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로방> 은 초등학교부터 중.고교까지 자신의 진로와 이력을
누적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연구원정보원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자신의 진로에
관한 정보를 입력해 활용할 수 있는 <나래로방> 프로그램
<narero.busanedu.net>을 전국 최초로 사이버공간에 구축해
지난달부터 부산지역 603개 초.중.고교에 보급.운영해 오고 있다..
교육청에 따르면 나래로방은
"나의 미래로 향하는 설계방" 이란 뜻으로,,,
비공개 개인용 블로그에 자기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누적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개인 포트폴리오시스템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경우
현재의 나(자기소개서,알고 있는 직업),,,,
미래의 나(미래명함 만들기, 본받고 싶은 인물).,,,
진로활동기록(체험학습, 방과후 활동보고서),,,
선생님의 총괄의견 등으로 구성된다..
고교생은 진로심리검사 및 결과,,,
나에 대한 이해 (과거의 내꿈은,, 진로,, 직업선택의 고민과정,, 학과,, 대학선택)....
추진활동 및 성취실적 (교과, 비교과학영역 추진활동),,,
선생님 총괄의견 등으로 으뤄진다..
학생들이 작성한 자료의 신빙성을 높이기 위해
진로지도 담임교사 실명제가 도입됐다..
또 각종 무료 진로심리검사 코너도 연계해 놓았다...
박성우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학생들에 대한 전확한 정보가 없어 진로교육에 애를 먹는 경우가 많았지만
미래로방을 활용할 경우 학생들의 수업성취도와 미래직업 등 성장과정을
한눈으로 알 수 있어 보다 세밀한 진로지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