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20년 양주시 경로식당 도시락 나눔

[문을숙(양주)]

지난 2월 24일, 대한적십자사 양주지구 회천3동봉사회(회장 정태화)는 회정동 대한노인지회에서 2020년 양주시 경로식당에서 도시락 나눔을 전개했다.

회천3동 봉사원들은 매월 네째주 월요일에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 식사를 드리기 위해 아침 일찍 나와 100인분의 쌀을 씻어 오븐에 밥을 하고 국과 반찬에 들어 가는 재료를 손질하여 씻고 썰어서 조리한다.

코로나 19로 급식소에서 배식을 못하고 대신 도시락으로 대체되어 오늘의 식단으로 조리된 잡곡밥, 우거지된장국, 오리주물럭, 도라지&오이무침, 감자떡을 각각 80개의 반찬용기에 담고, 구이김, 귤, 유산균음료와 함께 적십자 봉투에 담아 급식소로 오신 어르신들에게 나눠 드리고 급식소까지 이동이 어려운 가정은 봉사원들이 직접 찾아 뵙고 전달했다.

이날은,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 프로그램 방송팀에서 녹화 촬영으로 박주수 양주지구협의회장과 강성욱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북부봉사관장도 2020년 양주시 경로식당 도시락 나눔에 동참했다.

박주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나와서 봉사해 주시는 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방에서는 밥솥, 냄비, 각종 조리도구등을 설거지하고 홀과 주방청소, 행주빨기, 음식물및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등으로 마무리 했다.

[한성옥(포천)]

양주지구협의회 박주수 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
코로나 여파로 인해 급식이 아닌 도시락을 준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눔 활동에 박수를 드리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북부봉사관 강성욱 관장님의 요청으로 사진취재에 참석했는데
활달한 활동하시는 모습들 참 보기 좋았습니다.
문을숙 부장님 반가웠고요 소식 감사합니다.

[문을숙(양주)]

감사합니다.
북부봉사관 강성욱 관장님.
양주지구협의회 박주수 회장님.
참석해 주신 여러 봉사원 덕분에 즐겁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로서 보답하겠습니다.
홍보국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