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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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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내맡긴 영혼은 ■ The abandoned soul 항상 "겸손한 자부심"을 지녀야 합니다.
아녜스 추천 0 조회 15 24.07.18 08:3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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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7.22 11:31

    첫댓글

    당당한 겸손한 자부심으로 자신감을 갖고 살도록 이끌어주신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자부심"이라는 말은 자신에 대한 "자긍심(自矜心)",
    즉 "스스로를 자랑하는 마음"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기에,

    자부심이라는 단어가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들에게 사용될 때에는 반드시
    "겸손한"이라는 단어를 함께 사용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하느님께 내맡긴 삶을 살게 된 것이 분명,
    "자신의 가치나 자신의 능력"에 의해서
    그러한 삶을 살게 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하느님께 내맡긴 삶을 살게 된 것은 분명,
    오로지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에 의한 것,
    "하느님의 뜻"에 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 내맡겨지기 전의 "자신의 가치"는
    참으로 초라하기 그지없이 보잘것 없는 것이었을 뿐 아니라
    오히려 하느님 앞에 "무가치"를 넘어서
    "죄스런 존재"였던 것이었습니다.>


    아멘아멘~

    참으로 그랬습니다.
    너무나 부족하다고 여겨져 주눅 들고 스스로 낮추는 삶을 살아
    겸손하기보다는 자신감 없는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 작성자 24.07.22 11:41


    사랑받기보다는 먼저 베풀고 희생만이 관심과 사랑의 조건이라 여겨져
    그래서 앞서 모든 것을 행하려 했습니다.

    내맡김의 삶으로 아버지의 앎으로 아버지를 사랑하게 되었고
    아버지의 사랑받는 존재 그 자체로 아버지의 모든 것을 소유할 수 있슴도 깨달았습니다.

    그토록 찾아 헤매던 모든 것을 딸랑 내맡김 하나로 지금 여기서
    온 세상을 다 얻은 듯 부러울 것 하나 없는 귀한 영혼으로 성장해 갑니다.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시고 거룩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아버지
    저의 모든 것을 아버지께 100% 내맡겨 드리오,

    부족한 저를 통하여 거룩하신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고
    아버지의 창조 목적에 따라 마음껏 아버지의 계획을 펼치소서.

    <이 세상의 그 무엇이 나를 속박할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 나를 맡겨 내가 "참자유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만세 만세 만세>

    내맡긴 영혼으로 아무것도 그 무엇도 원하거나 구하지 않습니다.
    나의 참 주인이신 아버지만을 갈망합니다.

    마음과 목숨과 정신을 다하여
    오로지 죽도록 죽기까지 아버지만을 뜨겁게 뜨겁게 사랑합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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