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저는 호미로 잡초를 제거하기위해 쭈구리고 앉아 작업하는것을 예초기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농작물 포기와 포기 사이까지 서서 예초작업을 목적으로 함
예초기 날을 현 날의 길이보다 적게 해서 포기와 포기사이를 넣었다 뺐다 하면 힘 안드리고 예초작업을 할수 있지 안을까 해서 치기같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2,예초기 날 뭉치를 바꾸어 소형로타리(10~15cm)로 제작해서 역시 포기와 포기 사이를 작업해주면 친환경적인 농작물을 수확하지 않을까 해서 두 안을 생각해봤는데 더 좋은 생각을 갖고 계시면 공유 부탁드릴께요
회원님 모두 건강하십시요
첫댓글 저도 같은 생각을 해서 만들어 봤는데요
회전수가 너무 빨라서 흙이 흩어져 버려서 실패했습니다.
회전수를 50회/분당으로 줄일수 있다면 가능하겠드라구요.
로타리의 회전수가 상당히 느리거든요.
그래서 골타는 삽날을 만들어서 트락타에 달고 한번에 두 고랑을 김을 메는데 김을 매면서 북을 돋구어주게 해 보았습니다.
강냉이 밭을 두번까지는 매 주었는데 세번째는 강냉이 키가 너무 커서 못했습니다.
미국에서 농사를 하는데 인건비가 비싸서 김을 맬 수가 없어서 궁여지책으로 그렇게 해 봤습니다.
저는 기계쪽을 잘 모르는 처지에서 실제 농사를 지어보니 이런 착안이 생기더라구요 ㅎ
이 선생님 말씀대로 회전수를 저는 그대로 예초기 회전수로 생각을 했었구요
그렇다면 감속기를 달면 좋지 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전문 지식이나 경험이 있으신분은 가능하리라 생각해서 일명 고수분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어떤 분은 경쟁하는 입장에서 잡초를 일부만 베어 버리는 역활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엔 콩밭에서 그런 방법을 택해 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외국이나 한국이나 인력 구하기가 힘든것은 마찬가지 인가 봅니다
사람이 무엇을 만드는데는 [실패]를 거듭 해야 하는데 실패를 좋은 말로 바꾸어서 [시행착오]라 합니다.
감속기를 보면 10:1, 20:1 등 다양하지만 너무 무거워서 예초기에 장착하기 어렵습니다.
유투브에 보면 간단하게 김매는 기계를 만들어 쓰는 외국인들을 볼수 있는데 한번 보시고 연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