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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바라기(사라의 열쇠 "조현-조울-우울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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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강의] 동영상/원고 일하는 가족단체, 일하는 당사자단체의 출현을 기다리며 (청계님의 댓글 인용)
촛불 추천 0 조회 321 15.06.15 15:3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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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15 21:13

    첫댓글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이십니다.
    대부분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마땅히 누구보다 가족들이 앞장서서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가족들이 처한 상황이 말처럼 쉽지 않네요...
    가족 입장에서 촛불님, 애쓰시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기도 하고 많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 작성자 15.06.15 21:54

    감사합니다. 가족분들께서 행동해 주시면 좋죠. 하지만 내심 제가 가족분들을 몰아부치고 있는 듯해서 송구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 저는 이 글을 쓰고 나서 "내 의도가 뭘까?"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제 안에 뭔가 정리되지 않아서 찜찜한 느낌이 있습니다. 내가 안하고 남탓(가족탓)하는 느낌도 들고, 뒤로 물러서고 발뺌하는 느낌도 들고, 뭔가 반사이익을 얻고 싶어하나? 느낌도 들고, 아무튼 제 안이 조금 어수선합니다. 그러니까 내가 정말 정직하게 솔직하게 말하고 있는 건가? 다른 어떤 내 문제 때문에 가족분들께 신경질 내고 있나? 내가 조금 열심히 했다고 지금 유세떨고 있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 작성자 15.06.15 21:39

    (계속) 겉으로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는데, 실은 화를 내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 사실 며칠 전 강한 톤의 글을 처음 쓰기 시작할 때 화가 나서 쓰기 시작했던 거거든요. 그리고 글을 쓰면서 계속 어떤 무력감, 슬픈 느낌 이런 걸 느끼고 있기도 하고요. / 플라워스톤님께서 제 글을 잘 받아주시고, 부끄럽다고 말씀하시니, 저도 뭔가 좀 더 진실되게 답변드려야 할 것 같은데, 현재로서는 제 자신이 정리가 덜 되어 있습니다. 제 속에 뭔가 찜찜함이 남아 있습니다. 저도 이 느낌이 뭘까? 탐색하고 있지만, 아직은 짚어내지 못해서 헤매고 있습니다. 정도로 밖에는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 아무튼 질책하지 않고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6.15 21:53

    (계속) 잠시 "내가 처음에 뭐 땜에 화가 났었지?" 생각해 봤습니다. 가족분들과 당사자들이 이쪽 분야가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너무 모르고 있다는 생각에 화가 났었네요. (고개너머님께서 장을수님이 운영하는 뷰티풀마인드를 비판하는 글에 댓글을 달다가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고개너머님과는 서로 의견교환이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화가 난 김에 하고 싶었던 말들을 하기 시작한 게, 오늘 이 글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 제가 하고 싶었던 말들을 한 건지, 화를 부린건지... 싶어서 가족분들과 당사자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이제 며칠 정도 마음을 차분하게 잘 가라앉히고, 이후에 다시 살펴봐야겠습니다.

  • 15.06.15 22:30

    충분히 촛불님의 의도와 진심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깊이 반성하고 고민을 하겠습니다.
    촛불님, 감사합니다.

  • 15.06.19 06:19

    셰계적으로도 로봇의 발달, 3D프린터 출현, IT발달등으로 일자리가 줄어들고 특히 한국의 너무 빨리 삽패인을 터트려서 계으르고 도전정신이 없고 화합못하고 적당주의 정치므능, 남북관련리스크 등으로 경제가 저성장이나 경기하향등이 예상되어 일자리가 더욱 빨리 없어지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내가 요사이 집수리를 해보면서 느낀 점이 페인트 칠, 도배, 설비, 타일 미장등의 일꾼은 젊은이들이 없어 전부 60대이상이 대부분이 것입니다. 그러나 이 분야의 일은 현금을 주고 받는 구조임으로 기초생활 수급자가 되고도 일당 10만원이상을 받는 것이므로 한달간 10여일만일해도 100만원 정도를 벌수있어 생활에 도움이될수있을 것임

  • 15.06.19 06:23

    그래서 내가 상상을 해 본것이 우리집 다락에는 물탱크가 있는데 지금은 안써서 무용지물이나 그것을 톱으로 잘라 4등분정도해서 내려 치워 버리고 나면 좋은 공간이 나올 수 있어 이작업을 우리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당사자 한다는 사람이 있으면 맡겨서 나와 같이 해 보고 (일당은 10만원정도)싶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가능성이 있을가요?

  • 15.06.19 06:27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당사자가족들과 당사자들이 자주 모이고 각자 집들도 자주 방문하고 놀러가고 취미 생활을 하면서 유대를 강화하고 집에 일이 있으면 같이 모여 하기도 하는 등을 하면서 일하는 모임을 만들어 가는 방안도 있을 것입니다. 우선은 지역 모임을 활성화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15.06.19 07:02

    요전에 우리 집에 라움님부부가 오시어 다과를 같이 하는데 우리조현아들도 같이 앉아 이야기를 2시간 정도 같이 한 일이 있습니다.이는 친척들이 오셔도 인사만 하고 자기 방으로 들어 가 버리는 애가 2시간동안이나 같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마도 같은 병을 앓고 있는 가족이라는 것이 본인에게 편안함이 있고 거부감이 없어서 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간 여러번의 상호교류가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이아닌가 합니다. 가족간 상호 교류가 중요한 것같네요

  • 작성자 15.06.19 07:40

    맞습니다. 가족간 상호교류가 매우 중요하지요. 서로 자주 교류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도와주고, 품어주고 그렇게 하는게 바람직합니다. 그렇게 서로간에 개인적으로 친밀해지고, 각 지역별로 동네별로 조그만 소모임들이 생기고,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돌처럼님께서 차근차근 실천하고 계시니, 지켜보는 저로서도 반갑고 기쁩니다.

  • 15.11.15 02:11

    문화적 교류의 상실감 자신만의 어떠한 생각이나 사고 방식 쉽게 풀리지 않을 고민들 어렵사리 천천히 하나 하나 풀어가야 될것 그리고 자신의 목표나 이상향에 대해서 넘 많이 고민했을 수 도 있을것 같습니다...멀 어떡해 해야 되는지 세상에 던져 질때의 낯선 막연한 두려움 내지 소통의 어려움..그리고 가부장 제도의 문제도 같이 있을법 한것 같애요..^&^

  • 작성자 15.11.15 05:34

    댓글 고맙습니다.

  • 16.05.31 03:16

    정신장애인을 위해 일해가려면 식견과 추진력이 필요하겠지요.저도 그 밑바탕을 이루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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