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화요일, 세계일보 조사위원 서울 금천시협의회에서는 세계일보 제작단을 방문하여 제작 과정을 경험하는 견학이 이뤄졌습니다.
이번 견학은 많은 분들이 참석하기로 했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임원들만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방문한 임원들은 제작 과정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신문이 발행되는 과정을 직접 목격하며, 종이 한 장으로 보이는 신문이 어떤 과정을 거쳐 완성되는지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조사위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고,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날 특별히 금천구협의회는 제작단을 위해 40인분의 다과를 준비하여 전달하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이는 제작단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하는 성의로 이어졌습니다.
이후 인근 식당에서는 금천구협의회 4월 월례회의가 열렸습니다. 김종배 사무국장을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조사위원 실천강령을 다같이 낭독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정창주 회장은 제작단 견학에 대한 보고를 하며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에 다음 기회가 되면 꼭 많은 조사위원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여 그 감동을 느끼고 싶다고 하며 인사말을 마쳤습니다.
최형록 조사팀장은 최근 본사와 조사국에서의 활동사항을 보고하며, 특히 한반도 평화포럼의 참석을 적극 안내했습니다. 이번 평화포럼은 중요한 시대적 이슈를 다루는 만큼 많은 조사위원들의 참석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회의안건으로는 한반도 평화포럼의 참석 안내뿐만 아니라 상반기 워크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를 통해 조사위원들의 활발한 참여와 활동을 유도하고자 하는 의지가 드러났습니다.
끝으로 단체 기념사진과 만찬을 마친 뒤 금천구협의회 4월 월례회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날은 많은 참석자가 없었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경험한 제작단 견학을 통해 조사위원들의 결속력과 자긍심이 더욱 강화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모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