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오늘은 예쁜새싹반 친구들과
한글박물관에 다녀왔어요!
박물관으로 가기 전
중요한 약속을 알아보았어요!
첫째, 소리지르지 않기!
둘째, 만지지 않고 눈으로만 관람하기!
즐겁고 안전한 박물관 관람을 위해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약속을 정하고
한글박물관으로 출발했답니다😊
박물관에 도착해 씩씩하게
“사랑합니다~” 인사하고
난간을 잡고 조심조심~ 계단을 올라갔어요!
5살 친구들이 모여
박물관 선생님께서 한글 박물관엔 어떤 것이 있는지,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님의 얼굴과 동상을
소개해주셨답니다💙
박물관에서는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주신 허웅 선생님과 이윤재 선생님에 대해
소개하고 있었어요!
또 옛날에 쓰여진 책들과 컴퓨터도 볼 수 있었답니다😊
허웅 선생님과 이윤재 선생님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우리나라사람들에게
일본어를 사용하라고 했을 때
한글을 지키고 일반 사람들이 계속해서
한글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를 하셨다고해요!
지금 우리가 한글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를 하고 지켜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져보았어요!
또 숫자 퀴즈를 열심히 풀어보았어요💯
우리가 잘 모르는 단어를 알려주는
사전을 직접 스르륵~ 넘겨보기도 했답니다💙
조선시대에 한글로 만들어진 첫 노래인
용비어천가가 적힌 판도 살펴보았어요!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님을 가까이서 만나고
우리가 볼펜으로 글을 쓰는 것처럼
붓과 먹물, 벼루 등 옛날에 글을 쓸 때
사용했던 물건들도 볼 수 있었답니다💙
옥상에 있는 신기한 그림인
트릭아트 위에서도 멋진 사진을 찍고
친구들과도 멋진 포즈를 취해보았답니다📸
오늘 한글박물관을 다녀오고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또 우리도 한글을 지킬 수 있도록 약속해보았답니다💙
가정에서도 오늘 박물관에서 어떤 것을 보았는지,
어떻게 하면 한글을 지킬 수 있는지 등
많은 이야기나누기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가서 세종대왕님도 만나고 왔냐고 하니 "응, 만났어! 근데 서울에는 6미터나 되는 더 큰 동상이 있데!!", "옛날 컴퓨터도 봤어!", "옆에는 경찰서도 있었어!" 하며 즐겁게 이야기 해주네요🤭ㅎㅎㅎ
요즘 원에서 이름 쓰기를 매일 해서 이름도 잘 쓰고, 한글에 관심이 많은 이든이에요~ 매일 허공에다가 이름을 써주곤 한답니다ㅎㅎ
오늘 유익한 시간보내고 왔네요😊 넘 고생하셨습니당❤️
한글박물관 선생님의 말씀을 집중해서 잘~ 들었나보네요😊 이든이에게 조금 어려운 내용일 수 있는데도 즐거웠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처음엔 이름쓰기를 더듬더듬 쓰더니 이제는 휙휙~ 쉽게 쓰더라구요ㅎㅎ 우리가 매일 쓰는 한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음 좋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