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명 보구치
학명 Pennahia argentata
영어명 White croaker
일본어명 시로구치(シログチ)
속명 백조기, 흰조기, 보굴치
생태
민어과의 물고기 중 가장 수가 많은 어종이 바로 보구치이다. 조기의 사촌뻘로 우리 근해에서 조기 · 수조기 · 부세와 더불어 민어과를 대표한다.
백조기라는 별명처럼 체색이 은백색, 입 안도 흰색인 것이 특징으로 아가미 뚜껑에만 거무스름한 반점이 있다. 민어과 물고기의 특징 중의 하나인 머릿속에 있는 내이(內耳)에 커다란 이석(耳石)을 가지고 있어서 석수어(石首魚)라고 불리기도 한다. 몸체에 점액질은 적고 비늘이 약해 잘 떨어진다. 낚시에 걸리면 '뽀옥뽀옥' 하는 소리를 물속에서부터 내기도 한다.
크기는 보통 30㎝ 전후. 식성은 주로 갯지렁이· 새우 · 쏙 · 게 등 다모류나 갑각류를 즐겨 잡아먹는다. 원래 야행성으로 알려져 있지만 밤이 아니더라도 조류가 탁한 경우에는 아무 때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에 널리 분포하는데, 주로 수심이 140m 이내의 내만이나 대륙붕의 사니질 바닥이 주요 서식처이다. 겨울철에는 제주도 서남쪽에서 월동을 하고 산란기인 초여름이 되면 연안의 수심 얕은 곳으로 이동하는데 이때부터 배낚시 대상어로 인기를 끌게 된다. 갓 태어난 보구치 치어는 수심 2~5m의 연안이나 하구에 자주 출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낚시 지역
① 서해 서천(홍원) 및 보령(무창포) ② 여수 등 남해 일부 지역
낚시 시기
여름(6월~10월 중 7~8월이 성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