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핵미사일 격납고 위에 둥둥… 중국의 풍선이 지켜보고 있었다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tH/bd83b9bb8e6dc8bd9b4d9c46b9fdc5bfc5fac5b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tH/bd83b9bb8e6dc8bd9b4d9c46b9fdc5bfc5fac5b3" data-origin-width="0" data-origin-height="0"></div>美 핵미사일 격납고 위에 둥둥… 중국의 풍선이 지켜보고 있었다 미 국방부 “동선 추적 중” 워싱턴=김진명 특파원 입력 2023.02.03 08:58 중국의 정찰용 스파이 풍선으로 의심되는 비행체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북서부 몬태나주 상공에서 포착됐다../AP 연합뉴스 5~6일로 예정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미 국방부가 미 대륙을 가로질러 비행 중인 중국의 고고도 감시용 풍선을 추적 중이라고 2일(현지 시각) 밝혔다. 버스 3대를 합친 크기의 이 대형 풍선은 2일 오전 미국 핵미사일 격납고가 다수 있는 몬태나주 상공을 지나는 것이 목격됐다. 이 외에도 몇 군데 민감한 장소를 통과했지만 미 정부는 낙하하는 파편이 지상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힐 가능성을 우려해 격추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미국 정부는 현재 미 대륙 상공을 통과 중인 고고도 감시용 풍선을 탐지해서 추적 중”이라며 “북미 대공 방위 사령부(NORAD)를 포함한 미 정부는 이를 계속해서 면밀히 추적하며 관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풍선은 현재 상업용 비행기 항로보다 훨씬 더 높은 곳을 날고 있으며 지상의 사람들에게 군사적 혹은 물리적 위협이 되지 않는다” “풍선이 탐지되면 미 정부는 즉각 민감한 정보의 수집을 차단하기 위해 행동한다”고 했다.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CNN 방송에 “우리는 이 고고도 감시용 풍선이 중국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런 사례는 전임 행정부 시절을 포함해서 과거 몇 년 동안 관찰됐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풍선의 이동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가능한 대응 옵션 마련을 요청했으며, 필리핀을 방문 중인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군 지휘부와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잠깐 풍선을 격추하는 방안이 거론됐지만, 마크 밀리 합참의장을 포함한 고위 군 당국자들이 낙하하는 파편이 지상의 사람들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해 반대했다”고 보도했다. 미군은 러시아의 캄차카 반도와 알래스카 사이에 있는 얄루산 열도 부근에서 이 풍선이 솟아오르는 것을 탐지하고 캐나다를 거쳐 미 대륙 상공을 이동하는 동안 며칠에 걸쳐 추적해 왔다고 한다. 미 국방부 당국자는 기자들에게 “우리는 이 풍선이 어디에 있으며, 무엇을 지나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으며 외국의 어떠한 정보 위험도 완화할 수 있도록 경계 태세를 높이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의 방중을 코 앞에 둔 민감한 시기에 중국이 보낸 감시용 풍선이 발견되면서, 이 문제가 미·중 외교장관 회담 등에서 어떻게 제기될지도 주목된다. 블링컨 장관은 이틀 간의 방중 기간 동안 친강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앱설치 워싱턴=김진명 특파원 워싱턴=김진명 특파원 국제 많이 본 뉴스 “왜 때려” 분노한 낙타의 반격…주먹날린 러 경비원 물어뜯었다 “왜 때려” 분노한 낙타의 반격…주먹날린 러 경비원 물어뜯었다 美 핵미사일 격납고 위에 둥둥… 중국의 풍선이 지켜보고 있었다 美 핵미사일 격납고 위에 둥둥… 중국의 풍선이 지켜보고 있었다 “현지 손맛 구현했다”더니… 프랑스 피자 장인의 진짜 정체 “현지 손맛 구현했다”더니… 프랑스 피자 장인의 진짜 정체 100자평24 도움말삭제기준 100자평을 입력해주세요. 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Zstellar 2023.02.03 09:33:06 오늘 저녁 미국 ABC뉴스에 중국이 보낸 것이라고 미 정보국에서 백악관에 보고되었답니다. 중국이 별 짓을 다 합니다. 공산당 집단이 하는 짓을 보면 참으로 한심하고 역겹습니다. 크기가 버스 3대 정도라니 그 속에 무엇이 있는지 알기 위해 폭파를 하려해도 미국의 입장에서 내용물을 알 수가 없으니 행여 민간인에 피해가 있을 것을 염려해서 주변을 경계비행만 했다네요. 참 중공스러운 짓입니다. 답글 3 203 2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gdw91 2023.02.03 11:54:55 부레베스트닉(9М730 Буревестник)" 미 전략공군이 개발하다가 1964년에 폐기시킨 명왕성 계획(Project Pluto). 소형원자로가 내장된 것으로.. 공개된 사정거리는 50,000 km 이상.. 고체연료 부스터를 점화하고, 상승 최종단계부터 열핵제트 엔진을 이용하며 이 추진력으로 순항 비행. *램제트 추진에 필요한 고온의 공기를 산화연료 아닌 원자로가 만드는거. '무한 시간' 비행 가능. gdw91 2023.02.03 11:52:24 핵추진 이라는게 원자로 추진 만 말하는게 아니고 '플루토늄 전지 장착' 일수 있고, 중국과 비슷한 기술의 러시아도 핵추진 크루즈 미사일 만들어서 날리는데 그정도로 원자로가 작아진것임. gdw91 2023.02.03 11:47:55 "핵추진" 이거나 "정찰 감시로 위장한 생화학 병기" 일수도 있어서. 격추 하는 순간 탄저균 수백킬로그램 퍼지게 만든거. 광민이 2023.02.03 09:56:54 계속 추적하다가 격추내지 나포하길..... 북한 무인기나, 중공이 하는짓거리가 점점 혐오스럽게 합니다 답글작성 129 0 터미네 2023.02.03 09:47:12 미국을 상대로 중공넘들이 장풍 쏘고 있었네~ ㅋㅋㅋ 축지법도 곧 나오겠구먼 ㅎㅎㅎ 답글작성 119 1 편한사람들 2023.02.03 10:23:03 미국의 본토까지 정찰비행을하는 중국이 한국은 손바닥에 놓고 있을것 같다. 한국의 그모든 정보를 부분적으로 북한과 공유할것 이기에 유사시에는 매우위험하다. 대공미사일 방어능력을 요소 요소에 최고수준으로 각지역에 배치해야 하며 즉시 반격할수있는 미사일도 많은곳에 준비해둬야 할것이다. 답글작성 18 0 문어ㄷㄱㄹ 2023.02.03 10:35:24 tiny hole을 만들어 서서히 내려오게 만들어 뭔짖 하고 있었느지 확인 하시길... 답글작성 15 0 다시민주주의 2023.02.03 10:20:31 격추할 방법을 다시 생각해보라. 포탄으로 터트리지 말고 바늘로 찔러서 하듯이 바람이 살살 새도록 하면 땅에 떨어지면 누가 주워서 엿 바꿔먹으면 된다고 본다 답글작성 13 0 사상마련 2023.02.03 10:19:23 별별짓을 다 하네. 성층권으로 올려놓고 편서풍 제트기류를 타고 미국으로 보냈군. 유사시 미국을 공격할 방안으로 제트기류 풍선을 이용하네. ㅋㅋ 답글작성 13 0 영광굴비 2023.02.03 10:28:17 그냥 격추하면되지 뭘 지켜봐..? 답글작성 10 1 북진통일전쟁 실시 2023.02.03 10:57:11 바다 위에서 격추해. 답글작성 7 0 Mayor 2023.02.03 11:06:18 일단은 전자파로 모든 기능을 정지시킨 후에 그물망으로 나포하여 분석하야겠지요? 답글작성 6 0 ookang26 2023.02.03 11:03:05 온갖 저질스러운 짓은 다하는 중국. 세계랑 함께 가기엔 너무나 부족한 국가와 국민이다. 버려야 한다. 답글작성 5 0 두리둥실두둥실 2023.02.03 11:12:57 온 세상에 추잡하고 지저분하고 더러운 짓이란 짓은 모두 중공 몫이다. 중공스러운지고. 온 세상에 상상을 초월하는 민폐... 답글작성 4 1 호랭이야 2023.02.03 11:07:00 북이나 중국이나 하는게 똑같다. 그래도 미국은 항적을 추적이라도 하지 우리는 뭐하고 있냐. 국방비는 국방비대로 쓰면서. 잘하는 짓이다 답글작성 3 1 해결사 2023.02.03 11:05:17 마크밀리는 행동과 사상이 의심 스럽다... 답글작성 3 0 macgang 2023.02.03 11:16:19 중공 스럽다 !!! 답글작성 2 0 more4more 2023.02.03 11:11:18 웃자는 것. 미국은 러 중 영공을 이 잡듯 뒤지고 쑤시고 다니는데 뭘 그렇게. 답글작성 2 3 이베드로 2023.02.03 11:56:12 그런데 왜 알래스카에 오기전 격추하지 않고 미국 내륙을 휩쓸고 날아다니는 동안 머하고 있었나ㅠㅠ 답글작성 0 0 불처럼 2023.02.03 11:51:48 장풍이나 날리는 저열한 삼류 답글작성 0 0 자유민주통일 2023.02.03 11:51:22 대한민국 영공에도 제맘대로 드나들지 않겠어 ? 답글작성 0 0 멸공.멸대깨 2023.02.03 11:49:44 중국놈들 하는 짓이 안하무인에 참으로 가관입니다. 답글작성 0 0 ？미 2023.02.03 11:42:09 ㅎㅎ 상업용 항공기 보다 훨씬 높은 고도 라면 10km 보다 훨씬 높은 고도라는 말 일 것이고, 인공위성 정찰 대신에 인공풍선 정찰 을 하는 조직이 있나 보군.. 뭐 스페이스액스 인공위성으로 전 세계를 뒤덮어 wifi 서비스 하겠다는 나라도 있는데뭐, 에어엑스 풍선위성 으로 전세계를 덮어서 wifi 서비스를 하겠다고 한들 뭔 문제가 있나 ?? ㅎㅎ 한때 페북 이 풍선으로 아프리카 에 무선 인터넷 제공하겠다고 했다가 실패 하고 포기 했던 것 같은데 그런 것 비슷한 것 일수도 ?? 뭐 당근 정찰 카메라 달렸을 수도 있고, 폭탄 이라도 달렸을 수도 있고.. ?? 답글작성 0 0 Nada 2023.02.03 11:36:04 조만간 미국도 남베트남처럼 공산화가... 답글작성 0 0 동방역정 2023.02.03 11:35:59 잘하는 짓이다 이런데도 너희들을 믿으라고 답글작성 0 0 성난애니멀 2023.02.03 11:35:13 끌어내릴 방법이 없을까? 재미 있을텐데 그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답글작성 0 0 당신이 좋아할만한 콘텐츠 '인공지능' 뽑아주는 로또 복권? 야탑고 콤비, 8년 뒤 정반대로 갈렸다 5000원씩 로또사는 사람은 "이것" 확인해라! 편의점에서도 백종원 파워?… 1분에 17개씩 팔린 컵라면 뭐길래 ‘미스터트롯2′ 최연소 황민호, 24살 차 박건우에 만장일치 勝 고혈압 당뇨 "약" 먹을 필요없다? 학회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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