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파종한 동부콩 살피러 밭엘 나가봤는데 도대체 오디로 간건지 옥수수옆콩은 죄다 행불상태네요.ㅠㅠ
다행히 해바라기옆 어금니동부랑 매실나무옆 갓끈동부는 무사합니다.
옥수수옆 빈자리 나눔받아 모종낸 선비잡이콩이랑 아주까리밤콩. 흰제비콩 다시 심어 줬어요.
제대로 심을시기에 심기나 한건지. . .
내년에 심을 종자정도만 수확할수 있음좋겠다는 처음의 생각에서 조금씩 욕심이 생기네요.ㅎㅎ
조금씩 풍성해지는 텃밭 작물들을 보면서 밭에나가 할수있는 놀이가 생긴듯 들뜨는 하루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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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밭 소개
파종한 동부콩 행방불명됐어요.
명품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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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4 18:2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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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마나..종이로 멀칭 할 생각은 한번도 못해 봤는데 아이디어 좋아요. 밭에 있는 식물들이 답답하지 않아서 행복 해 보입니다.
신문아래흙이 제법 촉촉한것이 멀칭효과가 제법 있는거 같아요.
작은 텃밭이라 가능한거같네요^^*
어디로 갔을까요 ?
저도 심었는데 올라오지 않는것이 있더군요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파실한 동부콩 송편을 너무 좋아해서 욕심을 좀 내봤는데 .
비가와서 좋겠네요
고추도 따드시게 생겼구요..ㅎ
몇그루 안심었는데 저렇게 고추달린거 보니 아까워서 못따먹고 붉게 익으라고 그냥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