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ube를 보다가 배재대 손성태 교수의 강연을 들었다.
‘아메리카 인디언은 우리 민족이다’ 라고 하면서 풍습과 언어에 남겨져 있는 고어를 찾아 언어분석을 하여 제시하는 내용이 가슴을 울린다.
아메리카는 콜롬부스가 발견했다고 하는데, 그 이전에 살고 있었던 사람들이 흔히 우리가 아메리카 원주민이라고 부르고, 인디언이라 불렀던 사람들이 바로 우리와 같은 언어를 사용하던 고구려, 고조선의 민족들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동영상을 여러 편에 걸쳐 듣고 손성태 교수가 쓴 <우리민족의 대이동>을 읽었다.
아메리카 인디언은 우리민족임을 밝히고 있다. 이제 우리 역사를 다시 써야 하고 세계사와 인류사도 새로 다시 써야 한다며 학문적 근거로 해서 주장한다.
3세기에서 10세기에 전개된 우리민족의 역사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16세기 멕시코에는 우리 민족 고유의 한복과 두루마기가 등장한다. 금줄, 솟대, 윷, 창포에 머리감기, 지게, 똬리, 장례풍습 등 우리 민족과 일맥상통한 모습들이 그려지고 있다.
그들은 어떻게 아메리카로 이동하게 되었나? 조상들은 그 길을 알고 있었다.
북방으로 해서 춥지반도와 캄차카 반도를 통해 알류산열도를 지나 알래스카로 해서 아메리카로 이어지는지 역사적 문헌과 유적을 통해 설명하는데 우리나라 고대사의 모습이 그대로 눈에 들어온다.
물론 이 이름들도 어원적으로 풀어보면 우리말이다. 춥지반도, 캄차카, 에스키모, 알래스카, 아파치 등 우리 고대언어는 너무나 많다. 이런 단어가 어떻게 우리말인지 어원적으로 풀어서 설명을 한다.
멕시코의 이름은 맥이족에서 이름이 나왔으며, 인디언 부족명이 우리말로 이루어진 것이 많았다. 미국에 있는 강이름, 지역이름이 우리 말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은 대단한 놀라움이다.
수많은 단어들을 어원적으로 풀이한다. 멕시코에는 한복이 있었고, 상투가 있었다. 팽이와 공기놀이가 있고, 윷놀이가 있다. 고구려에는 격구가 있었는데, 이 공놀이 문화도 소개가 된다.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나는 곡옥이 멕시코에서 나오고 있으며, 칠지도, 반달형 돌칼, 서수형 토기가 나온다. 백제금동향로와 모양이 같은 그림들이 나오며 고인돌이 산재해 있다. 고구려 유적인 성 쌓기의 방법인 쐐기돌 성벽이 나온다.
첨성대와 비슷한 별을 연구하는 천문대도 있다. 이는 천문을 연구할 정도로 문명이 발달해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며, 더구나 자체로 만든 달력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을 스페인사람들이 보고는 깜짝 놀라기도 했다.
더 놀라운 것은 침술이 발달해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경혈이 같음을 보여준다.
아메리카의 아즈텍 문명에서 나오는 수많은 유물이나 언어가 같음을 보여주고 있고, 심지어 마야 문명도 같은 우리 민족이 세운 문명임을 보여준다.
손성태 교수의 다음 나올 책이 기대가 된다.
손성태. <우리 민족의 대이동> 아메리카 인디언은 우리민족이다(멕시코편). 코리.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