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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PK 비전 투어 꿈마실(이하 꿈마실)에 참가할 목회자 청소년 자녀를 모집합니다. 2017년 2월 첫째 주부터 3주 동안 미국과 캐나다를 여행합니다. 인원은 10명이며, 대상은 현재 중2부터 고2까지입니다.
목회멘토링사역원이 진행하는 꿈마실은 목회자 청소년 자녀들에게 꿈을 심어 주기 위한 사역입니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33명이 미국과 캐나다를 다녀왔습니다. 여행 일정은 매년 조금씩 다릅니다. 방문할 지역과 여정은 참가자 의견을 반영한 뒤 현지 교회와 협의해서 정합니다.
여행 이후에는 후속 모임을 갖고 계속 관계를 이어 갑니다. 올해 여행한 3기 아이들은 5월 말에 다 같이 만나서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여행 이후 변화와 계획 등을 나눕니다. 여행하는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필요를 채워 주는 동시에,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네트워크를 만들어서, 일회성이 아니라 목회자 자녀들이 평생 신앙과 인생의 동지가 되는 더 큰 여행 사역으로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네 번째 여행부터는 크게 두 가지가 달라집니다.
먼저 여행 지역이 달라집니다. 그동안 미국 동부와 서부를 모두 다녔지만 앞으로는 동부와 서부 중 한 곳을 선택해 여행합니다. 그동안 멀리 다니느라 제대로 보지 못했던 곳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가 보지 못한 곳을 개척하려고 합니다. 거리는 줄었지만 오히려 견문은 더 넓힐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아이들이 중고생임을 감안해서 대학교 투어도 꼼꼼히 준비하려고 합니다. 건물만 둘러보지 않고, 그곳에 계신 교수님과 재학생을 만나고 꿈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자리로 준비하려 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채우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내년에는 동부 지역을 여행하려고 합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 현지 교회 참여 상황을 감안해 확정할 예정입니다. 내년에 동부 지역을 여행하면 내후년에는 서부 지역을 여행합니다.
또 다른 변화는, 중요한 지원 자격이었던 '미자립 교회'라는 조건을 없애기로 한 것입니다. 꿈마실 후기와 소식이 퍼지면서 참가하고 싶은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아이를 보내고 싶은데 미자립 교회가 아니어서 포기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교회는 자립이지만 목회자 형편으로는 아이에게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이러한 여행을 해 주기 어려운 분들이 많습니다.
올해부터는 교회 또는 목회자 가정의 형편에 따라 지원 방식을 다각화해서 참여의 문을 넓히기로 했습니다. 참가자 선발과 참가비 지원은 별개로 심사하고, 결과에 따라 전액 지원, 일부 지원, 미지원으로 나눠서 적용합니다.
꿈마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내용과 첨부된 '2017 꿈마실 지원 안내.PDF'를 참조하십시오. 지원은 온라인 양식과 이메일로만 받습니다. 지원서를 작성하시기 전에 꿈마실 첫 번째 여행기인 <목사 자녀 비전 투어>(뉴스앤조이)를 꼭 읽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여행 이야기도 <뉴스앤조이>에서 찾아서 읽어 주십시오.
문의하실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이메일과 전화로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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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꿈마실 참가 지원서 작성 안내
2017 꿈마실 4기 참가자 1차 모집 안내 1. 지원 자격 2. 선발 인원 3. 지원서 접수 기한 4. 참가비 5. 선발 절차와 일정 6. 제출 서류 7. 유의 사항 8.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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