.
▲남대천교에서 DMZ평화의길 47코스(역방향)를 종료하고 일행들과 기념촬영후, 곧바로 16코스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