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1일 오후에 인도행 걷지요님과 함께 제주도착 R호텔에 묵고 22일 짐을 맡기고 용두암하이킹에서 자전거를 렌탈하여 대정포구에서 1박하고
23일 비예보가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바람만 어제보다 쎄고 날씨는 잔차를 타기에 딱이다
서귀포로 접어들자 귤꽃향이 은은히 코를 행복하게해주었다
지나는길에 조가비박물관에 들려서 관람도 했다
쇠소깍을 지나 위미 동백숲근처에 2박째 숙소는 한라앤탐 펜션에 묵었다 저녘은 식당도 같이 운영하고 계셔서 샤워후에 편히 제주에 어울리는 식단을 주문할수있다 친절하신 사장님 내외분과 깔끔하신 숙소에 숙소옆 귤밭에서 풍기는 은은한 향기가 최고였죠
아침식사는 가정식 식사를 방까지 가져다 주시는 사장님의 써비스가 어디서도 느낄수없는 룸 써비스였어요
쇠소깍이나 위미근처에 동백숲을 보러오신분이 계시다면 강력추천합니다 장소는 제주올레길 중간도장 찍는곳 앞집입니다
숙소는 한라앤탐입니다
3박4일중 반을 보내고 오늘은 바람이 약하게 불어서 즐거운 라이딩이었다
아름다운 표선해변을지나 온평포구 근처 소라네 식당에서 보말죽으로 점심식사를하고 월정리 사남매하우스 사장님 부모님댁에 숙소를 정하고 평대앓이에서 마음대로님에게 저녘대접을 받고 쉬었다
4일째에는 바람도 옆바향이고 약하게 불어서 라이딩이 쉬울줄 알았는데 연이은 라이딩의 피로가 느껴지며 언덕엔 끌바도하며 용두암하이킹에 일찍 도착하여 점심식사후에 자전거를 반납하고 R호텔에 도착하여 4일간에 피로를 침대와 한몸이되어 푸욱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