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8일 토요일 도청광장에서
제7회 그린웨이 환경축제가 열렸습니다!
원래는 화창한 봄 4월에, 2박3일 개최되는데
상반기 국가적으로 안타까운 사건을 맞아 불가피하게 취소되었답니다.
매년 개최되는 축제의 연장선을 끊기가 아쉬운 나머지
올해는 하반기, 더 화창한 가을 10월에 단 하루!!! 진행되었어요
전북생명의숲은 재활용컵을 활용한 식물 심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사무실 근처 커피전문점을 돌아다니며
아이스 컵을 며칠동안 수거하고
그 컵을 깨끗하게 씻어 말리고!!!
환경축제에 걸맞는 부스 운영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였답니다~
부스 운영 게시!!!
이 식물 이름이 뭐에요???
이 컵은 정말 쓰던거에요??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삼사오오 모여들었어요~
재활용컵에 색지를 오려 붙혀 자신만의 화분을 만들고
직접 흙을 담아 상추를 심어보고!
상추는 아이들 방에서 혹은 베란다에서
아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쑥쑥 자라겠지요~
식물심기와 함께 로드킬예방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하였어요~
로드킬이라는 말! 좀 생소하시죠??
로드킬일란 주행 중 야생동물의 갑작스런 침입으로
발생하는 차량 사고 를 뜻하는데요~
이러한 로드킬을 예방법을 소개했습니다!!
그린웨이 환경축제 이모저모를 소개할게요~
전라북도에 있는 다양한 환경단체, 국립공원, 시민단체들이
각자 환경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방식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답니다.
전북생명의숲 우리숲탐험대 친구들과 함께
나눔 장터도 참여하게되었습니다.
각자 집에서 사용하지 않게 된 장난감, 학용품, 옷, 생활품 등을
장터에 가지고 나와 직접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의 50%는 독거노인을 돕는 곳에 기부하는
재미있으면서 유익하고 뜻깊은 행사!!!
귀요미 윤서, 윤아 자매가 함께 하였답니다.!!
물건들 진열해놓은게 보통 솜씨가 아니네요~
윤서, 윤아가 가져온 장난감들을
과연 사람들이 사갈까? 의심반,걱정반!!
그런데 이게 왠일??
인기폭발~~~
시끌벅적 나눔 장터 모습이에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즐거워 하던 윤아, 윤서!!!
애들아~
내년에 우리 더 잘 해보장!!!^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