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터치 텐트 접는 방법
1인용 → 참조할 것
https://youtu.be/nzTsmM39s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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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MKp5PAic18
https://youtu.be/qcpOyvuLYIo
https://youtu.be/ENa9jLJ2cMk
https://youtu.be/iqP67GdRvA4
https://youtu.be/LPBYbAaWL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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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성비' 좋은 원터치 팝업텐트는?
➡소비자원 조사대상 8개 제품 모두 유해물질 없어
➡ 제품따라 기능성 달라…사용 목적에 맞는 제품 골라야
➡로티캠프 가장 싸고 가볍고 발수성 좋아…코베아는 가장 무겁고 비싼 대신 내수성·발수성·지퍼 측면강도 우수
➡ 지프·콜럼버스·로티캠프·조아캠프, 표시기준 개선 필요
시중에 유통되는 8개 원터치 팝업텐트 전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았다. 가격이 다 달랐지만 저렴하다고 해서 질이 안 좋진 않았다. 텐트별로 기능성이 달라 용도별로 제품을 선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5일 한국소비자원은 단일구조인 로티캠프(캐노피형 팝업텐트 4인용), 버팔로(버팔로 쿨 스크린 팝업4), 조아캠프(익스트림 팝업텐트 브라운), 코오롱(팝업텐트 K HAUS), 콜럼버스(바우 빅 원터치 텐트), 패스트캠프(원터치팝업텐트 메가스위트 브라운)와 이중구조인 지프(2017 팝-2S), 코베아(와우 패밀리 UP) 총 8개의 소비자 구입 경험이 높은 원터치 팝업텐트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능성별로 보면 텐트 내부로 빗물이 새지 않도록 막아주는 성능인 내수성을 평가한 결과 코베아, 지프, 코오롱의 내수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빗물이 텐트 표면으로 흡수되지 않고 물방울로 굴러 떨어지는 성능인 발수성은 로티캠프, 코오롱, 패스트캠프, 지프, 코베아 5개 제품이 우수했다.
텐트 천이 자외선을 차단하는 성능을 평가한 결과 버팔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해 사용자의 자외선 노출 정도를 줄일 수 있었다.
천이 쉽게 찢어지지 않는 내구성을 평가한 결과 코오롱과 패스트캠프 제품의 인열강도가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지퍼 부위가 쉽게 벌어지지 않는 정도를 평가한 측면강도는 지프와 코베아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지퍼를 500회 열고 닫기를 반복한 왕복개폐내구성은 전 제품 이상이 없었다.
햇빛에 의해 텐트의 색상이 변하지 않는 정도를 평가한 결과 버팔로, 조아캠프, 코오롱, 콜럼버스, 지프 5개 제품이 색상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찰에 의한 색 묻어남 정도는 전 제품 이상이 없었다.
폼알데하이드와 과불화화합물 등 안전성 시험결과 전 제품 이상 없었다.
로티캠프, 조아캠프, 콜럼버스, 지프 등 4개 제품은 치수, 소재, 난연성 등 품질 표시가 미흡해 개선이 필요했다. 지프는 국내 난연성 평가 항목과 기준이 상이한 미국 기준으로 표시됐고 나머지는 치수 등 표시가 미흡했다.
텐트의 내수성을 높이려면 봉제선의 방수처리도 필요한데, 지프와 코베아는 바닥뿐 아니라 본체의 봉제 부위에도 방수처리가 돼 빗물 시험에도 새지 않았다. 그 외 6개 제품은 바닥만 봉제선 방수처리가 돼 있어 우천 시에는 주의가 필요했다.
제품별로 단일구조 텐트를 살펴보면 로티캠프 제품은 발수성(본체·바닥)이 5급으로 우수했고 무게는 3.1kg으로 가장 가벼웠으며 가격은 6만300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버팔로 제품은 자외선 차단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무게는 3.8kg으로 평균 수준이며 가격은 8만6250원이다.
코오롱 제품은 내수성(바닥) 및 인열강도(본체)가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발수성(본체·바닥)이 5급으로 우수했다. 무게는 4.0kg으로 평균 수준이고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패스트캠프 제품은 인열강도(바닥)가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발수성(본체·바닥)은 5급으로 우수했다. 무게는 3.3kg으로 두 번째로 가벼웠으며 가격은 8만4900원이다.
이중구조 텐트 중 지프 제품은 내수성(본체)과 지퍼 측면강도가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발수성(본체·바닥)은 5급으로 우수했다. 봉제선 방수처리는 바닥과 본체 모두 돼 있었다. 무게는 5.6kg으로 무거운 편이었으며 가격은 23만9000원으로 높은 편이다. 코베아 제품은 내수성(본체·바닥)과 지퍼 측면강도가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발수성(본체·바닥)은 5급으로 우수했다. 봉제선 방수처리는 바닥과 본체 모두 돼 있었다. 무게는 6.1kg으로 가장 무거웠으며 가격은 24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사용편리성 관련 패스트캠프와 코베아 2개 제품은 소비자가 보다 쉽게 텐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접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QR 코드를 사용설명서에 제공하고 있었다. 이와 관련 로티캠프는 QR코드를, 버팔로, 조아캠프, 코오롱은 접는 방법 관련 동영상을 각각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_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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