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선교회(ALL TOGETHER MINISTRIES) 김경생 선교사 선교편지🕪
• 주 안에서 평강을 전합니다.
• 저는 모레 28일 밤 비행기로 중간 기착지 대기시간을 포함하여 29시간을 비행하여 네팔🇳🇵을 향하여 출발 합니다. 제가 출석하는 뉴송교회 담임 이종천 목사님과 함께 동행합니다.
• 이목사님은 신학교가 있는 현지인 교회에서 주일예배 설교하시고 다음날 지역 사역자들과 학생들 50여명에게 특강을 하시고 저의 선교 현장을 돌아 보신 후 서울을 거쳐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오시는 2주간의 일정입니다.
• 그 후에 이목사님이 떠날 비행기 편으로 먼저 도착하신 김영휘 목사님이 방문하셔서 2차 세미나를 하게 됩니다.
• 네팔 🇳🇵 현지의 사정은 어느때 보다 핍박과 고난이 강하게 엄습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 봄에 있었던 BBC 방송 인터뷰 사건으로 네팔 정부 당국자가 한국 대사관에 와서 한국인 방문자가 비자 목적 외에 다른 일 (선교나 강의, 전도 등등)을 하게되면 헌법에 명시된 5년 감옥형과 영구 입국 정지 하겠다는 것을 통보하였다고 합니다.
• 이런 상황에서 2회의 세미나가 계획 되어 있고 2회의 설교, 그리고 저의 사역 활동이 조심스러울수 밖에 없습니다.
• 저는 9월 하순에 방글라데시를 1주간 방문하게 됩니다.
• 다시 현지로 돌아와 10월 한달은 지역 주위의 교회와 사역자들을 만나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학생 모집과 사역자들 간에 교제를 활성화 하여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 나가는 일을 할것입니다.
• 2,3층을 건축하는 일과 학교 울타리를 벽돌로 쌓는 일을 진행 하려고 합니다.
• 현실적으로 가장 힘들고 어려운, 보이지 않는 핍박과 환경 속에서 상황을 이기고 주의 복음을 담대히 전하고 오도록 기도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¹) 핍박 받는 네팔 교회와 선교사와 현지 사역자들에게 성령 충만함으로 능히 이기도록...
²) 이종천 목사님의 건강한 사역을 위하여
³) 김영휘 목사님의 건강한 사역을 위하여
⁴) 저의 사역과 방글라데시 방문과 지역 사역자들과 함께하는 교제가 힘을 얻도록
⁵) 2,3층 공사와 울타리 쌓는 일이 어려움 없이 진행되도록
⁶) 저와 함께하는 선교사님과 학장 목사님과 7명의 교수진이 권위있는 말씀으로 복음사역에 힘쓰도록 기도해주시기 소망합니다.
네팔 극서부 신학교
김경생 선교사 올림
●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살전 2장 4절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