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덥긴하고 심심하긴하고 뭘하고 시간 보낼까 하다가 후다닥 M4102버스를 탔다. (서현에서 남대문시장까지 5정거장) 남대문 도깨비 상가를 구경했다.
예전에 호떡집 등등 부근엔 시원한 음료를 파는 카페로 바뀌고 길거리 음식은 많이 없어진 듯 했다.
생각 같아선 희락의 갈치조림과 계란찜은 먹고 가야했지만 시장하지 않아 과일쥬스로 떼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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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겁으로 만든 수제 브로우치. 머리 핀. 닥스 짜가 모자. 얇은 파자마. 그리고 시원하게 생긴 집옷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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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할 일 없이 무슨 짓이냐 하지만
더위를 피해 시간 보내기 괜찮은 코스였던 것 같다.
첫댓글 도깨비 시장은 에어컨이 없어 더웠겠지..
상가 안은 너무 시원해서 구경하기 딱 좋더라구. 남대문 시장에 너무오랫만에 갔어. 퇴직하고 처음간듯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
칼치조림 별맛이야
안 먹길 잘했지
누구든지 옆에 한 사람만 있으면 갔다. 으례히 어떻게 끓이는지 수북하게 오른 이글거리는 계란찜. 난 아무리 해 봐도 안되던데. 하루 오후 잘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