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정유(許東秀 대표이사 회장)가 5월 25일(화) 오전 LG강남타워 아모리스홀에서 LG정유와 거래하는 전 주유소 및 충전소 중에서 경영실적 및 서비스가 뛰어난 거래처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2004년 스타주유소/충전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1993년 업계 처음으로 개최되어 올해로 12번째를 맞게 된 스타 주유소 / 충전소 시상식은 전국에 있는 LG칼텍스정유의 2,900여 개 주유소와 250여 개 충전소, 200여 개 joyMart, 그리고 170여 개의 autoOasis 사업장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고객만족 경영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주유소/충전소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허동수 회장을 비롯 200여 명의 수상자 및 동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 서비스 부문, 판매 부문, 직영주유소 운영 부문, 충전소 부문, CR(Convenience Retail) 부문, 특별 부문, 신규 부문, 디지털 부문 등 총 9개 부문에서 73개의 우수 주유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에는 대상 부문에서 서울 대치동의 은마주유소와 경기도 수원의 수안주유소가 공동 수상의 기쁨을 누리는 등 경영실적과 서비스가 뛰어난 주유소들이 많이 눈에 띄어 행사 관계자들이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30년 이상 LG칼텍스정유와 거래해 온 충북 제천의 대광주유소, 전북 무주의 구천동 주유소, 경북 김천의 부곡주유소 등 3개 주유소가 장기거래상을 수상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허동수 회장은 우수 주유소/충전소 경영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스타주유소/충전소 시상식은 그 동안 우수한 경영사례를 널리 알려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고 평가하고, “LG칼텍스정유는 고객만족 경영을 더욱 강화하여 주유소, 충전소 등 사업장 하나 하나가 모두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칼텍스정유는 향후 스타주유소/충전소 시상식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 개선함으로써 모든 거래 주유소 및 충전소가 최고의 고객만족 사업장으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