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외부 활동이 많아지면서 화재소식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을을 맞이 하여 화재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할까요??
화재의 정의 및 피해 현황
‘화재’는 사람의 의도에 반하거나 고의에 의해 발생하는 연소현상으로 피해를 발생시킨 경우를 가리키는데,
화학적인 폭발현상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최근 5년간(2003~2007) 연평균 35,222건의 화재로 인명 피해 2,421명, 재산 피해 1,738억 원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화재의 제일 큰 원인은 부주의
화재 발생의 원인을 살펴보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게 부주의라고 하네요.
다음으로는 전기적 요인 22.1%, 기계적 요인 7.1%, 방화와 방화의심 6.1%순이며,
발생지역은 주택?아파트 11,431건(63.5%), 음식점 2,509건(13.9%), 일상 서비스업 1,536( 8.5%),
공장 2,538건 (14.1%)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순간의 방심이 화재를 불러온다는 거. 모두들 기억하세요.
★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켜야 할 것 ★
1.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택에 불필요한 가연물(헌 옷, 신문폐지, 폐박스 등)을
쌓아놓지 않고, 인화성 액체(알코올, 휘발유 등)나 인화성 기체(부탄가스)를 함부로 놓지 않는다.
2. 카펫의 밑면이나 장롱 뒤편 등의 보이지 않는 곳에 전선을 늘어뜨리지 않아야 한다.
3. 비상구에는 빈 박스, 쓰레기 등 탈 수 있는 물건을 두지 않는다.
4. 아파트에 거주할 경우는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이웃으로 통하는 발코니 비상문 또는 비상 칸막이 벽이 있는지 확인하고, 통행을 막지 않도록 가구를 놓지 않는 것이 좋다. 피난계단이 연기에 오염되는 경우를 대비하여 연기를 피해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발코니 창문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발코니를 확장하여 창문의 개방이 어려운 주상복합 고층아파트 경우는 현관문을 통하여 연기의 확산이 예상되므로 연기 침투를 막을 수 있는 안전구역(밀폐 가능한 작은방 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