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의식
신재미
올해는 단기 4,354년(주후 2021)
개천절은 단군왕검이 이 나라 세운 것을
기념하는 날
이 땅에 서양문화가 입성한 후
민족성은 희미해졌다.
환웅이 풍백ㆍ우사ㆍ운사를 거느리고
구름 타고 태백산 신단수로 내려온 것
환웅이 곰과 호랑이에게 쑥과 마늘을 주어
인간이 되게 했다는 역사는 민족의 뿌리
기독교는 하나님만이 참 신으로 믿는다
성경을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 외에 모든 것이 우상
그런 이유에서 단군은 신화가 되었다
희미해진 민족성은 단군을 잃었다.
*** 아래 부분은 시집에 넣을지 고민을 해 주세요
우정사업본부에서는 2008년 최초 국가인 고조선의 건국 이야기를 담은 ‘단군왕검‘ 특별우표’ 4종을 발행하였다. 이 우표는 민족의 뿌리를 조명해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발행했다. 우표마다 설명을 했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국조(國租) 단군왕검과 고조선의 건국 이야기를 역사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
단군왕검 우표 4장을 연결하면 건국신화를 알 수 있다.
일부인(日附印)에 비파형 동검을 넣음으로
고조선은 실제로 존재했던 국가라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1884년 처음으로 이 땅에 우표가 발행되었다.
2021년 우표발행 137년을 맞이했다.
가장 오래된 국경일인 개천절 기념우표 단군왕검 우표도
개천절이 아닌 7월 10일에 발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