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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영화제작교육 개강식 소식 전합니다. 일시 : 2014년 5월 30일 오후 2시-6시 장소 : 아리랑미디어센터 4층, 멀티미디어실
금년 영화제작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실버들을 위한 영화제작 컬리큐럼입니다. 2014 노인 영상미디어활동 활성화 사업을 소개합니다.
< 교육워크샵 컬릴큘럼 > 1. 교육명 : 성북구 노인 지역역사, 문화 다큐멘터리 제작 활동 교육 2. 교육 기간 : 5월 30일-10월 31일 3. 교육 일시 :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 4. 교육 목표 : * 노인만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지역 내의 역사, 문화의 변화상을 담을 수 있는 다큐멘터리를 기획한다. * 노인들 간의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창작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 영상창작물 제작 완성과 시대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영상촬영, 제작 능력을 습득하도록 한다.
5. 개강식 첫날 교육 진행 : 1차시(5/30) 1) 개강식 -오리엔테이션 -(이호섭 주무관) 2) 영화제작의 기본적 이해 -(박나레 선생님) 3) 다큐멘터리란? -(박나래) 4) 영화 제목에 대한 의견 나누기 -(신현우 KCCA 회장)
6. 회원 대화의 시간 : 오후 6시부터 저녁식사를 하면서 회원들 간의 대화를 나누었다. 올해는 참여자수가 적다. 10명.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에 내실있는 영화제작활동이 이루어 질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에 참여하신 회원분을 간단히 소개한다.
* 정우근 어른(85세) -지난해 영화제작에 참여하여 연기자 역할을 잘 했다. 올해도 즐거움으로 참여하겠다고 말씀하신다. 건강하시기 바란다.
* 박석재 감독(77세) - 충무로에서 멀티미디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래 전부터 영화계에서 활동하셨던 영화계의 거장이시다. 유모있는 교양인.
* 김병수(74세) - 지난해 제작한 영화 '한 많은 미아리고개' 의 주역 배우로서 연기력이 뛰어난 실버이다. 열성을 갖고 참여한다.
* 이재순(71세) - 영상을 취미로 살아가는 굳센 여인이다. 촬영, 편집 등 영상활동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여성단체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 김미혜자 - 맹렬 여성이라 표현해도 좋을 것이다. 컴퓨터 활용교육 강사활동을 하면서 영화를 잘 만들어 보겠고 참여했다. 좋은 연기력을 보여준다.
* 강정이 - 만능재주꾼, 엄청나게 바쁜 사람, 여러 몫의 일을 해 내는 능력자. 그리고 분위기 메이커. 멀티미디어 시대를 자기의 세상으로 만들어 간다.
* 전홍식 씨 - 금년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언듯보아 무슨 일이든지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성실맨 같다. 기회는 준비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보람을 느낄 것이다.
* 김구남 여사 - 영화제작에 취미를 가져 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나왔다. 무엇이 든지 맡겨주면 열심히 일하겠노라고 각오를 밝히고 있다. 성과있기를..
* 홍미영 씨 - 처음이라고 한다. 나이가 제일 젊다며 영화제작 교육을 받고 싶다 는 의지를 밝혀다. 팀의 활력소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해 본다.
* 이호섭 -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영상담당 주무관. 친절하며 노인에 대한 배려가 깊다. 부드러운 매너로 영화제작에 불편이 없도록 최대의 서비스를 한다.
* 김진환 - 지난해에 이어 강의를 담당하게 되어 친숙한 사이가 되었다. 촬영, 편집에 실력이 있고 성심껏 가르친다. 올해는 촬영현장에서 도움을 준다.
* 박나래 선생 - 올해 영화제작을 지도해 주시는 PD. 깔끔한 인상과 자신 만만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젊은 선생님이라 열성도 실력에 못지 않을 것이다.
* 임종민 - 촬영기재 담당. 교육현장에서 많은 수고를 해 주시는 분이다.
* 미쓰 김 - 활동기록 담당. 처음이라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이렇게 적었다.
* 신현우(76세) - '좋은 영화를 만들어 보자.'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전념할 생각 이다. 내 삶을 오로지 영화제작에 바치려 한다. 영화제작의 이론과 실습을 익히기 위해 배움에 나섰다. 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 영상학과'재학생이다. 디지털시대에는 혼자서도 영화를 만들수 있으니 용기를 가져볼 일이다. 참여한 모든이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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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 축하 드립니다. ilman은 그동안 써온 1000여 작품을 보강하고 보완하여 내년부터 많은 저서를 간행하려는 꿈에 다른 것을 돌볼 시간이 없어서 부득이 참여를 못했습니다. 지금 아니면 못할 것 같아서입니다. 부디 멋진 작품 만드소서.
축하드립니다. 금년도 제개인 사정으로 직접참여는 못하지만 항상 관심과 애정이 있는곳입니다. 부디 성공 하소서...
개인 사정으로 영화제작 수업에 참여 못하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직접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지대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니 고맙습니다. 앞으로 지켜보아 주시고 때로는 현장방문도 해 주세요. 영화인은 남이 아닙니다. 우정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