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혜순이사장님이 진행하는 독서 세미나 첫 시간이다. 기대를 안고 양재사회종합복지관 3층에 도착하니 제일 부지런한 류숙자 시인이 와 계셨다.
이어서 한 분 두 분 반가운 분들이 오셔서 최 이사장님까지 10명이 모였다. 요즘 주말에 결혼식도 많고 개인 일정도 있어서 많이 오시지는 못했지만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최이사장님은 책을 요약한 14페이지의 자료를 프린트해 오셨다. 이제는 돈 버는 일보다 돈을 쓰면서 사시기로 했단다. 지갑을 푸는 사람이 환영받는 세상이니 어디서나 인기를 누리실 것 같다.
우리나라의 2019년 트렌드는 10개로 요약된다.
1. 콘셉트를 연출하라
2. 세포마켓
3. 뉴트로
4. 필(必) 환경시대
5. 감정 대리인
6. 테이터 지능
7. 공간의 재탄생
8. 밀레니얼 가족
9. 나나랜드
10. 매너 소비자
여러 예를 들면서 최근의 트렌드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다.
중간에 잠깐 쉬는 시간을 가졌지만 2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최이사장님이 바쁜 일정으로 강의 후 바로 가셔서 우리 회원들과 대화를 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성심껏 잘 준비하고 강의도 흥미있게 잘 하셔서 감사를 드린다.
바쁜 분들은 가시고 5명이 모여서 식사를 하고 좋은 얘기를 나누었다.
다음 일정은 4월 13일(토)이다. 원래 '문학이란 무엇인가'책을 읽고 나눔을 하는 시간인데, 그날 최이사장님이 가천대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하셔서 4월 2번째 모임 시간과 바꿔서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시간은 가천대 가천관 지하 1층 B101호에서 만나요.
오늘 배운 트렌드와 가천대 일정은 아래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도여선생님 멋저요
언제이리 상세히 올려주시어 감사 함께 식사못해
아쉬었습니다 다으 작가회모이기다려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회장님 일찍 가셔서 아쉬웠어요.
역시 책과 함께하는 시간은 마음에 행복이지요
함께한 작가님들과 유익한 강의로 주말이 더 보람 있었습니다
좋은 강의 준비 해 주신 교수님 수고하셨습니다
후기로 수고해주신 채기병 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힘이 되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