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증상] </STRONG></P>
<P>몸이 무거워 지면서 머리가 딱딱해지는 것 같은 느낌으로 두통이 시작됩니다.</P>
<P>이때부터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됩니다. 두통이 온다는걸 아니깐요.</P>
<P>그래서 두통이 더 잘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몇 시간 씨름하다 어김없이 지끈거리는 두통이 뒷못부터 시작됩니다.</P>
<P>이때부턴 소화도 안되고 몸도 으실으실 거리고 , 아 그녀석 왔구나 싶죠. 이때부턴 엄청난 고민에 빠집니다. 진통제를 먹을 지 말지</P>
<P>이시간을 넘기면 돌아올 수없는 두통의 강을 넘게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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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두통약은 약이라 부작용 및 면역(??)이 생겨서 나중에 더더욱 고생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봤습니다 그래서 두통약은 최대한 버티다버티다 못버티면 그때 먹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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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녀석이 왔습니다. 속은 뒤집히고 머리는 미칠듯 아프고 춥고. 그냥 눕고 싶습니다. 약은 먹었습니다. 근데 언제 약효가 나타날지는 미지수입니다. </P>
<P>마지막 마지노선...이때 해결보지 못하면 응급실 가야합니다. 약이 들어야할텐데 . 위에서 약을 토해낼때는 이미 게임 끝입니다.</P>
<P>그날은 응급실가서 닝겔을 맞아야 살아납니다. 저의 증상을 간단히 적어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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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이가 들 수록인지 아니면 약 때문인지 두통 빈도수가 많아집니다. 특히 계절 바뀔때면 엄청 고생합니다.</P>
<P>최근 2달간은 거의 두통을 달고 살고있습니다. 두통은 심리적인 것도 있어 한번 생기면 머리속에서 떨칠 수가 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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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노력]</STRONG></P>
<P><STRONG>~2011: xxx 신경전문의 처방 : 진통제 및 예방약</STRONG></P>
<P>6개월간 예방약 및 신경전문의 치료를 받았으나 좋은 효과를 보지 못함. 그때 뿐임.</P>
<P><STRONG>2012.08</STRONG></P>
<P>삼성의료원 처방</P>
<P>나락믹정, 맥페란정, 세타마돌정 처방받았습니다. 나라믹정 먹으면 2시간후면 가라 앉습니다.</P>
<P>카페인 음식 중단 (커피 , 탄산음료 ) - 개인적으로 커피 탄산음료 중단후 한달 효과 보는듯했으나 재발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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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12.09</P>
<P>두통 일기 기록 시작: 두통 7일 발생 / Month</P>
<P>카페인 끊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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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12.10</P>
<P>계절 변화 영향 , 두통 빈번 발생 , 10일 / Month</P>
<P>비타민 B , Omega -3 복용 시작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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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12. 11</P>
<P>추위 , 두통 빈번 발생 중 현재 6일 간 발생 / 19일</P>
<P>비타민 B, Omega-3 , 칼슘, 마그네슘, Zinc 복용시작</P>
<P>운동요법 시작 1시간동안 걷기 및 뛰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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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12. 12 (예정)</P>
<P>척추 교정 및 마사지 (월 3회 예정)</P>
<P>한의학적 접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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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인을 알아야 문제를 해결 할 수있습니다. 아직까진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영양소 부족인지 , 척추 문제인지 , 혈관문제인지, 혈액순환 문제인지 아니면 체질 문제인지. 당분간 원인을 찾는데 시간을 보내야 할꺼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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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style="BACKGROUND-COLOR: #f0ece0">꼭 두통 이겨내겠습니다 그리고 알려드리겠습니다.!! 응원부탁드립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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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저와 증상이 같네요. 응원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달리기 조금 해 보세요
항상 좋은 글 잘 보고있습니다,,,,카페 회원들도 이렇게 적어주시면,,,좋으련만,,,후훟훗,,,제가 욕심이 과한가봐여ㅡㅡ^ ㅋ
위에 적으신 계절변화는 무언가 상관관계가 있다고 저도 나이가 들면서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저도 추울때 심해진것 같아요. 힘내세요 저역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