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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의 정점: 토 플레로마 투 크로누 (τὸ πλήρωμα τοῦ χρόνου, 때가 차매)
아무 때나 오신 것이 아닙니다! 우주의 시곗바늘이 창세 전부터 계획된 그 정확한 구원의 카이로스(Kairos)에 도달하여 완벽하게 '가득 차올라 터져버릴 때(Plērōma)', 하나님은 자기 품속의 독생자를 율법의 저주 아래로 밀어 넣으셨습니다!
양자 됨의 신비: 휘오데시안 (υἱοθεσίαν, 아들의 명분)
**티모시 켈러(Timothy Keller)**가 기독교 복음의 가장 따뜻하고 웅장한 정점을 짚어냅니다! 십자가의 속량(노예 해방)은 끝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감옥에서 빼낸 사형수를 단순히 '자유인'으로 풀어주고 끝내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더러운 사형수를 왕궁으로 데리고 들어가 황제의 목욕탕에서 씻기시고, 황태자의 예복을 입히시며 온 우주를 향해 **"이놈은 오늘부터 내 피를 나눈 친아들이자 온 우주의 상속자(Huiothesian: 법적 권리를 100% 가진 완전한 양자)다!"**라고 벼락같이 선포하셨습니다!
성령의 우주적 포효: 압바 호 파테르 (Ἀββὰ ὁ πατήρ, 아빠 아버지)
이 입양이 법적인 문서로만 끝났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은 '아들의 영(성령)'을 우리 심장 한복판에 꽂아 넣으셨습니다!
율법주의자들은 두려움에 떨며 '야훼'의 이름을 감히 부르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들어오신 성령께서는,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아버지를 부르셨던 그 가장 친밀하고 처절한 언어, **"아빠(Abba: 유대 어린아이들이 아빠의 품에 안겨 옹알이하듯 부르는 절대적 신뢰의 호칭) 아버지!"**라는 우주적 환희를 우리의 심장 속에서 맹렬하게 터뜨리십니다!
II. 썩은 구덩이로의 회귀: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 (4:8-11)
(갈 4: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신적 인식의 역전: 그노스덴테스 휘포 데우 (γνωσθέντες ὑπὸ θεοῦ,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을 안 것보다 더 무서운 우주적 기적을 선포합니다! "너희가 하나님을 안 것이 아니다! 우주의 창조주께서 먼저 너희를 선택하여 지명하여 '알아주셨다(Gnosthentes: 사랑과 언약의 관계로 깊이 품으셨다)'!"
율법주의의 민낯: 아스데네 카이 프토카 스토이케이아 (ἀσθενῆ καὶ πτωχὰ στοιχεῖα,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
이렇게 위대한 아들이 되었는데, 갈라디아 교인들은 할례를 받고 절기(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지켜야만 구원을 유지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더글라스 무(Douglas J. Moo)**의 날카로운 해석이 폭발합니다! 바울은 구약의 율법을 '고상한 종교'라고 쳐주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과하고도 다시 인간의 행위로 구원을 받으려는 것은, 황태자가 다시 시궁창으로 기어 들어가 이방인들이 우상을 섬기던 **'약하고(아무 구원의 능력이 없고) 천박한(영적 거지 꼴을 면치 못하는) 유치원 수준의 미신(초등학문)'**으로 전락하는 미친 짓이라고 벼락같이 정죄합니다!
III. 사역자의 피 끓는 심장: 해산하는 수고 (4:12-20)
(갈 4:15, 19)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언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라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으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과거의 십자가 코이노니아 (15절):
바울은 갈라디아에 처음 복음을 전할 때 육체에 혐오스러운 질병(아마도 안질이나 간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갈라디아 성도들은 바울을 하나님의 천사처럼 대했고, 필요하다면 자기들의 '눈알이라도 빼어 줄(plucked out your eyes)' 정도로 미친 듯이 사랑했습니다. 그것이 십자가 은혜가 만든 기적이었습니다.
사역의 궁극적 고통과 목적: 오디노... 모르포데 크리스토스 (ὠδίνω... μορφωθῇ Χριστὸς,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형상을 이루기까지)
**존 스토트(John R. W. Stott)**와 **존 맥아더(John MacArthur)**가 통곡하며 엎드리는, 모든 목회자의 영원한 십자가입니다!
교인들이 은혜를 까먹고 율법주의자(이단)들에게 홀려 떠나가려 할 때, 바울은 그들을 향해 논리만 들이대지 않았습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종교적 허울이 아니라 진짜 **'그리스도의 형상(Morphōthē: 예수의 피 묻은 생명과 인격의 본질)'**이 완벽하게 빚어질 때까지! 나는 어머니가 아이를 낳을 때 창자가 끊어지고 뼈가 으스러지는 그 맹렬한 **'해산의 고통(Odinō)'**을 다시 한번 기꺼이 감내하겠노라!" 사역은 철학 강의가 아닙니다! 내 살을 찢어 영혼을 잉태하는 피투성이의 출산입니다!
IV. 우주적 비유의 대폭발: 시내산과 하늘의 예루살렘 (4:21-27)
(갈 4:22-24, 26) "기록된 바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여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며 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갈이라...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알레고리의 파괴력: 알레고루메나 (ἀλληγορούμενα, 비유니)
율법을 좋아하는 자들에게 바울은 구약 성경을 꺼내 들어 율법주의자들의 뇌수를 쪼개버립니다!
**마틴 루터(Martin Luther)**가 이 대목에서 사자후를 토합니다! "인간의 힘(육체)으로 낳은 이스마엘의 어미 '하갈'은 누구인가? 인간의 행위로 구원받으려 하는 '시내산 언약(율법)'이며, 지금 땅에 있는 타락한 유대교 예루살렘이다! 저들은 겉으로는 하나님의 백성 같으나 본질상 영원한 노예들(종)이다!"
은혜의 승리: 아노 이에루살렘 (ἄνω Ἰερουσαλὴμ, 위에 있는 예루살렘)
"그러나 늙어빠져 생식 능력이 완전히 끝난 절망 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기적적인 '약속'으로 낳은 이삭의 어미 '사라'는 누구인가? 그녀는 인간의 공로를 배격하고 오직 십자가의 은혜로 거듭난 **'하늘에 있는 새 예루살렘'**이요, 바로 구원받은 교회의 진짜 어머니다!"
우리는 인간의 힘으로 짜낸 이스마엘 종부스러기가 아니라, 하늘에서 벼락같이 쏟아진 은혜로 태어난 이삭(자유자)입니다!
V. 복음의 서슬 퍼런 결론: 율법주의를 내쫓으라! (4:28-31)
(갈 4:28-31)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여종의 아들이 자유 있는 여자의 아들과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니라"
영원한 영적 전쟁: 에디오켄 (ἐδίωκεν, 박해한 것 같이)
은혜를 주장하면 평화가 올 것 같습니까? 아닙니다! 과거에 이스마엘이 이삭을 조롱하고 박해했듯이, 오늘날에도 자신의 도덕과 행위를 자랑하는 율법주의자(육체를 따라 난 자)들은, 오직 십자가의 은혜만 자랑하는 복음주의자(성령을 따라 난 자)들을 이단으로 몰며 미친 듯이 박해합니다! 은혜와 율법은 결코 공존할 수 없는 우주적 전쟁 상태입니다!
타협 없는 십자가의 명령: 에크발레 (ἔκβαλε, 내쫓으라)
4장의 피 끓는 핵폭탄 결론이 폭발합니다! **필립 그레이엄 라이큰(Philip G. Ryken)**이 벼락같이 선고합니다!
율법과 은혜를 조금씩 섞어서 평화롭게 지내면 안 됩니까? 바울은 구약 성경을 인용하여 사형 선고를 내립니다! "에크발레!(Ekabale: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목덜미를 잡아 영원히 밖으로 쫓아내 버려라!)"
왜입니까? 여종의 아들(율법의 행위)은 결단코 참된 아들(십자가의 은혜)과 함께 천국의 상속권(유업)을 단 1%도 나누어 가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속에 도사리고 있는 알량한 자기 의, "내가 이만큼 금식하고 봉사했으니 복을 주시겠지"라는 그 썩어빠진 '하갈과 이스마엘'을 당장 내 심장에서 영원히 추방해 버리십시오!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십자가의 피로 낳은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