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검색창을 통하여 “neil keenan" "global collateral account" "1 trillion dollars lawsuit" "history of banking" 등을 검색하면 많은 정보가 있음.
현재로 추가된 정보가 많이 있습니다. Joseph B. Keenan 이란 분이 이차대전 후에 일본의 전범재판에 수석검사로 활약하였는데 이 분의 자료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 분은 바로 Neil Keenan씨의 삼촌으로 브라운법대를 졸업하고 하버드에서 법학박사를 받았고 후에 미 법무장관 보좌관, 맥아더 원수 보좌관을 역임하였는데 닐 키난씨 말에 의하면 미국내 유명대학의 도서관과 개인창고 등에 아직도 많은 중요한 자료가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는 한국의 분단과 관련된 자료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구글에 Joseph Keenan 과 WWII를 검색하면 나옵니다. 역사자료에 Keenan Fund가 나오는데 이는 일본군이 숨겨둔 금을 CIA가 찾아 일본의 우익정치인 즉 자민당을 지원한 자금임. 결국 이 자금이 박정희에게 들어간 것으로 추정됨.
특히 중요한 것은 로스차일드를 비롯한 카발이 중국의 막대한 금을 빼앗기 위하여 1800년대부터 일본을 대리인으로 내세우기 위하여 메이지유신을 배후에서 조종하였으며 그후에 급속히 산업화를 이루게 하였는데 대부분의 자금 및 기술은 카발들이 제공하였습니다. 로스차일드는 영국 중앙은행을 지배하고 그 당시 세계최강인 영국의 정치인들은 이미 로스차일드의 조종을 받았습니다. 일본과 영국의 비밀조약에 영국이 일본의 한반도 침탈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결국 카발은 그 연장선상에서 한국을 중국침략의 교두보로 삼기 위하여 일본의 한국 침탈을 묵인하였으며 만주 진출을 위하여 부산-신의주간 철도를 신속히 부설합니다. 히로히토가 황태자 당시 1921년 유럽을 3개월간 방문할 때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과 이미 이차대전에 대한 계획을 꾸몄으며 그 대가로 독일의 일차대전 배상금을 받았으며(일본은 일차대전과 아무 상관이 없음) 이후 1930년에 국제결제은행(BIS)의 창설멤버에 들어감. 전쟁의 결과에 상관없이 히로히토의 목숨을 보장하였으며 전후 복구도 여기서 이미 약속이 되었습니다. 복구자금은 모두 미국연방준비은행의 FRN으로 충당되었습니다. 즉 1927년과 38년 사이에 중국이 미국으로 보낸 금으로 일본 대만 싱가폴은 전후 복구를 완벽히 할 수 있었던 것임. 전범재판과정에서 왜 어떻게 히로히토를 살려 주었는지는 수석검사인 Joseph Keenan과 맥아더원수 간의 관련 자료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많은 역사학자들이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또 뉴라이트의 한반도근대화론이 얼마나 허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세계시민들 중 누구보다도 유태인 시온주의와 대항하여 싸워야할 사람들이 한민족입니다. 카발은 중국이 보유한 막대한 금을 빼앗기 위하여 중국을 침략할 계획을 1800년대부터 꾸몄는데 중국침략의 대리인으로 일본을 정하여 신속히 산업화시키고 교두보로 한반도를 점령토록 일본을 조종하였습니다. 그 후 만주를 침략한 일본은 유태인그룹으로부터 막대한 자금을 받아 중국침략에 나서고 그 와중에 중국에 있던 금 240만톤이 미국연방준비은행으로 옮겨지고 미국연방준비은행은 아직도 그 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2011년 뉴욕지방법원에 제출한 1조달러 소송장에 명확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새누리당과 박근혜는 본의든 아니든 카발(유태인 시오주의자 등)의 놀음에 놀아나고 있습니다. 한반도에 항상 긴장조성 전쟁발발시도 등을 통하여 세계대전을 촉발하려는 카발의 세계전략을 읽지 못하면 한반도는 항상 유태인의 전쟁 놀이터가 됩니다. 한반도를 일본에 내 준 것도 유태인그룹의 세계전략의 일환으로 이차대전후에 히로히토 일왕이 전범재판에서 배제된 것도 다 유태인그룹과 일왕과의 약속에 의한 것입니다. 일본 황태자 히로히토가 1921년 왜 유럽을 6개월간 방문하였는지 그리고 그 후에 일본이 왜 일차대전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에도 독일의 전쟁배상금을 받았는지 잘 알아야 하고 우리 민족은 지금이라도 정신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이차대전이 종전으로 치닫자 일차 및 이차대전을 일으킨 유태인 시온주의자들은 새로운 대전을 획책하기위하여 새로운 전쟁터를 물색하는데 거기에 한반도가 타겟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태인들은 정치인들을 조종하여(이미 정치인들은 유태인들 손에 놀아나고 있었음. 부시, 클린턴, 오바마도 유태인그룹의 얼굴마담) 한반도를 두동강 낸 후에 전쟁을 일으키고 통일을 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지지부진 끌어 트루먼은 맥아더를 해임하고 휴전협정에 동의합니다. 유태인그룹의 전략은 항상 전쟁을 일으켜 많은 사람을 죽이고 무기장사를 통해서 부를 축적하고 세계를 지배하려 합니다. 월남전의 시초가 된 통킹만 사건도 결국은 미국 CIA의 자작극임이 밝혀졌습니다.
결과적으로 보건데 노무현대통령은 유태인그룹의 계획에 가장 대척점에 서있던 분입니다. 오죽하면 부시가 노무현대통령이 가장 상대하기 힘들었다고 했을까요? 부시는 유태인그룹의 핵심으로 키신저의 후계라 볼 수 있는 인물인데 결국은 노무현대통령은 유태인그룹의 눈 밖에 난 것이고 그 보복으로 누군가를 사주했다고 볼 수 있는 거지요. 유태인그룹의 세계지배계획에 한반도가 전쟁발발의 중요한 방아쇠 역활을 하는데 그 방아쇠를 노무현대통령께서 없앨려고 했으니 유태인그룹이 볼 때는 눈의 가시였겠지요. 유태인그룹이 전세계 메이저언론을 다 장악하고 조중동도 그 똘만이에 불과하다고 보여집니다.
국민들이 IMF사태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김영삼대통령에 대한 평가도 새로이 내려져야 한다고 봅니다. 1997년 카발의 사주를 받은 클린턴은 한국에 있는 모든 미국인들에 대해 소개령을 내리면서 한반도에 전쟁발발을 기정사실화 하였으나 김영삼대통령의 결사적인 반대에 부딪혀 전쟁발발 시도가 무위에 돌아갑니다.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세계대전을 의미하는 것인데 아마 중국에 돌려줘야할 어마어마한 금을 돌려주지 않을 속셈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전세계 금융을 손아귀에 쥔 카발은 그 보복조치로 한국내에 있는 모든 외국자본을 빼나가 외환부족을 초래케 하여 국가부도사태를 만듭니다. 세계화란 미명하에 금융을 외국자본에 개방한 우리나라로서는 불가항력적인 사태였다고 보여 집니다. 전쟁을 막은 김영삼대통령의 업적은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널리 알아야 할 것 입니다. 김영삼대통령께서는 카발들이 개입한 내막을 하시는지 모르는지 저도 잘 모릅니다.
유태인들에 의해 분단된 역사적 사실을 정확하게 모르고 우리 민족끼리 싸움을 하는 것은 애국선열들에 대한 모독입니다. 유태인 시온주의자들과 같은 카발이 반공을 빌미로 친일파들을 살려둔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이제 역사를 제대로 알고 카발들의 세계지배계획에 우리가 놀아나는 일을 멈추도록 합시다. 카발들은 우리 민족을 이간질시켜 한반도에서 전쟁을 촉발시켜 세계를 삼차대전의 수렁에 빠트릴 계획을 하고 있고 그 선봉에 카발들의 사주를 받는 미국과 유럽의 정치인들이 있습니다. 대량살상무기가 있다고 선전하여 시작한 이라크전쟁이 그걸 증명하고 있습니다.
반기문총장, 베룰루니코스 전 이탈리아 총리, 바티칸의 관계자 등 세계유력인사가 관련된 1조달러 소송과 관련하여 이 사건이 세계경제 그리고 한반도에 메가톤급 후폭풍을 일으킬 엄청난 사건으로 닐 키난씨는 여러차례 암살의 고비를 넘겼습니다. 지금 닐 키난씨는 인도네시아에서 세계평화와 인류번영을 위하여 GCA를 카발들의 손에서 되찾기 위하여 암살의 위협을 무릅쓰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계화는 곧 카발들의 세계지배전략입니다. 제가 여기에 적은 이 내용의 많은 부분은 닐 키난씨로 부터 얻은 정보에 근거한 것임을 밝힙니다. 세계 악의 근원은 유태인 시온주의자 이들은 지구상에서 지속적으로 전쟁을 일으켜 인류를 피폐하게 만들고 전쟁을 통해 번돈으로 금융을 장악하여 인류를 노예화하고 있다. 미국연방준비은행이 미국국민의 것인가? 아니다 연준은 로스차일드 등이 소유한 개인회사로 오바마는 경제에 대한 아무런 권한이 없으며 오로지 버냉키의 입만 쳐다보고 있으며 오바마는 어떡하면 유태인들 입맛을 맞추어 무사히 임기를 마칠까 하는 생각밖에 없다. 역사적으로 케네디대통령이 이들 유태인 시온주의자들과 대항하여 싸웠으나 불행히도 이들에게 암살을 당하여 인류가 불행해졌습니다.
지난 역사를 돌이켜보면 중국의 변환기에 정세를 잘 못 파악하여 우리나라가 큰 어려움을 겪은 적이 많습니다. 이제 중국은 이 막대한 금을 되찾기 위하여 미국과 대결할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중국을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드래곤패밀리의 한반도에 생각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접한 정보로는 중국은 한반도를 통일시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고 통일한국이 중국편에 서주길 원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아시아는 유로와 같이 공동체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 드래곤패밀리의 계획입니다. 드래곤패밀리는 프리에너지를 보급할 준비를 마쳤으며 전기선이 없이 전력을 보내는 기술도 이미 확보하고 있는데 카발들의 방해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지구의 기후변화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을 가지고 있는 셈이죠.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이하여 카발들에 의해 한반도가 유린된 치욕을 잊지 말고 세계화라는 사탕발림에 넘어가지 맙시다. 가해자(카발)는 따로 있는데 피해자(한민족)끼리 싸우는 어리석음을 이제는 깨우쳐야할 때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지난 역사 속에 한반도의 비극이 있었습니다. 이제 그 역사를 안다면 우리는 다시 통일한국을 다시 만들어 우리 후손들에게 정말 평화롭고 살기좋은 나라를 물려줄 수 있을 것 입니다.
갈수록 증폭되는 '위조된 美국채 미스터리' "일본에 몰래 발행한 진짜 美재무부 채권 아니냐" 의혹 만발 기사입력 2009.06.30 07:44:00
지난 6월초 천문학적인 액수의 미국 국채를 밑바닥이 이중으로 된 가방에 숨겨 스위스로 가져 가려던 사람들이 국경 부근에서 이탈리아 경찰에 붙잡힌 사건이 있었다. 문제의 채권은 모두 엄청난 고액권이었다.
액면가 5억 달러짜리 무기명 채권 249장과 액면가 10억 달러짜리 10장이었다. 미국 재무부는 즉각 이 채권들은 위조된 것이라고 발표했다.
▲ 이탈리아 경찰이 압수한 액면가 10억 달러짜리 미국 재무부 채권. ⓒ터너라디오
하지만 이 채권들이 가짜라는 미국 정부의 주장이 오히려 사건의 진상을 은폐하기 위한 거짓 발표라는 의혹이 국제금융계에서 계속 확산되고 있다. 미국 정부의 발표를 그대로 믿기에는 이상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위조채권까지 돌려주면서 위조범들 즉각 석방?
우선, 이 채권들이 위조채권이든 아니든 무려 1340억 달러(약 170조원) 어치의 미국 재무부 채권을 당국에 신고도 하지 않고 국경을 넘어가려던 아시아인 2명이 경찰의 조사만 받고 곧바로 석방됐다는 점. 그리고 석방됐다는 이들의 신원이나 행방에 대해서 관계당국이 모두 침묵하고 있다는 점 등이 음모론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26일 도 "이탈리아 당국이 이 채권들이 위조된 것이라고 공식 발표하기를 거부하면서, 음모론은 더욱 활기를 띄게 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아시아인들은 일본 정부가 발행한 여권을 갖고 있었으며,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일본 영사관 관계자는 "그들은 조사를 받기는 했지만, 체포된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유효한 일본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다"면서도 그들의 신원에 대해 더 이상 밝히기를 거부했으며 "그들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문제의 채권이 위조 채권이라는 미국 정부의 주장을 믿기 어려운 더 큰 이유는 도대체 터무니없이 높은 액면가의 미국 국채를 위조한 목적이 무엇이냐는 의문 때문이다.
▲ 터너라디오가 입수해 공개한 문제의 채권들.ⓒ터너라디오
이탈리아 경찰 관계자는 와의 인터뷰에서 "은행에 가서 그냥 현금으로 교환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면서 "거래를 위한 보증용으로 쓰일 수는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위조 채권들의 지나친 고액의 액면가로 볼 때 현금으로 교환하려는 목적으로 보기 어려운 것은 물론, 거래 보증용으로 보기에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통상 이탈리아 마피아들이 위조 채권을 거래 보증용으로 활용한 사례들이 있지만, 역대 최고 규모가 10억 달러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재무부는 두 가지 근거로 이번 사건은 완전한 사기라고 단정했다. 육안으로 보기에도 정교하지 못한 가짜 채권이며, 발행된 적이 없는 고액의 액면을 가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논란을 잠재울 실물 공개가 공식적으로 이뤄지지 않았고, 발행된 적이 없는 채권이라는 재무부 해명에도 반론이 제기되고 있다.
재무부에 따르면, 1만 달러짜리가 재무부 발행 최고액 채권이며, 1986년 이후 재무부는 전자채권만 발행했다. 종이로 발행된 무기명 채권 중 아직 만기가 도래하지 않은 채권은 1억 500만 달러어치에 불과하다. 따라서 한 장에 5억 달러에 달하는 재무부 채권은 진짜일 수가 없다는 것이다.
위조채권이라기에는 너무 높은 액면가
이에 대해 금융시장 불공정행위 감시사이트 는 "이 정도의 어마어마한 액면의 채권은, 진짜라는 확인 작업을 거치지 않고 단 한 푼도 현금으로 바꿀 수 없다"면서 "뭐하러 비싼 돈 들여가며 쓸 데 없는 위조 채권을 만들겠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원문보기).
이 사이트를 운용하는 칼 데니거는 "불가능한 요소를 제거하고 어떤 것이 남는다면, 그것이 믿기 어려운 것일지라도 진실임에 틀림없다"는 추리의 격언을 인용하면서 "재무부가 공식적으로 발행한 고액의 무기명 채권은 있을 수 없다면, 재무부가 모든 채권을 법의 절차를 준수하면서 발행했다고 믿어야 하느냐"고 의혹을 던졌다.
이 사이트는 이런 의혹 속에서 다음과 같이 추리했다.
"재무부가 발행하는 무기명 채권은 1982년 이후 미국 기관이나 거주민에게 발행되지 않았으나, 1985년 미국 이외 거주민들에게는 예외적으로 발행됐다. 당시 미국은 엄청난 재정적자에 시달리던 시기였다. 재무부가 지난 10년 또는 20년 동안 알려지길 원치 않는 적자를 메우기 위해 몰래 채권을 발행해 왔다면, 공범자는 그 규모상 국가일 수밖에 없고, 그것도 일본과 중국만이 가능하다.
마침 채권을 운반하던 사람도 일본 국적자로 알려졌다. 문제의 채권이 진짜라면 엄청난 파장이 초래된다. 이번 채권액의 규모는 일본이 보유한 미국 국채 6860억 달러의 20%에 해당한다. 우선 이탈리아는 밀수품에 대한 벌금으로 3분의 1을 몰수할 수 있다. 물론 이탈리아 또는 미국이 문제의 채권을 가짜라고 선언하면서 소각해버릴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진짜 채권이라면 그런 처리방식은 더 큰 문제를 발생시킨다.
무기명 채권은 등록 절차 없이 발행되기 때문에 100달러짜리 지폐처럼 소유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다. 따라서 소각되어 버리면 소유권자는 운이 없는 것이 된다. 100달러짜리 지폐가 불태워진 것처럼 자신의 돈이 사라지는 것이다."
이 사이트는 일부 언론들이 보도한 "북한의 위조채권 제조설'에 대해서도 일축했다. 칼 데니거는 "북한 등지에서 위조 무기명 채권을 제조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오래 전부터 떠돌았다'면서 "하지만 무기명 채권은 소유자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일련번호가 있어서 진짜인지 금세 알 수 있는데, 5억 달러짜리 위조 채권을 유통시키려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할 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미국 역대 정부가 장부 외 발행한 국채?
나아가 그는 "역대 미국 정부에서 재무부가 다른 나라에게 국채를 장부 외 발행을 했다면, 엄청난 불법행위를 한 것이며 관계자들은 중형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통신의 아시아경제 담당 칼럼니스트 윌리엄 페섹도 이번 사건을 심각하게 인식했다. 특히 그는 이 채권이 진짜일 경우 누군가 미국 국채를 대량 매각하려 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달러 가치와 미국 채권에 대한 신뢰가 뿌리채 흔들리는 사태를 가져올 충격적 사건이라고 보았다.
그는 "미국, 중국, 일본 이외에는 이런 규모의 채권을 움직일 수 없다"면서 "재무부의 명확한 해명이 없는 가운데, 음모론이 확산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칼 데니거의 말을 인용, "이 사건에 대한 의혹에 대해 답변을 얻을 수 있길 희망하자. 그리고 이 사건은 그저 어둠으로 사라져버릴 '이상한 얘기'의 하나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페섹 "확실한 해명 필요한 심각한 사건"
나아가 페섹은 "해답보다는 훨씬 더 많은 의문이 따라붙는 이 사건에 대해 더 많은 언론들이 주목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면서 "가이트너 재무장관과 벤 버냉키 FRB의장은 엄청난 액수의 국채, 더 정교한 위조 채권들이 전세계에 출몰하는 사태를 결코 바리지 않을 것"이라면서 확실한 해명을 거듭 촉구했다.
현재 등 일부 독립매체들은 문제의 채권이 가짜라는 미국 정부의 주장은 다른 나라들이 미 국채를 투매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꾸며낸 얘기이며, 이탈리아 경찰에게 적발된 아시아인 2명이 자신들이 일본 재무성 직원이라고 실토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등 단정적인 보도를 하고 있다.
특히 는 "우리의 정보원은 문제의 채권이 진짜인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일련번호를 입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일부 채권의 스캔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다고 전해왔다"면서 "이런 정보가 입수되는 즉시 후속 보도를 하겠다"고 공지한 다음날 일부 스캔 이미지들을 공개했다.
터너라디오 "일본 정부가 몰래 미 국채 팔려다가 발각된 사건"
이 매체는 "일본은 미국 정부의 부채 상환 능력에 대한 믿음을 상실했기 때문에 134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재무부 채권을 익명성이 보장되는 스위스에서 헐값에라도 몰래 팔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이 매체는 "일본 정부는 미국 국채를 몰래 팔려다가 발각됐으며, 이번 사건이 터지자 일본, 이탈리아, 미국 당국은 다른 나라들도 미국 국채 투매에 나서는 사태를 막기 위해 진상에 대해 함께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경찰은 억류했던 일본인들을 '위조 채권'까지 돌려주면서 석방했다고 한다"면서 이런 보도들을 '말도 안되는 소설'이라고 조목조목 일축했다.
▲이탈리아 당국이 자국의 법을 무시하고 이탈리아 금융공시법을 위반한 사람들을 석방했다는 것을 믿을 수 있는가.
▲미국 재무부에 진짜인지 확인 전화 한 통 없이 액면가 5억 달러, 10억 달러 채권을 그냥 받아들일 사람들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