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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대합니다....
함께하는 사랑으로 행복을 만들어 갑니다....
늦은 감은 없지는 않으나 이윽고 한강(韓江)님의 이름으로 노벨 문학상의 문을 열었으니 앞으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로운 'K-이름'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표현불가능한 영역을 허용하지 않는 한글만이 가지고 있는 진가(眞價)가 이제사 한강(韓江)님을 통하여
세상에 드러나 한글이 세상을 비추기 시작했다는 의미가 될 것이기에....
이제부터 본격적인 'K-행진'의 파고(波高)가 세상을 향해 힘차게 흘러 들어가 한국(韓國)이 세상의 중심에서
주요한 '선(善)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는 강한 믿음으로 한강(韓江)님과 같이 한국민(韓國民)임에
그 기쁨은 배가되고 있습니다....
박찬호와 박세리의 이름으로 흥분했던 기억이 바로 어제 일 같은데 벌써 한세대가 완전히 지나고
2세대를 향해 가고 있네요....
저희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의 구상과 시작점도 여기 한국(韓國)이 될 것이란 사실을 미루어 볼 때,
그 기저(基低)에는 오래 전 부터 심오한 그 무엇이 이미 작동하여 온 것이 아닌지 진중한 마음으로
지나간 시간과 향후 맞이할 시간을 예사롭지 않는 깊은 관심으로 들여다 보며, 저희를 선택해 주신
저희 하늘께 온 마음을 다해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민족(韓民族)으로 늘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이념을 세상에 널리 알려
인류(人類)에게 도움이 되시고자 하시는 마음이 고으시어 아름다우신 저의 벗님들....
금일은 '부족함이 없는 상호보완(相互補完)적 체제가 오늘날 60代에게 바라는 사회적 역할(役割)'이란
소주제(小主題)로 작성된 내용을 송부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본 미래 공동체의 모습'이란 다소 긴 내용을 가지고 미래 인류(人類)가 살아갈
상호보완(相互補完)적 체제에 대한 말씀을 중점적으로 전해 드렸습니다....
이 부분은 미래 우리의 후손들이 살아갈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기에 항차 기회가 있을 때 마다
계속 그 내용이 이어져야 되리라 생각합니다....
여기에 관한 내용은 본 카페 (설립개요방)에 정리하여 올려두었으니 새 벗님들께서는 꼭 방문해 주시고,
이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올려진 각 소주제(小主題)별 내용도 시간을 두고 하나하나 참조해 주신다면,
저희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의 진정한 홍보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제가 언젠가 부터 젊은 분들을 만나 대화하게 되는 경우가 아주 드문 현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여기에 더해 하나의 세상이지만 여러 세상으로 또 쪼개어져 제각기 따로 돌아가고 있는 듯한 느낌에
안타까운 마음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1960년도에 세상에 나왔으니 저도 어느듯 60歲의 세월을 훌쩍 넘겨 60代에 머물고 있네요....
이루어 놓은 것도 없는데 세월만 보낸 것 같아 이를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꽤나 소요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 사회는 알게 모르게 고령화사회를 지나 초고령화사회가 되어 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세대간의 불협화음이 발생하고 이것이 줄어들기는 커녕 마냥 커져 가는 것만 같아 마음의 한켠에는
조그마한 불안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저도 작금의 60代 나이에 들어서고 보니, 이곳에 머무르고 계신 분들이 향후 담당해 주어야 할
사회적 역할이 커져갈 수 밖에 없기에, 60代 분들의 삶이 어떤 형태로 변화되어야
개인과 공동체에 보탬이 될까 하는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려 합니다....
그래서인지 본사업을 3~4년간 홍보하고 준비하고 있는 저는 언젠가 부터 만나는 분들을
60歲 이전(以前)과 이후(以後) 세대로 나누어 생각하는 습관이 생겨 버린 것 같습니다....
어떠한 곳을 걸음하더라도 설익어 펄떡이는 젊은이들의 모습 대신 거의가 황혼을 바라보고 계시는
원숙한 분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게 되며, 이 분들 중 대부분은 아직도 생생한 젊은 에너지를 가지고 계시고
이는 오랜시간 동안 유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과거에는 없었던 60代가 가지고 있는 이 삶의 에너지를 어떻게 사용해야 현재와 미래를 포함한
모든 인류(人類)에게 바람직할 것인가의 문제는 자연스럽게 중요한 사회적 사안으로 급부상하게 되는
것입니다....
돌이켜 보면 저의 소시적에 60代는 모든 분들이 직장에서 은퇴하시고 보통은 상(上)노인으로
집안의 가장 큰 어른으로 계시면서 언제든 죽음을 맞이 한다 해도 그리 크게 이상한 일은 아니었지만....
오늘날 60代의 나이는 청년으로 취급받고 있을 만큼 에너지가 부족하지 않는 세대로
실제 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청장년층으로 분류하여 은퇴가 아닌 사회구성원으로
계속적인 그들만의 긍정적인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이의 현상(現象)은 갈수록 더욱 가속화 되고 두드러져 초고령화 공동체를 유지해 가는
또하나의 중요한 축(軸)으로서 역할을 주문받고 있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과거와는 확연히 다르게 변화되어 가는 공동체라 하더라도....
모든 것을 사람들의 손에 의지해야만 했던 시절을 지나 AI(인공지능)등으로 모든 영역에서
자동화로 대체 발전되어 가는 공동체라 하더라도....
범국가적 범사회적 주요한 역활이 연장되어 60代 분들께서 계속 담당하신다 생각하신다면
이는 큰 오산(誤算)이 되겠습니다....
과거에는 대부분 은퇴하였다면 그들은 그 시점부터 점점 뒷방 늙은이로 전락되어 가야 했지만,
지금은 변화된 역할이 주어져 뒷방 대신 계속적으로 공동체에 남아 그들만의 기여를 해 줄 것을 요구받고
있는 것입니다....
범국가적 범사회적 주요한 역할은 계속적으로 올라오는 새로운 세대로 끊임없이 승계되어
그들이 국내외 무대의 주역(主役)으로 활동하게 하여 한순간이라도 세대간 정체현상은 발생되지 않게 하여야
하니까요....
만약 60代의 분들이 그들 역할의 미련을 버리지 못해 그 자리를 떠나려 하지 않는다면,
이는 공동체의 주역(主役)으로 성장해야 하는 젊은 세대의 진출을 막게 되고 그들을 육(肉)과 영(靈)으로
병들게 하여 이는 사회문제로 확대되고 세대간의 갈등으로 결국 젊은 인구의 답보 내지 감소현상을 초래하여
인류는 공멸(共滅)의 길을 걷을 수도 있겠습니다....
다시말해 세대가 바뀌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 전(前) 세대는 자신이 담당했던 역활을 과감하게 후(後) 세대로
넘겨주고, 자신은 주역(主役) 세대가 남기고 간 빈공간을 채워나가려는 보조적 자세로 아낌없는 노력을
쏟아준다면 인류(人類)는 아름답고 균형잡힌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미래의 인류(人類)가 공멸(共滅)의 길을 걷지 아니하고 공동체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면 그 누구도
가난으로 인해 굶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주역(主役) 세대는 이러한 안정적인 바탕 위에서 국내외 무대에서 자신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모든 공동체 구성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회보장제도(기본소득 포함)를 완성해 내고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성숙한 상호보완(相互補完)적 체제를 확고하게 뿌리내리게 해야 할 것입니다....
초고령화사회 공동체의 인구구조상 보여 주고 있듯이 지금의 60代는 과거와는 확연히 다른,
자신이 살아온 자신의 전생(全生)을 완성도 높게 마무리 할 수 있는 기회(機會)가 한번 더 주어진다는 점에서
정말 중요한 시기라 못박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즉 그동안 폭망한 생(生)을 살아온 인생(人生)이다 하더라도 한번 더 주어지는 60代의 시기를 경험에 입각하여
잘만 운영할 수 있다면 지금까지의 잘못된 생(生)을 충분히 반전시킬 수 있을 것이고....
잘 운영해 온 생(生)이라면 더더욱 한차원 더 높은 완성도로 빛나는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아무리 잘 살아온 인생(人生)이라도 60代의 시간을 소홀히 한다면 소정의 목적하는 바를 얻을 수 없게 될 것이며 기회(機會) 또한 더는 주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결론하면 오늘날 모두에게 60代의 시기는 마치 화가가 자신의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덧칠해 나가는 귀한 시간의 단계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보시는 바와 같이 한사람의 인생(人生) 행로에서 갱생(更生)의 기회가 있고 없고는
자신의 전체인생(全體人生) 행로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냐 없냐로 직결될 수 있는 문제로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나는 실로 중차대하다 아니 할 수 없겠습니다....
누구나 지금까지 자신의 가족을 위해 한결같이 열심히 살아왔다 믿고 싶을 것입니다....
누구나 자신만을 위해 살아왔다고 말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자신의 따스한 가슴으로 냉철히 자신의 지난 삶을 되돌아 보니 자신의 생(生)의 이곳 저곳에서
수도 없이 많이 나있는 구멍들을 확인하고 가슴이 무너져 내리고 아픔으로 채워져 옴을 느낍니다....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인생(人生)이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마무리 될 수 있기를
그리고 풍요로운 가운데 균형잡힌 삶을 살다 가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생(生)의 황혼기에 살고 있어 아름답게 물든 저녁 노을을 사랑하시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청춘이어
늘 푸르고 푸르신 저의 벗님들....
실망보다는 희망(希望)으로 오늘을 채워나가시려 선(善)한 의지로 살아가시는 정의로우신
저의 벗님들....
오늘날 60代와 그 이후 세대는....
경쟁(競爭)과 경제문제가 절대적으로 사회를 지배했던 과거처럼 그저 대책(對策)없이 체념하고 죽음을
기다려야만 했던 소극적 자세에서 탈피하여 한번 더 주어지는 삶의 기회(機會)에 적극 편승하여 푸르른 에너지를
가슴 가득히 안고 힘차게 희망(希望)을 향해 달려갈 수 있으니 이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지금까지 어떠한 삶을 살아왔던 불문하고 전안생(全人生)을 수정 보완하여 아름답게 마무리까지 할 수 있어
우리 모두에게 인생(人生)을 반전시킬 수 있는 또한번의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으니 이 또한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이러한 의미에서 오늘과 내일의 60代 그리고 그 이후의 세대는 누구나 처음 살아보기에 서툴 수 밖에 없었던
젊음의 시기를 보정(補正)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어느 누구에게도 중요한 순간이 될 수 밖에 없다 할 것입니다....
과거 대부분의 60代와 그 이후의 세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으므로 가족을 위해 때론 자신을
희생(犧生)하며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것이 엄마 아빠에게 주어진 신성(神聖)하고도 주요한 역할(役割)이라 믿었습니다....
그러하기에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으며 있었다 해도 애써 이웃의 어려움에 눈감고 살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인생 60代에 이르러 되돌아 보니 지난 날 자신이 살아온 삶들 중 상당수가 정답이 아닌 것을
가슴으로 확인하고, 회한(悔限)의 눈물을 흘리고 있슴은 이제사 몸과 마음이 원상태로 회복되고 있슴을
반증해 주고 있다 생각되기에 오히려 행복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이 마음을 연장하여 할 수만 있다면 잘못되어 회한(悔限)의 눈물을 흘려야만 했던 과거의 시간 그 장면 장면들을
모두 모아 여기로 가져와, 그에 맞게 수정 보완하는 덧칠로 자신의 마지막 전체 인생(人生)의 모습이
풍요로운 가운데 균형감 있는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완성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우리들 대부분은 힘이 겨울때 자신을 위해 스스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수없는 기도를 드려 왔으며
자신과 가족을 위한 행동 또한 스스로 쉼없이 행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지금 가슴이 공허하여 헛하게 느껴지고 있슴은 그동안 자신의 기도와 행동이 자신의 담장을
넘지 못하고 담장 안에 갖혀 어려운 이웃을 품지 못했기에, 자신의 전(全)성장과정을 통틀어 공동체로 부터 받은
도움 일체에 대해 감사하고 보답하지 못했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다시 거듭 말씀드리지만....
누구나 자신의 인생(人生)이 긍정적인 삶에서 마무리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과거의 시간 보다 훨씬 편리한 세상 그리고 풍요로 가는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 한민족(韓民族) 모두는
지금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어제 죽어간 사람이 그렇게 간절히 살아보기를 바랬던 그 오늘을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뜻대로 살아보지 못한 우리들 부모세대에서 자신의 생(生)을 자신의 의지대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한번의 기회(機會)를 더 바랬으나 주어지지 않았던 그 기회(機會)를 우리는 삶으로
온전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함으로 지금부터 과거 자신의 삶 중 부족했던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채워나가 풍요로운 가운데
균형감있게 자신의 생(生)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자신의 삶을 한차원 더 높게
완성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처럼 우리 모두가 한결같이 자신의 60代의 주어진 시간을 이와 같이 사용하기 위해 모이고 모일 수 있게
한다면 개인의 차원을 넘어 공동체에 얼마나 큰 힘이 되겠습니까....
이것을 저는 바로 선(善)의 연대라 이름하겠습니다....
대부분 삶들이 어려운 이웃을 품지 못했슴에 부족했던 선(善)을 중점적으로 보완하려 할테니까요...
우리 모두는 이러한 힘을 연대하여 하나로 모아 악(惡)이 득세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인 경쟁(競爭) 체제를
하루속히 끝내고 경쟁(競爭)이 필요없는 상호보완(相互補完)적 체제가 시작될 수 있도록 실제적 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서두르십시요....
여기에 동의하신다면 자신과 공동체를 위해 더는 미루시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빨리 시작되어야 할 것입니다....
살아봤지만 삶의 과정에서 몇번의 머뭇거림으로 기회를 놓친 일이 있었지 않았습니까....
지금도 시간은 빛처럼 흘러가고 있구요....
어제 어린 아이였던 제가 벌써 60代의 황혼의 나이가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도 머뭇거린다면 일순간에 90代가 되어 있는 자신을 보고 있을 것입니다....
사실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음은 우리 자신이 더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이 순간을 허망하게 놓쳐 버린다면 영영 기회(機會)는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슴을 자신이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운명론(運命論)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60歲 까지 이루지 못한 세상사(世上事)라면 그 일은 애당초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일일 수 있겠습니다....
연속적으로 실패해 왔다면 처음부터 자신에게 합당한 일이 아닐 수 있다는 반증일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깊은 고민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그 일에 돌아서지 못하고 계속 미련을 두고 있다 함은 이는 의지가 강함이 아닌
노추(老醜)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요약해 보면....
60歲에 이르기 까지는 세상사를 중심에 두고 주로 자신의 육(肉)을 위한 삶을 살았다면, 60歲 이후의 삶은
죽음 이후에 자신에게 펼쳐질 세계가 좋을 수 있도록 주로 자신의 영(靈)을 위한 삶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말씀을 드려 보는 것입니다....
60歲에 이르기 까지는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만 살아왔다면, 60歲 이후의 삶은 자신의 집 담장 너머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시간도 필요하리라 말씀드려 봅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 균형잡힌 풍요한 삶을 완성할 수 있어 죽음 이후의 영원한 삶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러한 의미에서 이 기회(機會)를 빌어 60代와 그 이후의 세대가 자신이 부족했던 영(靈)을 보완하기 위해
저희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을 그 수단으로 귄해드리고 있사오니 구애받지 않으시고
부차적인 차원으로라도 언제든 자신이 할 수 있는 자유로운 형태로 함께 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언제 사업적 행보를 시작할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아 지금은 홍보활동에만 치중하고 있지만....
이 홍보활동에 동참하시어 향후 힘찬 출발을 할 수 있는 그 토대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면
이 사업은 이미 절반은 이루어 놓은 것이나 지배없기에 얼마나 의미로운 일이 되겠습니까....
저희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은 궁극적으로 인류(人類)를 가난에서 온전히 벗어나게 하여
누구나 자유로운 삶을 살다 가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 홍보활동에만 치중하고 있어 한동안은
금전적인 문제 등 그 어떠한 현실적인 어려운 일도 수행할 수 없기에 여기에 대한 일체의 걱정도 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다만 자신의 행동에 대한 그 어떤 경제적 보상(報償)도 바라지 않고 오로지 공동체를 생각하는
대승(大乘)적인 진정한 마음만 갖추고 있으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희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을 수단으로 남아 있는 시간을 아파하는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그동안 자신의 생(生)에서 부족했던 부분이 이것으로 충분히 메워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초고령화 사회 속에 살아가고 계시는 60代와 그 이후의 모든 분들께 마음을 다하여 다시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어떤 형태가 되었던 자신의 담 밖의 일을 빨리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이후 자신의 앞에 놓이게 될 일에 대해서는 두려워하지 마시고 함께 그때 그때 선(善)의 마음으로
대처해 가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죽음이 그리 멀리 있지 않는 60代와 그 이후의 분들이시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그만큼 시간에 쫓기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에 대해 좀더 심도있는 검토를 마치신 후 합당하다 생각되시면
자신을 위해, 공동체를 위해 함께 유용한 수단으로 활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함께 무리지어 가는 등산이 혼자가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며 나은 방법이라 증명되지 않았습니까....
결론해서....
인간사(人間事) 육(肉)의 일과 영(靈)의 일로 나누어 생각해 볼 때....
60歲 이전에는 자신에게 주된 일은 육(肉)이 되고 보조적 일은 영(靈)이 되어야 하겠지만....
이는 42.195Km 마라톤 시합에서 반환점을 향해 달려나가는 국면에 해당되겠습니다....
60歲 이후에는 육(肉)의 일은 점차 줄여나가는 반면 영(靈)의 일을 특화하여 자신의 주된 일이 되도록
점차 늘려 나가야 하고 육(肉)의 일은 40代 50代에게 맡겨두고 자신은 궁극에는 영(靈)의 일에만 매진해
나가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도래할 수 있는 세상 후(後)의 일을 도모(圖謨)한다는 의미에서....
이 시점은 반환점을 이미 돌아 결승점을 향해 달려오는 국면에 해당되겠습니다....
다소 긴 조잡한 저의 글이지만 벗님의 선(善)한 삶으로 읽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금주 10월 26일 (토) 발송할 내용을 이번에 함께 포함하였으니 널리 해량해 주시고 저는 금주 토요일을 건너
10월 30일 (수)에 기본소득편을 가지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저의 이 감사의 마음이 한강(韓江)님의 이름으로 환히 빛나게 될 '한글의 민족' 속에서 익어가는 가을날을 만나
한껏 기뻐합니다....
벗님들과 그 가족들도 함께 이 기쁨으로 충만하시고 하나되세요....
감사합니다....
(善)이 합해짐은 선(善)의 크기가 확장되어 분명 좋은 일이지만 더욱 중요한 사실은 그만큼 악(惡)이 작아지고 약해지기에 우리는 환호하는 것입니다....
선(善) 안에서 처음부터 우리는 하나입니다....
우리는 물망초(Forget-Me-Not)의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
우리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살아가는 선(善)한 사람들입니다....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
숙아.... 철아.... 어서 와.... 밥먹자!
라자로 이민재 드림
(010-4569-0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