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한 카페&사진관에서 판매하길래 갔고싶다
했더니 원찬이 사준다고 갔다 동생이 사주네요
조카가 원찬이를 넘좋아하고 따라다녀서 동생이
조금 편해했네요
요해병이 묘하게 원찬이 닮아서 거실에 두고
보고있어요
4월28일 아들 만나기위해 전날 인천올라가
인천항여객 터미널근처 모텔어서 자고
아침 8시30분 배로 백령으로 gogo
한시간 조금 달리다보니 너울성 파도가 좀심하네요
아들 만나다고 설레서 잠을 두시간정도 잤는관계로
배타고 얼마안있어서 전 자다 중간중간 전화로 업무보다 자다 하니 소청도 도착 작고 아담하더군요~
해병이들이 내리고 타고 해병 간부님들이 많이 타시더군요~.
해병이 아빠는 멀미로 약먹고 그대로 딥슬립~
조금더가 대청도에서도 해병이들 보이고
조금더가 백령도 더디어 도착했네요
아들 먹일려고 먹고싶다던 닭발에 지인이 사준
삼겹살에 원찬이 좋아하는 할머니표 김치가지고
가느라 짐이 좀 많았어요~
짐챙겨 내려 주차장으로 나가니 원찬이 행정관님과
나와있네요~
아들 인수인계 받고 렌트카 인수받고 펜션 사징님 따라 숙소로 먼저 이동해서 짐 풀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장촌칼국수 먹으로 go
칼국수집 도착하니 숙소가 바로 앞인거있죠~
칼국수 육지완 또 다른 맛~
또 먹고싶은 맛인데 먹으로 가긴 힘들것 같아요
PX가서 장좀보고 필요한 화장품도 사고
술은 근처 마트가서 오랜만에 아들과 캭~
마크사가서 조카 빨간명찰도 파고
전 빨강 옷 한벌 사왔네요~ㅋㅋ
첫날 저녁엔 삼겹살 꾸이에
각자 원하는 술로 짠~
콩돌해변 사곳해변 심청각 전망대 두무진곳곳
두루두루 돌아다니며 관광도 하고
해병이들이 외출나오면 꼭 들렸다 가는것
같은곳인거 같아요
해병이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PC방은 기본이구요~
카페인이 땅겨 갔더니 해병이들이 테이블마다
삼삼오오~ 해병이들 핫 플레이스 ㅋㅋ
안경점에서 호두과자도 파는데
쌀 호두과자인데 달지않고 맛있어요
신화냉면이랑 녹두빈대떡 면을 서비스로
더주시는데 배가 불러 못 먹었어요
칼국수집보다 냉면집 빈대떡이 더 맛나요~
들어가는날 둘째날 백령투어하니 왠만곳은
다돌아 봤네요~
원찬이 지내고있는 진지도 지나가면서 보구요
날씨가 흐려 북한땅은 못봤어요
원찬이가 아쉬워했어요
천안함 46용시 위령탑 갈려구했는데
해병이 얼마전에 갔다왔다고해서 패스
전 가고싶었는데 여론이 패스 하자고해서
토요일에 날이 좋지 않아 배가 뜨지 않았다고
일요일 배가 변경되고 한시간 뒤로 연기된다고
문자가 오더군요
셋째날 아들과 헤어져야 하는 날이 더디어
다가왔네요
겉으론 쿨한척했지만 배가 안뜨길 간절히 바랬지만
넘 잘뜨네요
다른사람들은 몇일씩 더있다 나오는더
운이 넘 좋네요
아들과 더 있고 싶은데ㅠㅠ
2박3일 동안 아들은 조카에게 뺏겨
아들 손 도못잡고
6여단 맘파님들 안다녀오셨으면
면박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조금전 톡으로 두번째 휴가 6월에 나온다고하니
그때 아들얼굴 많이봐야 될꺼같아요
볼수있을런지 귀신잡으러 나가겠죠 ㅋㅋ
첫댓글 원찬맘님 어려운길
잘 다녀오셨네요~~^^
정말 인형 원찬해병과 많이 닮았어요~
조카 손잡고 있는 사진은
훗날 미래의 모습 같아
보기 좋아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전 못갔는데 사진으로보니
좋네요~~^^
백령도 아름다워요~♡
묘하게 닮았죠~ㅋㅋ
애들 좋아하지 않는데 조카가 무한으로
오빠를 좋아해서 조카는 예뻐라 하는것 같아요기회되면 한번쯤은 다녀올만 해요~^^
휴가 나오면 자는 모습만 보고 얼굴은 보기 힘든데(친구들이 더 좋을 나이니깐 이해하시죠?🤭)
직접 백령으로 면박가니 원찬해병 손은 조카에게 빼겼지만 얼굴은 2박 3일동안 실컷 보셨으니 로또 맞으셨네요
백령도에 비행장이 얼른 생겼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섬여행 꼭 가고 싶네요
배는 힘들구요
공항생기면 함 다녀오세요
좋아요~
얼굴 정면보다는 옆모습을 많이 봤어요~ㅋㅋ
이번휴가도 친구들과 귀신잡고 게임실컷하고
들어가겠죠~ㅋㅋ
wow~~
엄청 자세한 휴가후기 잘 봤습니다.
아쉬운 마음 6월에 있을 휴가 기다리시며 달래시기를~~
안그래도 휴가 나온다고하니
벌써 설레고 뭐 해줄까 고민하고있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못갈뻔하다
시간이 생겨 무리해서 다녀왔어요
숙제를 다한기분입니다~
원찬맘님 다녀오셨군요~
좋았겠다요~
사진 넘 좋네요
배를 길게 타는것 외엔 좋았어요~
날씨먀 조금더 도와줬으면 북한땅도 보고올수
있었는데 그건 아쉽네요~
멋지고 부럽네요
조카랑 뒷모습사진
너무 아름답네요
한폭의 그림같아요🤗
소식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찬해병 늘 아말다말♡무사무탈
공항들어서면 선배님도 섬여행
힌번 다녀오세요.
풍경이 넘 여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