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인생과 동고동락 해온 때론 눈물나도록 고마웠던 ( 사고) 생명의 은인
산악용 자일(로프) 3종 입니다
좌) 마닐라삼 자일 ( 1960년대 )
마닐라삼으로 꼬아 만든 자일 입니다
일설에 의하면 예전에 범선 및 선박용 로프로 만들어 졌으나
인조소재자일이 출현 하기전 자연산소재로 질기고 내하중에 이만한 소재가 없어
산악인들이 자일로 애용했다고 하며 바닷물에 담근 마닐라삼 자일은 강도와 수명이
향상 되었다고 합니다
중) 설악자일 ( 1970년대 )
우) 에코로바 자일 ( 1980년대 )



) 마닐라삼 자일 ( 1960년대 )




) 설악자일 ( 1970년대 )



> 자일의 마무리를 보니 주인의 꼼꼼함이 묻어나는 듯 합니다


) 에코로바 자일 ( 1980년대 )































첫댓글 아...이런 귀한 장비를 간직하고 계시군요...개인적으로 소장 하고픈 우드피켈....혹시...취나드 피켈?? 인지요...저는 시몽 우드피켈을 한자루소장하고 있습니다....소중한 장비 구경 잘했습니다....
잘~~ 지내시나요 안나푸르나님
닉네임이 예사롭지 않으니 저는 전문 산악인으로 머리에 그려 집니다
님의 손때 묻은 장비도 소개해 주신ㅁ다면
산악인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되지 않겠는지요....
사진을 보고 있으니...영화에서 보았던 서부개척시대가 (장고와보안관...인디언)자꾸 떠오르네요...귀한 장비 등반장비 진정한 앤틱버젼 잘보았습니다...우드픽켈
네요...
반갑습니다 늘~~ 백두산님
막바지 늦더위가 매섭네요... 건강은 어떠신가요
엔틱 분위기를 내려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인생 기대 합니다
백두산 님도 저와같은 연상을 하셨나보내요 ^^ 저기에 선인장 만있으면 딱일거같다는 //??
멋진 외국소품사진인 줄 알았는데 소장품이시군요 멋진 우드피켈 좋습니다 혹시 쇠로된 A자형 스텐드가 이름이 뭔지 어디서 구할수 있는건지요? 하나 장만하고 싶은 아이템이라서요^^
별볼일님 그러셧어요? ㅇㅇㅇ
안녕 하시지요
명칭을 뭐라해야 할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수납성도 좋고 다양한 용도 꼭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외국에서 들여 왔습니다
저도 이사진을 끝으로 양보하고 새로이 구해야 할 것 같아요
앤틱한 사진이 멋집니다.
더치리벳도 보이고,,,,수납에 좋을것 같네요 자작하신 건가요?
민들레님 안녕 하시지요?
늘 좋은글 잘 보고 있습니다
엔틱 분위기 내려 고생좀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왓스 햇과 더치리벳(민들레님지칭..처음알았습니다)이 마치 서부시대를 연상케 합니다.정모때 쥔장님이 돼지 한마리 잡으신다는대 돼지 한마리 꺼꾸로 매달아 통구이하면 딱 좋을듯 합니다. 잘보았습니다.
해일이와해름이님 번캠때 수고 만으셧다 들었습니다
이것 하나면 웬만한 장비는 대체해서 좋더군요
맞습니다 추억이 묻어 나도록 엔틱 분위기를 연출하려 했습니다
괜찮았나요?
ㅇㅇㅇ
오늘날엔 UIAA(국제산악연맹)에서 인증된 제품만을 판매하고 사용하다보니~~~마닐라삼자일을 볼 수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만, 강화도령님 진귀한 장비 소개 정말 감사 합니다.
존경하는 모이님 안녕 하신가요
새삼 모이님이 산에대한 사랑에 경의를 표합니다
누구에겐 무용지물이나 누구에겐 추억의 한켠을 채우고 있는
소중한 장비임에 틀림 없겠지요
저기 공원에 숨어 있다가 사진찍으러 올때 슬쩍 해야할 판입니다. 어데서 이리 귀한 골동품을 ....ㅎㅎㅎ
친애하는 낫도님 번캠은 잘 ~ 마무리 하셨나요
신출귀몰하게 바쁘십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까페의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
마닐라삼자일 특유의 냄새가 코에서 왔다 갔다 합니다.
귀한 장비 보관도 힘든데 잘 보관하신것 같아 존경스럽습니다.
역시 산악인으로서 기대를 져 버리지 않으시는군요!
개인의 추억이 깃든 지인의 물건을 알음알음으로 소개해 보려 합니다
존경하는 엑셀시오님의 손때묻은 장비를 뵙기를 바랍니다
마치 서부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거 같습니다. 그 오랜 세월에도 저리도 멀쩡하다니, 정말 산사랑이 대단하십니다..^^
안녕하세요 자객님
님께서도 산악장비에 조예가 깊으신 것 같아요 ㅇㅇㅇ
이젠 안전성에서 이젠 무용이지만
추억과 역사를 가진 물건 이겠지요!
저는 무슨 아웃도어 광고 사진인 줄 알았습니다. 거치대에서 쉬고 있는 자일들의 모습이 은인으로서의
충분한 역할들을 오랜 세월 동안 잘 수행해 준 듯 보입니다. 고즈넉한 호야등도 일품입니다.
현림파님은 따뜻한.인상처럼
마음도 고우십니다
ㅇㅇㅇ
현림파님은 따뜻한.인상처럼
마음도 고우십니다
ㅇㅇㅇ
현림파님 반갑습니다 사진에 잡힌 현림파님
땀 뻘뻘 흘리며 고기 굽던 사진모습이 생각 나네요
네 ~~ 제것은 아니지만 그렇죠
현림파님의 언급
"자일들의 모습이 은인으로서의
충분한 역할들을 오랜 세월 동안 잘 수행해 준 듯 보입니다"
멋진 말씀이군요
정모때도 열심히 굽겠습니다. 꼭 뵙고 술한잔 올리겠습니다.^^
서부개척시대를 보는거 같습니다 ,,저도 산 을 좋아하는데 강화도령님은 전문 산악인 같네요.장비가 심상치않습니다 .잘보았습니다 ^^
미추님 중추가절 한가위는 잘 보내셨나요?
귀한 산악 자료이다 보니 엔틱 스러운 맛을 내려 노력 했습니다
미추님도 산악인이시군요 멋진 활동 기대 하겠습니다
미추님 중추가절 한가위는 잘 보내셨나요?
귀한 산악 자료이다 보니 엔틱 스러운 맛을 내려 노력 했습니다
미추님도 산악인이시군요 멋진 활동 기대 하겠습니다
자일을 보니 새삼,.,.,.
발끝으로 자일만 밟아도 줄빳따가 이어지던 그시절,,,,
그립고 또그립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